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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아이, 누구를 닮아 저럴까...정답은?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1-04-02 10:00 수정 2021-04-02 10:27

부부 싸움할 때, 혹은 아이를 혼낼 때 ‘누구를 닮아 저럴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 정답은 아마 부모에게 있을 지도 모른다. 최근 발표된 두 연구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우리아이, 누구를 닮아 저럴까...정답은?"

1.엄마의 우울증, 자녀로 이어진다
우울증을 앓는 엄마의 자기 비난이 자녀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불안 및 우울증협회(ADAA)에서 제시되었다.

엄마와 아이의 음성 대화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연구팀은 우울증이 있는 엄마의 비난적 표현이 17개월 동안 아이의 우울증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가 치료를 받으면 자녀는 자신을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울증 치료와 의사소통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모의 험담, 아이의 편견으로 이어진다
CNN이 보도한 최근 ‘아동발달’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특정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들은 아이는 부정적인 편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9살 어린이 121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한 집단의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이 가상의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음성을 듣게 했다.

실험 결과 부정적인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들은 7세 이상의 어린이는 음성을 듣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가상에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2주 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은 성장하며 듣는 것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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