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1.비타민D는 25-OH Vitamin D로 측정하며, 단위는 ng/mL 와 nmol/L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단위 변환: 1 ng/mL = 2.5 nmol/L..
예: 20 ng/mL = 50 nmol/L, 30 ng/mL = 75 nmol/L.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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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Deficiency): < 20 ng/mL (< 50 nmol/L) - 적극적인 교정 필요..
불충분 (Insufficiency): 20-30 ng/mL (50-75 nmol/L) - 부족한 상태, 생활습관 개선 및 보충 고려.
충분/최적 (Sufficiency): 30-50 ng/mL (75-125 nmol/L) -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최적 수치.
과다/중독 가능성: > 100 ng/mL (> 250 nmol/L) - 독성 위험으로 주의 필요.
과거에는 20 ng/mL 이상이면 정상으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골건강, 면역, 근골격계 기능을 위해 30 ng/mL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2. 수치가 낮거나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
낮을 때: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낮으면 뼈가 쑤시거나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근육통, 근력 저하, 잦은 감기, 기분 저하, 탈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골연화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높을 때: 식품이나 햇볕으로는 중독이 거의 없고, 고용량 보충제 장기 복용 시 발생합니다. 혈중 칼슘이 높아지면서 오심, 구토, 식욕부진, 변비, 다뇨, 갈증, 신장결석 등의 고칼슘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와 확인 시기.
재검사를 고려하는 수치: 20 ng/mL 미만으로 결핍이거나, 60-100 ng/mL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는 경우, 고용량 보충 치료를 시작한 경우입니다.
확인 시기:
비타민D는 체내에 천천히 축적되므로 보충제를 시작한 후에는 2∼3개월 뒤에 재검사를 하여 목표 수치 도달 여부를 확인합니다. 목표 수치에 도달한 후에는 연 1∼2회, 보통 6∼12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 시 함께 확인하시면 충분합니다. 겨울철에 수치가 가장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의자님은 1991년생 여성분으로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으시다면, 일조량이 부족한 실내 생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불충분이 흔합니다. 현재 결과 수치를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보충 용량 상담이 가능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주 2∼3회 10∼20분 정도의 팔, 다리 햇볕 쬐기, 필요시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고려해보시고, 정확한 용량 결정은 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내과 진료 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