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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확대를 하는 남자들(33) 음경이 왜소하다면 ‘셀프 강화법’을!

이영진 |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
등록 2019-05-18 08:00

쿡방에 이어 최근에는 셀프 인테리어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직접 수납장을 조립하거나, 전구를 디자인하고, 본인 취향의 화분도 적절하게 세팅해서 본인만의 안락한 공간을 저렴한 가격으로 꾸미는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는 이른바 ‘집방’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한다.

집에 작은 이상이 있거나 변경을 하고 싶을 때, 본인이 직접 챙기고 관리하면 본인에게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가 될 수 있듯이, 우리의 몸도 스스로가 몸의 작동원리에 대해서 알고 소소한 문제가 생겼을 때 직접 기초 관리를 충실히 하게 되면 이 또한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거울을 들여다보는 남성

이러한 몸의 작동원리 중 비뇨의학과 의사의 관점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이 ‘총 에너지 불변의 법칙’과 ‘동량의 법칙’이다. 즉, 총 에너지는 정해져 있어서 한 부분의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면, 다른 부분에서 똑같은 동량의 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던 남성이 운동에 대한 흥미가 줄게 되어도 다른 취미에 똑같은 열정을 가지고 하게 되는 것 또한 이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우리 남성의 신체에서 분출하는 혈류량은 정해져 있다. 이를 신체에 분배하다 보면 많이 보내게 되는 부분도 있고 몸 상태에 따라서 적게 보내는 부분도 발생하게 된다. 만성피로 상태가 지속되면 혈류는 생명 유지 장기로 집중화되게 된다. 이러한 만성피로 상태에서는 생명 유지와는 상관이 없는 음경 쪽으로 흐르는 혈류량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반면, 몸 상태가 최상이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생명 유지 장기뿐만 아니라 음경으로도 골고루 혈류량이 분산되어서 음경 또한 최고의 혈류량을 공급받게 되는 된다. 음경 위축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몸 상태를 최고컨디션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몸의 작동원리 중 비뇨의학과 의사가 주목하는 두 번째는, 인체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이미 발달된 소근육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발달이 덜 되고 에너지공급이 많이 필요한 대근육은 마지막으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즉, 평상시 발달이 되어 있고 에너지 공급이 얼마 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소근육과 발달이 충분히 된 근육에 먼저 혈류를 공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동원리에 따라서 음경 주변과 여기에 인접한 골반, 하복부의 소근육을 지속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이야말로 자연스럽게 혈류를 최우선으로 공급받아서 음경 또한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이 된다.

일상에서 쉽게 골반, 하복부 소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하는 방법은 호흡을 내쉴 때 최대한 내쉬고, 하복부를 쥐어짜듯이 호흡하는 호흡 단련법이다. 호흡근이 이완할 때 체근육은 수축하는 몸의 작동원리에 입각해서 최대한 오래 이완하고, 하복부를 중앙으로 모은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오래 호흡을 내뱉게 되면 자연스럽게 골반, 하복부 소근육이 발달되면서 혈류량 최우선 배정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게 된다. 음경 왜소증이 있는 남성들은 호흡단련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내뱉은 호흡을 최대한 오래 함으로 부교감우위상태의 몸을 유지할 수도 있고, 하복부와 골반부 소근육 단련의 이중효과를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몸 작동원리에 입각한 셀프 강화법은 음경위축을 예방하고 음경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영진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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