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담낭절제술과 배꼽탈장 수술을 함께 받으셨고 수술 후 4일째라면 어느 정도의 불편감은 있을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잘 나오고 있다는 점은 장운동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증상 중에서는 구역감이 심하고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의 메스꺼움은 그냥 참고 넘기기보다는 수술받은 병원에 꼭 알려야 하는 증상입니다.
37.7℃ 정도의 미열은 수술 후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스꺼움이 심하게 지속되거나, 음식이나 물도 제대로 못 마실 정도라면 진통제 부작용, 장운동 회복 지연, 탈수, 또는 드물게 수술 후 합병증 등의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38℃ 이상의 고열, 심해지는 복통, 반복적인 구토, 배가 점점 심하게 붓는 증상, 황달(눈이 노래짐), 상처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 상태라면 오늘이라도 수술받으신 병원에 전화하시거나 진료를 받아 담당 의료진에게 현재 증상을 설명하는 것을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항구토제 처방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확인드리고 싶습니다.
구토도 하셨나요, 아니면 메스꺼움만 있으신가요?
식사나 물은 어느 정도 드실 수 있나요?
복통은 수술 직후보다 심해지고 있나요, 아니면 비슷한 정도인가요?
수술은 복강경으로 받으셨나요?
이 정보를 알려주시면 현재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