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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샤워한다. ‘보디 브러싱’의 효과는?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0-01-14 17:58

샤워는 꼭 아침에 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밤새 잠들어있던 신경이 깨어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물 없이 해도 우리 몸에 활력을 깨우는 방법이 있다. 바로 ‘보디 브러싱’ 혹은 ‘마른 샤워’라고 불리는 것이다.

보디 브러싱이란?
보디 브러싱은 긴 나무 브러시를 사용해 온몸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림프 배출을 촉진해 부기를 개선하고 독소가 몸에 쌓이지 않게 한다. 또한 불필요한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호텔의 스파 메뉴에서도 드라이 브러시 메뉴를 구비한 곳도 있다.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마른 샤워’를 해도 괜찮다.

보디 브러싱

소프롤로지(정신집중효과학)인 플로랑스 비나이가 지은 <몸을 씁니다>에 따르면 마른 샤워를 “하루 종일 몸 상태를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한다. 방법은 이렇다. 아침에 눈을 뜬 후 발을 바닥에 아주 안정된 상태로 대고 선 후 마치 몸에 비누칠을 하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유를 가지고 셀프 마사지를 하면서 몸 구석을 깨운다. 동작은 온화하게 혹은 몸에 활력이 생길 만큼 세게, 기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디 브러싱은 몸의 활력을 깨우기 때문에 자기 전에 하는 것보다 아침에 하는 것을 권한다. 방향은 몸의 바깥쪽에서 심장 쪽으로 하고 10분 정도 진행한다. 나무 브러시를 사용할 때는 가장 부드러운 솔로 적은 압력을 주고 피부가 적응함에 따라 강도 있는 솔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나무 브러시를 사용했을 때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움이 느껴진다면 멈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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