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직장 출근, 집안 일 또는 취미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근골격 통증 빈도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5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등, 무릎 등의 관절통을 더욱 악화시킨다.
파머박사는 담배의 니코틴이 뇌의 감각 자극과 통증감지 중추에 영향을 미치거나 담배연기가 근골격 조직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감소시켜 근조직의 손상을 유발해 통증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