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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운동할 때 최대 심박수
10살때부터 각종 운동을 해왔는데요.

최대 심박수를 220에서 본인나이(29세)를 빼라고 했는데,

저는 고강도로 운동할 때.
숨 몰아쉴 만큼? 안쉬어 질만큼? 하면
항상 최대 심박수가 197이 나와요.


스마트워치가 잘못 된건가요?
아니면 계속 오랫동안 꾸준히 한 사람이면
꼭 220에서 나이 뺀게 안맞을 수 있나요?


answer Re : 운동할 때 최대 심박수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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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스마트워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220-나이’ 공식 자체가 평균치일 뿐 개인별 실제 최대 심박수는 ±10~20bp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해온 사람이라면 공식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운동할 때 최대 심박수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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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세라면 공식상 최대 심박수는 188~191bpm이지만 꾸준히 운동해온 개인은 실제 최대 심박수가 ±10~20bpm 차이를 보여
197bpm처럼 더 높게 나오는 것도 정상 범위이며, 스마트워치 오류라기보다는 개인차와 운동 습관 때문이므로 정확한 수치를 원한다면 운동부하검사 같은 전문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운동할 때 최대 심박수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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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공식으로 계산하는 최대 심박수는 수많은 사람들의 평균값을 기반으로 만든 대략적인 기준일 뿐이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에게는 실제 측정값과 차이가 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백이십에서 나이를 빼는 계산법에 따르면 현재 나이 기준으로 백구십일이 나와야 하지만 운동을 오랫동안 지속하여 심장 근육이 튼튼하고 기능이 발달한 분들은 고강도 운동 시 심장이 더 힘차게 뛸 수 있어 스마트워치에 백구십칠이라는 높은 수치가 충분히 찍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계 고장이나 건강 이상을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으며 숨이 가쁜 고강도 상태에서 측정된 그 수치가 바로 본인의 실제 타고난 최대 심박수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앞으로의 운동 강도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운동할 때 최대 심박수
김지우
김지우 의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하이닥 스코어: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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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스마트워치가 고장난 것도 아니고, 질문자님 심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낮습니다. 197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정상 범위입니다.

1. 220 - 나이는 '예측식'이지 절대 기준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220-나이 공식(Fox 공식)은 1970년대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되고 단순한 예측식입니다. 인구 평균을 위한 공식이라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개인마다 ±10∼15 정도는 얼마든지 차이가 납니다. 29세시면 예측치는 191이지만, 176∼206 사이면 모두 정상 범위로 봅니다. 질문자님 197은 그 안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더 정확하다고 알려진 공식(Tanaka 공식: 208 - 0.7 x 나이)으로 계산해도 29세는 약 188정도이고, 이 역시 평균값입니다.

2. 오래, 꾸준히 운동한 분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최대 심박수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나이입니다. 운동을 오래 하면 최대 심박수 자체가 높아진다기보다는, 나이가 들어도 최대 심박수가 덜 떨어지도록 유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10살때부터 꾸준히 각종 운동을 해오셨다면 심폐 지구력과 심장 예비력이 좋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더 높은 심박수까지 도달할 수 있고 그 상태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3. 스마트워치 정확도는?
손목형 광학 센서는 안정시에는 꽤 정확하지만, 고강도 운동시에는 오차가 5% 정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7이라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실제 심박수도 그 근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정확한 최대 심박수는 병원 운동부하검사로 측정해야 합니다.

다만 한가지 꼭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질문에 "숨 몰아쉴 만큼, 안심어 질만큼" 운동한다고 하셨는데, 어지러움, 실신감, 가슴통증, 심한 두근거림이 느껴질 때까지 운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최대 심박수에 가깝게 반복적으로 도달하는 운동은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 목적의 유산소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60∼80% (질문자님 기준 약 115∼155회 정도) 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숨이 차서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고강도는 인터벌처럼 짧게 섞는 것이 좋고, 매번 197까지 올리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197까지 올랐을 때 가슴통증, 심한 어지러움, 실신, 불규칙한 맥박이 동반된다면 부정맥 등 확인이 필요하므로 순환기내과에서 운동부하심전도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동반 증상 없이 건강하게 운동 가능하시다면 지금처럼 즐겁게 운동 이어가셔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