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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윤승아의 아침 식사 ‘오트밀’, 나도 먹어볼까?

입력 2020.04.03 13:42
  • 김윤정·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한예슬, 윤승아, 강수지 등 몸매관리가 필수인 연예인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추천했다. 윤승아는 “건강한 아침 습관이 하루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오트밀은 손쉬우면서도 맛있는 아침 식사”라고 말했다. 또, 한예슬은 “바쁜 일상에 떠밀려 한 끼 제대로 먹기 힘들 때, 체중 관리로 먹는 것이 신경 쓰일 때, ‘오트밀’이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아침 식사로 ‘딱’ 좋은 오트밀, 그 효능은?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 볶은 후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소화가 잘되게 한 것으로, 칼로리가 매우 낮으면서, 식이섬유,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뿐만 아니라,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이며,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오트밀,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한예슬은 오트밀 섭취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오트밀오트밀

재료: 오트밀, 아몬드 우유, 플레인 요거트, 냉동 블루베리

방법:

1. 볼에 오트밀을 붓는다.

2. 아몬드 우유를 오트밀이 촉촉해질 정도로만 붓는다.

3. 플레인 요거트와 냉동 블루베리를 담는다.

4. 빈 통에 소분해서 담아 냉장고에 넣고 매일 아침 꺼내 먹는다.

또, 윤승아는 “오트밀은 따뜻한 우유에 불려서 많이 먹지만, 본인은 차게 먹는 오트밀을 선호한다”라고 말하며 볼에 오트밀과 우유를 붓고, 간단하게 사과와 아몬드를 얹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단맛이 부족해 이를 먹기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오트밀에 말린 과일, 견과류가 섞인 뮤즐리를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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