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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감기 기침
제가 토요일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감기약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요 일요일에도 목이 간질간질 칼칼하고 아팠는데 콧물이나 기침은 안 했거든요 근데 월요일에는 목이 좀 괜찮아지고 콧물이 나오기 시작해서 어제인 화요일에는 목이 이제 괜찮고 콧물이 진짜 겁나 나오고 가래도 계속 끼고 기침도 안 했었는데 낮에 말을 좀 많이 하기 시작하고 저녁쯤에 노래방에서 엄청 소리지르면서 노래 불렀는데요 다음 날인 오늘 다시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겁나 나와요ㅠㅠㅠㅠ 원래 기침 안 하다가 갑자기 오늘 기침 너무 나와요ㅠㅠ 코도 계속 막혀있고.. 목이 아픈 건 아닌데 칼칼해서 기침이 너무 많이 나와요ㅠㅠ.. 어제 말을 많이 하고 소리를 좀 지르긴 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기침이 갑자기 많이 나올 수 있나요????? ㅠㅠㅠㅠ 물도 많이 먹는데ㅠㅠㅠㅠ 알려주세요


answer Re : 감기 기침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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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현재는 감기 진행 과정 + 성대 자극으로 기침이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간 목을 쉬게 하고 수분·가습을 충분히 해주시면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감기 기침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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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해진 목 점막이 과도한 대화와 노래로 자극받아 기침이 터진 것이니,
당분간 음성을 아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며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기침약을 새로 처방받으세요.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감기 기침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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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초기에는 목의 통증으로 시작해 코막힘과 콧물로 이어지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기관지가 예민해지며 기침과 가래가 늘어나는 전형적인 변화 과정을 거치는데 환자분의 경우 마침 기침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 말을 많이 하고 노래방에서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약해진 성대와 대포처럼 예민해진 숨길에 강한 물리적 자극이 더해져 기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이미 상기도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부어있는 상태에서 큰 소리를 지르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걸러지지 않고 목으로 직접 들어와 기침 신경을 심하게 자극하게 되며 코막힘으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목 안이 더욱 건조해져 칼칼함과 기침이 가라앉지 않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현재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래를 묽게 만드는 데 매우 좋은 대처법이므로 꾸준히 유지하시되 당분간은 목소리 사용을 최소화하여 성대를 휴식하게 하고 실내 습도를 오십에서 육십 퍼센트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이 지속되면 기관지 점막의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치유를 돕고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기침약이나 가래약을 가까운 병원에서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감기 기침
손형우
손형우 전문의 경희숨편한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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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형우입니다.

지금 흐름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목만 아프다가 → 콧물/가래로 넘어가고 → 다시 목 자극이 심해지면서 기침이 확 늘어난 패턴인데, 이건 감기나 상기도염에서 증상이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과정입니다. 특히 노래방에서 크게 소리 지른 건 목 성대와 기관지를 강하게 자극해서, 이미 예민해진 상태에 기침 반사를 확 키운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보통 두 가지가 같이 작용합니다. 하나는 아직 코 뒤쪽 점액(후비루)이 남아 있어서 목으로 계속 흘러 내려오면서 자극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어제처럼 성대/기도를 과하게 써서 점막이 다시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악화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은 폐가 나빠졌다기보다는 목·기관지 점막이 아직 회복 중인데 다시 자극받은 상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열이나 숨참이 없으면 보통은 크게 위험한 경우는 아닙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