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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고 싶다면?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어라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0-02-13 17:11

헬스장에는 운동을 막 시작하기로 맘먹은 초보자와 늘 다니는 사람으로 북적인다. 쉽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음악이다.

연구 결과,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듣는 것은 운동할 때 느껴지는 힘듦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트레드밀과 같은 지구력 운동에 효과가 컸다.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교의 Luca Paolo Ardigo는 “운동 중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박수가 가장 높게 올라가고 덜 힘들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음악 들으며 달리는 여성

운동 중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한 장점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다뤘다. 음악은 운동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운동 강화에 어떤 특징을 가진 음악이 제일 좋은지 이해하는 것이 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연구팀은 음악의 박자가 유산소 운동이나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이 고강도 운동을 하는 19명의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군과 침묵 속에서 운동하는 군으로 나눴다. 고강도 운동군에서는 음악의 효과가 덜 나타났다. 이는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에서 빠른 박자의 음악이 장점을 가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Frontiers in Psychology에 개재되었고 Health Day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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