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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부터 모발, 두피 건강하게 지키기

hidoc |HiDoc
등록 2010-04-27 12:13 수정 2016-02-24 10:09

올 봄에도 어김없이 황사가 엄습해온다. 황사는 중금속을 비롯한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는 미세한 먼지 바람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중국의 산업화 현상으로 황사 속에 섞여있는 중금속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올해는 황사경보까지 발령, 피부트러블, 호흡기 질환, 눈병 등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제2의 피부라 불리는 두피와 모발은 황사 바람과 직접 맞닿으며 건조해지고 오염물질이 달라붙으면서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두피 속 모공에 침투해 탈모까지 유발하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황사로부터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모발, 탈모 주의보

황사로 인한 미세한 먼지 등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호흡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외부의 오염물질과 뒤엉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 모발에 흡착돼 모발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모낭 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면서 그 기능을 저하시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쉽게 빠지면서 심각한 탈모현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황사로부터 두피를 관리하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세정'이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 후 미세먼지를 비롯한 황사와 스타일링 제품들이 엉겨 오염된 모발을 청결하게 샴푸하도록 한다.

특히 오염물질이 모공으로 침입하지 않도록 두피와 모발에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적신 뒤 손가락 지문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듯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샴푸시에는 바로 헹구는 것보다 3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불순물 제거 및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말리고 자야 한다. 말릴 때는 타월로 털거나 비비는 것이 아니라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특히 두피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황사 바람에 날리는 비듬

각종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 먼지는 두피와 모발에 굉장히 해롭다. 여기에 봄철의 큰 일교차와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이 줄어들면서 두피에 각질까지 쌓이고 비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비듬이 생긴 두피에는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해 원인인 비듬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비듬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해진 모발에 촉촉한 오아시스

일교차가 심한 황사철, 건조한 공기 때문인지 피부가 당기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두피와 모발도 마찬가지다. 황사 먼지로 인해 특히나 건조해진 모발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집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유해물질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헤어 에센스를 꼼꼼하게 발라주면 외부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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