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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경보인 날 미세먼지 잡는 음식은? 도라지와 더덕 효능!

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5-02-23 11:05 수정 2015-02-25 09:02

황사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써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간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위해 물질과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연쇄구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 있고, 호흡기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유독성 화합물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다.

대부분의 사람은 외출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음식을 농촌진흥청을 통해 알아본다.

◇ 더덕

더덕에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먼지와 가래배출에 효과적이고, 목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 더덕구이 만들기

더덕 구이

[재료] 더덕, 다진실파, 유장(참기름 3큰술, 간장 1큰술), 양념장(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다진 실파)

​1. 더덕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껍질을 제거해 옆으로 도톰하게 썰어 깨방망이로 두드려 펴 준다.
2. 편 더덕을 찬물에 담근 후 꺼내서 준비된 유장을 골고루 발라준다.
3. 오븐에 더덕을 올려 유장을 바른 더덕을 한번 구워준다.
4. 한번 구워진 더덕에 양념장을 충분히 발라 오븐에 올려 15분 정도 더 구워 준다.

◇ 도라지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뛰어나 도라지를 먹으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도라지는 염증 치료 기능도 있어 목이 아플 때 달여서 차로 마시면 기관지염에 좋고, 목감기로 가래가 끓을 때도 말린 도라지나 꿀을 잰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매우 좋다.

▲ 도라지 차 만들기

도라지 차

[재료] 도라지 40g, 감초(또는 진피 30g), 물 10컵
1. 생도라지는 적당하게 잘라서 감초와 함께 물을 부어 끓인다.
2. 물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후 마신다.

도라지, 더덕 외에도 '감초, 생강, 은행, 녹두, 배, 모과, 건강, 오미자'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한방식품이다.

은행은 폐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고, 녹두는 수백 년 전부터 주목 받는 해독음식으로서 100가지 독을 푼다고 돼 있으며, 도라지와 배를 함께 갈아 즙으로 마시면 기관지염과 가래, 기침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감초와 생강을 말린 ‘건강’은 독성을 중화하는 역활을 해 대부분의 한약처방에 포함되고 있으며, 감초 달인 물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도 좋고, 생강은 비염에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녹차, 둥굴레차, 뽕잎차, 옥수수차 등의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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