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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사병’ 비상, 확진 환자 2명 발생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19-11-13 14:14 수정 2019-12-09 17:02

중국에서 페스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베이징의 Chaoyang Hospital로 이송되었으며 진료 후 흑사병 확진 후 격리 조치 되었다고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

흑사병은 1~7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는 야생 다람쥐나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서 사람에게 전파되며, 전염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한 분비물 등으로 인해 퍼지는 경우도 있다.

흑사병에 걸리면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 고열에 시달리고 오한,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생 24시간 전후로 감염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피부가 붉게 부어오른다. 흑사병은 발병 초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빠르게 호전되는 편이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14세기 유럽에서는 이 병으로 2,500만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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