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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 돌이? 담석증, 커피 섭취로 예방 가능해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9-09-06 15:21 수정 2019-09-06 15:22

담관에서 답즙 구성성분이 결정을 이루어 돌같이 딱딱히 굳은 것을 담석이라 한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인데, 대개는 증상이 없지만, 담석이 담관을 막을 경우 그 통증은 매우 심하다.

담석증

상상할 수 없는 통증의 담석증, 커피 섭취로 예방 가능해

다량의 커피 섭취가 담석 발생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병원의 Ask Tybjaerg Nordestgaard 임상 생화학 교수 연구팀은 13년 동안 성인 104,500명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이 조사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6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담석증 발생 위험이 무려 23%가 낮았다. 그리고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 위험이 3% 정도 낮았다.

유럽 지침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400mg이 넘지 않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커피 한 잔에는 70~14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커피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에 들어 있는 메틸잔틴(Methylxanthine)이라는 화합물이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해 담석증을 예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페인은 빌리루빈 대사에 관여하는 UGT1A1 효소를 자극하는데, 대사되지 못한 빌리루빈의 증가는 담석 형성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이 연구는 내과학 저널(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되었으며, Sciencedaily, Daily Mail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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