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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왜 카네이션을 달까? 유래와 꽃말

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5-05-07 15:20

어버이날에 빠지면 안 될 것 같은 빨간 카네이션! 플라워스토리에 따르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풍습은 미국에서 유래되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소녀가 어머니가 죽고,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달고 한 모임에 참석했다.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꽃"이라고 대답해 감동한 사람들에 의해 어머니의 추모 뜻을 기리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1914년 우드로 월신 행정부는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했고, 살아 계신 어머니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자신이 흰 카네이션을 착용했다.

우리나라는 1956년 국무회의에서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1973년 어머니날은 '어버이날'로 개칭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카네이션은 자태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른 꽃들과 비교 할수 없는 강인함으로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부모님과 스승님'을 연상하게 하는 꽃으로 알려졌다.
카네이션은 장미, 국화와 함께 세계 3대 절화(꽂이꽃)로 불리는데, 지중해가 원산지이지만, 국내 농촌진흥청에서 25개의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흰색, 노랑, 빨강, 분홍, 보라, 복색 등 다양한 화색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분홍색 품종이 약 40%, 빨간색 30%, 흰색이 20%를 차지한다.

카네이션

◇ 카네이션, 색깔에 따른 꽃말

빨간색 =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
분홍색 = 당신을 열애(熱愛, 열렬히 사랑)합니다.
흰색 = 나의 애정은 살아 있습니다.

◇ 카네이션 실내관리 방법

카네이션은 직사광선이 드는 창가는 피하고 약간 서늘한 곳에 두어야 오래 감상할 수 있다.

▲ 절화(가지째 꺽은 꽃) = 자주 물을 갈아주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절화 수명 연장제'를 사용하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오래 감상할 수 있다.

Tip : 물을 줄 때는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너무 차가운 물을 피하며, 갈아줄 때마다 꽃대의 끝 부분을 사선으로 자르면 물 올림이 더 좋다.

▲ 분화(흙에 심어 분에 담은 꽃) = 1주일에 1회 흠뻑 물을 주되,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어야 꽃이 오래가고, 시든 꽃은 다른 꽃이 필 수 있도록 따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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