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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한 끼] 몸 속 염증 줄이는 시금치 요리는?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0-02-11 18:12 수정 2020-03-02 15:45

우리 몸 속엔 염증이 늘 존재한다. 이는 스트레스, 상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고 몸이 낫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몸에 계속 머무르면 만성 염증이 되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몸 속 염증

특히 비만한 것은 몸에 염증이 계속 있는 상태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비만인의 혈중 인터루킨 6·8, TNF-a, CRP 등 다양한 염증 관련 지표들은 대체로 증가돼 있다"며 "이는 체내 면역세포가 지방세포를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만성 염증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나이가 들면서 몸 속 면역체계가 약화하면서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 속 염증을 줄이려면?
만성 염증을 해결하려면 식습관이 중요하다. 포화지방, 밀가루, 설탕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하는 원인이 된다. 염증 수치를 떨어트리려면 체내 염증이 생겨도 대항할 수 있도록 항염 기능을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연어, 녹차, 마늘, 토마토, 브로콜리, 아몬드, 시금치 등은 항염 효과가 상당하다.

시금치는 겨울엔 1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제철로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량이 높고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다. 매일 먹는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나물도 좋지만 특별한 날 해먹을 수 있는 항염 효과가 뛰어난 한 상 차림을 제안한다.

▲ 시금치크림소스 연어스테이크

시금치크림소스 연어스테이크

△ 재료
주재료 : 시금치(80g), 스테이크용 연어(2쪽=400g), 마늘(3쪽), 대파(10cm)
부재료 : 레몬(½개), 페페론치니(약간)
크림소스 재료 : 휘핑크림(1½컵), 우유(½컵), 파르메산치즈가루(4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양념 : 올리브유(5큰술), 디종머스터드(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소금(약간)

△ 만드는 법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뿌리를 제거한 뒤 낱낱이 갈라 믹서에 크림소스 재료와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준다.
2. 연어는 올리브유(3큰술), 디종머스터드(1작은술),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3. 마늘은 납작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레몬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한다.
4.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연어를 넣고 10분간 돌린 뒤 노릇해지면 뒤집어 5분간 더 익힌다.
5. 중약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2큰술)를 둘러 마늘, 대파를 넣어 2분간 볶는다.
6. 믹서에 간 시금치를 넣어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 뒤 소금(약간),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7. 그릇에 구운 연어를 올린 뒤 시금치 크림소스를 뿌리고 페퍼론치니와 레몬을 올려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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