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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기간 마스크 착용, 아토피 발생할 수 있다?

하영준 |생기한의원
등록 2020-08-03 15:00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온종일 착용하는 마스크로 인해 턱이나 뺨 주위에 통풍이 되지 않아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고 이는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발이 잦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보통 유아기에 발생해 성인이 되면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아토피는 목, 이마, 눈 주위, 손과 손목 등에 흔히 나타나며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가려움증은 낮보다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나고,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게 되면 피부가 단단해지고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진물과 각질이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아토피는 신체적 손상은 물론 우울감, 위축감 등의 심리적인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이나 면역학적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며, 온습도의 변화, 스트레스 등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이 때문에 몸 안의 문제가 피부 겉으로 표출이 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 스스로 아토피를 이겨낼 수 있도록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재생력을 강화한다. 또한 개인의 체질 및 증상에 맞춘 한약과 약침, 침 등을 결합하여 신체의 떨어진 기혈을 보충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준다. 또한 아토피는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의학적 원인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피하고 땀을 낼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 피부 보습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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