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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비’, 그가 선택한 타바타 운동은?

입력 2020.05.22 16:34
  • 이보미·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10kg 빼기 성공..20살때 몸무게"라며 "방법은 브이 라이브에서 공개~ 링크는 바이오에"라며 해시태그를 "#Letit비 #서킷운동 #타바타운동#맨몸운동"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선택한 타바타 운동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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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은 도쿄 국립 휘트니스 연구소에 스포츠팀과 이즈미 타바타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일본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고안한 운동 방법으로 기구 없이 맨몸으로 VO2max 즉, 최대산소섭취량의 170%를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을 20초 동안 하고 10초간 휴식하는데 이를 4분 동안 병행한다. 운동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 평소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에게 좋고 트레이닝 전 시간 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 최대 강도로 운동한 직후, 일정 기간 지방 연소가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바타 박사의 연구 결과 ‘후 열량 소비’가 최대 48시간까지도 계속되었다. 체력 수준에 맞춰 셋트수와 동작을 변형하면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고 집에서도 내 몸을 이용해서 짧은 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어 홈트레이닝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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