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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Q&A] 결막염이 자주 생겨서 고민입니다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9-07-10 17:00 수정 2019-07-10 16:34

Q. 일 년에도 서너 번씩 알레르기 결막염이 생겨 고민입니다. 뚜렷한 해결책이 없을까요?

충혈된 눈

A. 알레르기 결막염의 가장 많은 원인은 먼지입니다. 그 외에도 진드기류의 기생충, 꽃가루, 매연 등 원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경우,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책을 오랫동안 보는 경우,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눈물층이 불안해지면서 더 심해집니다.

보통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 방법으로 약을 사용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몇 가지 생활양식을 변화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고, 담요나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베개를 포함한 침구류나 의상에 진드기 등이 기생할 수 있음으로 진공청소기로 깨끗이 빨아내고 햇빛에 자주 말리도록 합니다. 공기 정화기나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많이 자극될 때에는 비빌수록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눈에 손대지 않도록 합니다. 이 때는 얼음찜질을 먼저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안약과 먹는 약을 잠깐 씁니다. 인공누액으로 자주 씻어내어 주면 좋은데, 이를 차갑게 해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끔 식염수를 넣는 분이 있는데, 식염수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눈을 자극할 만한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집에 개, 고양이, 조류 등과 같이 알레르기 유발 가능한 것이 있다면 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환경에 변화가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코, 피부에 같이 온다면 항원에 대한 피부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는 동안은 중지하도록 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송명철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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