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고 아래와 같은 생리적 / 양성 원인이 가장 흔합니다.
1. 가장 흔한 원인: 요도 및 전립선에서 나온 점액, 전립선액...
남성은 요도 길이가 길고, 요도선과 전립선에서 평소에도 투명한 점액을 소량 분비합니다.
특히 최근에
수분 섭취가 적어 소변이 농축된 경우,,,
사정(성관계, 자위) 후 요도에 남은 정액 성분이 다음 배뇨 시 씻겨 나온 경우,,,
장시간 앉아있거나, 음주, 매운 음식으로 전립선이 가볍게 충혈된 경우에 투명한 실, 아지랑이처럼 움직이는 덩어리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점액뇨(Mucus in urine) 또는 정액 응고물이라고도 합니다. 사진처럼 가늘고 긴 실타래가 물에서 풀리듯 움직이면 점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단순 점액이 아니라 감염성 요도염, 경미한 전립선염 초기에도 비슷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요도 가려움, 배뇨 시 따가움, 분비물의 양 증가, 냄새, 탁한 소변 등이 동반됩니다. 현재는 그런 증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럴 때는 비뇨의학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1주일째 지속된다고 하셨으니, 한 번 정도는 기본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소변검사(요침사): 염증세포, 세균, 점액사 유무 확인,,,,
필요시 전립선 검진 및 성병 관련 문진....
그 전까지는
물을 하루 1.5∼2L 정도 충분히 드시고,,,
음주, 과도한 카페인,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피하시고,,,,
소변을 참지 마시고, 사정 후에는 소변으로 요도를 한 번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양이 점점 많아지거나,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거나, 배뇨통, 발열, 회음부 통증, 혈액이 섞이는 경우는 바로 비뇨의학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병적인 소견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증상만으로는 생리적인 점액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정확한 진단은 직접 진료 후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불안하시면 가까운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소변검사 한 번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