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소주 1병 정도를 마신 후 10일이 지난 시점에 혈액검사를 받는다면,
일반적으로 말씀하신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간기능 검사(AST, ALT, 감마GTP, 빌리루빈), 신장기능 검사(사구체여과율, 크레아티닌),
요산 수치, 당화혈색소(HbA1c), 췌장기능 검사 등은
보통 일회성 음주보다는 지속적인 음주 습관이나 음주량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특히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검사이므로
10일 전 음주가 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사 전날 과음하거나 검사 직전까지 음주를 지속한 경우에는
간수치나 중성지방 수치 등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주 1병을 마신 뒤 10일 이상 금주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검사 결과 해석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