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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무증상이라 더 무서운 클라미디아 성병 치료

유석선 |트루맨남성의원(강남점)
등록 2018-03-26 08:30 수정 2018-03-20 09:21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는 가장 흔한 성 매개 감염(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STIs)의 원인균입니다. 남성의 50% 이상은 무증상이며 가벼운 배뇨통, 요도 소양감, 부고환염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의 경우 70~80%는 무증상이며 자궁경부염, 골반 염증성 질환, 자궁 외 임신, 불임, 신생아 감염(산모의 경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소변 또는 전립선액 등을 통해 검사 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질내 스왑을 통해 검사합니다.

여성

클라미디아의 경우 비임균성 요도염의 일종으로 성관계 또는 성적인 접촉으로 인한 전파 확률이 90% 이상일 것으로 생각되며, 그 원인이 남성과 여성 중 누구에게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의학에 있어 100%는 없기에 비위생적인 청결 등에 의해서도 전파는 매우 희박하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클라미디아의 치료는 1~2주 정도의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하며, 치료 기간 중 음주나 성관계는 금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또한 추후 재검사를 통한 완치 여부 확인이 꼭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떠한 성병이든 정확한 피임을 통한 예방이 먼저이며, 상대방이 소중한 것처럼, 내 몸 또한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건전하고 깨끗한 성생활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클라미디아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유석선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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