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이랑 누런 콧물 때문에 오래 고생 중인데, 축농증이 심한 단계인지 확인하려면 CT가 필요할까요? 진찰이나 엑스레이만으로는 부족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CT를 찍으면 정확히 어떤 부분을 더 구분해서 보게 되는지도 알고 싶어요. 방사선 때문에 걱정되는데, 촬영은 보통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나요?
래 지속되는 코막힘과 누런 콧물이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CT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면서 비내시경이나 CT 등에서 실제 염증이 확인되어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CT는 일반 진찰이나 X-ray보다 각 부비동 내부의 염증·분비물·점막 비후, 부비동 입구가 막혀 있는지, 물혹(폴립), 비중격이나 주변 뼈의 구조적 문제 등을 훨씬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을 고려하거나 만성·반복성 부비동염의 범위를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