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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응급실 內 소아구역 재정비

입력 2012.04.04 10:46
  • 이현주·의학전문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응급의료센터 ‘소아구역’을 재정비하고 ‘응급실전용 영상촬영실’을 신설했다.

부천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

소아구역 재정비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응급 진료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소아청소년과 이원배, 김현희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가 응급의료센터 ‘소아전용진료실’에 야간과 일요일에도 상주하여 외래 시간 이후에 응급을 필요로 하는 환아들을 신속하게 돌볼 계획이다.
또 응급센터 소아구역에 ‘소아전용병상’(8개 병상)을 분리 구획 운영함으로써 환아와 가족들에게 쾌적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촌각을 다루는 응급 환자 전용 ‘영상촬영실’도 신설하여 새로운 촬영장비로 상주 전담직원이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을 진행할 예정. 기존 영상촬영실과의 동선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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