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메디컬뉴스

글루코사민, 폴리코사놀 등 기능성 원료 재평가 시행

입력 2018.02.27 13:33
  • 김선희·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대상에는 주기적 재평가 대상 9종과 상시적 재평가 대상 7종이 포함된다.

알약알약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지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 대상은 정어리펩타이드 SP100N,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emoHIM 당귀 등 혼합추출물, 자일리톨, 씨제이히비스커스 등 복합물,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황금 등 복합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 EFLA943이다.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어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 대상은 글루코사민, 비타민 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 EPA 및 DHA 함유유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이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영업자 제출자료, 생산실적, 품목제조신고, 이상 사례 및 식약처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검토한다”고 밝히고,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추천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