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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가드 정재홍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9-09-04 10:30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가드 정재홍이 지난 3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각종 SNS에는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최근 이처럼 젊은 층에서 평소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다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부전

심장마비는 ‘심장 돌연사’라고도 불리며 증상이 생긴 후 1시간 이내에 심장 기능이 멈춰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80% 정도가 심장혈관의 동맥경화, 관상동맥질환이며 이 외에 심장 근육 질환, 부정맥 등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심장마비 환자의 70% 이상은 수일에서 수개월 전부터 가슴 중앙 부분의 압박감,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 호흡곤란과 실신 등을 동반한 가슴 불쾌감, 스트레스에 의한 가슴 통증, 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 등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후 혈액검사, 심장 초음파, 24시간 홀터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다.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는 게 중요하다.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하고 술은 자제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평소 먹는 식단에는 기름진 음식의 비율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을 추가해 먹으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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