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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외국인 유학생 건강투어 체험행사

입력 2012.03.29 17:42
  • 이현주·의학전문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3월 29일 유학생 기숙사에 입소한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투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투어는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선진화된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고 의료 관광 공감대를 형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충남대학교병원이 방문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됐다.

충남대병원충남대병원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병원시설 탐방 (심뇌혈관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암센터)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희망의 벽’에서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유학생 노경씨는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수준이나 병원시설들이 너무 발전되어 있다”며 “현재 대전에서 유학 중이지만, 중국에 돌아가서는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난해 중부권 최초 통합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올해는 개원 40주년 및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센터 오픈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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