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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 품귀현상! 직접 만들어도 효과 있다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0-02-23 17:00 수정 2020-02-24 14:24

코로나19로 인해 손 청결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는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을 씻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물이 없는 경우 손 소독제 사용도 권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알코올은 에탄올(에틸알코올)과 이소프로판올(이소프로필알코올)로 나뉜다. 이 두 성분은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성분으로 에탄올은 70% 용액이 사용되고, 이소프로필알코올은 에탄올보다 자극이 적으며 사용이 편리하도록 알코올스왑처럼 일회용 제품으로 나와 있다.

손 소독제

손 소독제 제품 중 에탄올은 약 60%, 이소프로판올 약 70%를 각각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할 때 성분표를 보고 이 두 가지 중 하나만 들어 있는 것을 고르면 무리 없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손 소독제 품귀 현상이 일어나 제품을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약국에서 손 소독제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팔고 있으니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대한약사회 비상대응팀은 “손 소독제 대용품으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 소아흡입 주의)'를 사용할 수 있고,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자가 제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손 소독제는 의약외품이기 때문에 손 소독제 재료가 아닌 이를 만들어 판매하면 위법이다. 따로 판매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

▲ 손쉬운 손 소독제 만들기

재료 : 소독용 에탄올, 정제수, 글리세린

만드는 법 1. 손 소독제를 담을 깨끗한 용기를 준비한다.
2. 에탄올 때문에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시릴 수 있으니 창문을 열어놓고 만든다.
2. 소독용 에탄올 4, 정제수 1, 글리세린 2의 비율로 담는다.
3.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아로마 오일을 1~2방을 떨어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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