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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너트? 마늘? 셀레늄이 많은 음식은?

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8-10-15 13:01
육류와 마늘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의 기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량 무기질의 일종인 셀레늄은 세포막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 노화와 변성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염 기능을 증진시키며 기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심혈관 질환과 갑상선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남성의 생식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으며 당뇨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립선암이나 대장암, 폐암 등에 대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셀레늄이 많이 든 식품은?

브라질너트

셀레늄은 견과류에 풍부하며 그 중 브라질너트는 가장 풍부한 셀레늄 공급원이다. 시금치, 버섯, 통곡물, 마늘에서도 셀레늄을 얻을 수 있고 각종 육류, 연어와 고등어 등 어류 및 굴 등 해산물,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에도 셀레늄이 풍부하다. 즉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이라면 평소 식사를 통해서도 충분한 셀레늄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일부러 셀레늄 보충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셀레늄이 부족하거나 넘치면?

셀레늄 결핍증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건강하고 영양 상태가 좋은 사람에게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특정 질환으로 인해 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고령의 노인, 토양에 셀레늄이 결핍된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등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영양제 복용

하이닥 복약상담 김태환 약사는 “셀레늄의 1일 투여 가능 용량은 50~2000mcg이지만, 1000mcg 이상은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용량”이라며 “항산화 및 건강 관리 목적이라면 500mcg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셀레늄이 체내에서 결핍되면 근육통이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과잉 섭취하면 각종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태환 약사는 ”셀레늄 중독 증상인 호흡 시 마늘 냄새가 나거나 위장 장애, 손발톱 발육 부진,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 및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하이닥 복약상담 김태환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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