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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확대수술에서 ‘동종진피’는 어떻게 다뤄질까?

장수연 |엘제이(LJ)비뇨기과의원
등록 2020-05-20 11:33

음경확대수술은 남성수술 중에서도 성기능적인 부분을 가장 크게 바꿀 수 성형수술이다. 수술을 통해 외모적으로 성기가 커 보이는 효과는 물론이고 실제 부부관계에서 남편과 아내 모두의 결혼 생활 만족도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동종저장진피 음경확대수술로 더 자연스럽고 영구적인 효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종저장진피’나 ‘대체진피’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쉽게 표현하면 인체 피부 콜라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콜라겐 성분만을 남겨서 만든 인공진피의 일종인데, 여러 회사에서 동종진피 재료를 만들고 있으며 근본적으로는 같은 공정과 거의 같은 원재료를 이용한다.

음경확대수술에서 동종진피는 어떻게 다뤄질까

동종진피는 음경확대수술을 시행할 때 음경 내의 2개의 근막층, 다시 말해 ‘달토스 근막층’과 ‘벅스 근막층’ 사이에 삽입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녹는 흡수봉합사를 이용하여 진피를 단단하게 고정해주어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장진피는 기본적으로 판형의 넓은 조직을 재단하여 잘라낸 것으로, 모서리 부분을 날렵하게 잘 깎아서 매끄럽게 만들어 삽입해야만 한다. 일부에서는 이 모서리 부분을 미리 깎아 제품화한 것도 있지만 그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고, 수술장에서 의사가 정성껏 진피의 모서리 테두리 깎고 날렵하게 하여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진피가 성공적으로 생착되는 것인데, 무조건 두꺼운 진피를 넣는 것이 아니며 당연히 생착을 보장할 수 있는 한도 내의 최대 두께로만 진피가 이용되어야 한다. 앞서 언급된 여러 내용들은 완성도 높은 남성 성기확대수술을 시행하는 데 아주 필수적이고 기본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필요하다.

음경확대수술 후에는 반드시 한 달간 음주와 성관계를 금지해야 하며, 심한 달리기 같은 하체 운동도 한 달간은 피해주어야 한다. 다만 수술 직후부터 보행, 운전 등은 모두 자연스럽게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남성수술을 시술받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성수술을 받고자 할 때는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접근을 할수록 더 높은 안전성과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장수연 원장 (비뇨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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