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뷰티·다이어트

[카드뉴스] 샐러드에 곁들이는 오일, 다이어트의 적일까?

입력 2021.02.05 11:18
  • 김가영·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채소, 과일이 듬뿍 들어가 현대인의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채워주는 기특한 식품 '샐러드'.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활용하여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그런데, 다이어트 중 샐러드를 먹을 때 살이 찐다는 이유로 드레싱을 곁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기름은 건강에 나쁘고, 살을 찌게 만든다는 인식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샐러드 드레싱, 잘 알고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샐러드에 곁들이는 오일, 다이어트의 적일까?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줘 다이어터 에게 인기다. 그런데, 대부분의 다이어터는 샐러드 오일이 다이어트에 적이라고 인식하고, 이를 피하고 있다.

하지만, 샐러드 드레싱도 잘 알고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적당량의 기름은 샐러드에 풍부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비타민 E 등의 흡수를 돕는다.

맛과 건강,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오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아보카도 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올리브오일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E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노화 방지를 돕는다.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