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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앞트임 수술...재수술로 원했던 효과 볼 수 있을까?

차지훈 |지오성형외과의원
등록 2022-07-14 14:50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종료되면서 야외 콘서트, 축제 등이 다시 활발하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외부 활동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모 교정과 자기관리를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앞트임 수술ㅣ출처: 게티이미지 뱅크앞트임 수술ㅣ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성형 수술은 0.1cm의 아주 작은 변화로도 인상과 이미지를 바꾸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인 외부 활동에 앞서 본인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수술 및 재수술을 문의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앞트임 재수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상을 바꿔주는 앞트임 수술

일반적으로 동양인이라면 가지고 있는 몽고주름은 길이와 깊이 등 모양이 각기 다릅니다. 때문에 몽고주름으로 인한 고민의 종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 앞머리가 아래로 늘어져 눈꺼풀 안쪽을 덮어 주름이 심할 경우에는 안쪽 점막이 가려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눈 가로 길이가 짧아 보이고 눈과 눈 사이 거리마저도 멀어 보이게 만듭니다. 그 외에도 미간 사이가 가까우면서 몽고주름이 심한 경우에는 인상이 사나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몽고주름을 제거해 외모와 인상을 개선해 주는 앞트임 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트임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막상 수술을 받고 보니 몽고주름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거나,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없던 몽고주름이 생기는 등 불만족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첫 수술보다 어려운 앞트임 재수술

수술 실패로 인한 부작용은 자연스럽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앞트임 재수술은 첫 수술로 인해 이미 손상된 조직을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앞트임만 하면 몽고주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재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수술 후 다시 몽고주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해집니다.

앞트임 재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부작용은 수술 후에도 여전히 눈 사이 간격이 멀어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 경우 흉터는 적지만 부작용의 확률이 비교적 높은 비절개 앞트임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바로 직후에는 효과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수술 부위가 점점 붙게 됩니다.

이때 진행되는 앞트임 재수술은 절개가 반드시 포함됩니다. 또한 무조건 많이 트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앞머리 모양만 하는 '제자리 트임 방식', '미세 트임 방식' 등을 적용하게 됩니다.

앞머리 재교정을 위해서는 여러 차례의 재수술이 필요한 만큼 수술이 정교하고 세심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환자의 눈매 특성과 피부 두께, 지방량과 근육 정도에 따라서 그에 적합한 절개방식과 라인, 트일 수 있는 정도 및 개방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해낼 수 있는 경험 풍부한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지름길입니다. 앞트임 재수술해야 하는 적절한 재수술 시기는 첫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차지훈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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