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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은 적고 단맛은 설탕의 600배까지, 저열량 감미료란?

고시환 |고시환의원
등록 2012-10-10 00:00 수정 2012-10-10 15:09

중독성이 있으면서도 먹고 나면 괜히 후회스러운 맛. 아마 단맛이 그런 맛이 아닐까 싶다. 단맛의 대표는 역시 설탕! 저열량 감미료들도 이 설탕을 기준으로 단맛의 정도를 표하고 있다.

이 버리기 힘든 단맛은 특히 당뇨인들의 가장 큰 적, 단맛을 내면서도 열량이 낮은 저열량 감미료들에 대한 당뇨인들의 관심이 큰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저열량 감미료에 대해서는 그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참 많이 있었고 유무해 논란도 진행중인 상태. 지금까지 무해함이 이론적으로, 공시적으로 확인되고 공표된 몇 가지 저열량 감미료를 소개한다.

◆ 저열량 감미료들

커피에설탕을넣는모습커피에설탕을넣는모습

1. 아스파탐
의사에 따라서는 당뇨인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권장하는 감미료가 아스파탐이다.
아스파탐은 초기에는 위궤양약으로 개발된 인공감미료이다. 페닐알라닌과 아스파틱산이 결합한 단백질로서 4kcal/g의 칼로리를 가지며 설탕보다 200배 단 맛을 낸다. 소량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칼로리는 거의 무시해도 무방하다.
다이어트 콜라 등의 음료에 주로 사용되며, 열에 약해서 조리에 사용시 주로 무침이나 냉채요리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사카린
설탕보다 300배 단맛을 내지만, 끝 맛이 써서 조리에는 크게 사용되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어묵이나 햄 등의 가공식품에 주로 사용된다. 옥수수를 삶을 때 자주 사용되고 있다.
사카린의 경우 방광암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그 농도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농도의 500배 수치일 때의 논문이었기에 지금은 안전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진 상태다.

3. 아세설팜카륨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난 저열량 감미료이며, 열이나 습도에도 비교적 강하다. 주로 팥, 앙금류, 잼, 저임류, 시리얼 등에 사용된다.

4. 수크랄로스
현존하는 저열량 감미료 중 최고의 단맛을 자랑해 설탕보다 600배 더 단 맛을 낸다. 제과, 제빵, 빙과, 유가공품 등에 주로 사용된다.

5. 타카토스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가미료로 설탕과 가장 유사한 맛을 내고 식후 혈당도 낮추는 효과를 가진다.

<글 = 고시환성장클리닉 고시환 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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