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내 점막에 발생한 해당 혹 모양은 침샘 관이 막히거나 상해를 입어 침이 고여 발생하는 구강 점액낭종이나 볼 점막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는 자극성 섬유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누를 때만 미미한 자극이 느껴지는 것은 악성 병변보다는 비교적 흔한 양성 병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임의로 터뜨릴 경우 세균 감염이나 재발 위험이 커지므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치과나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확인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