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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간 해독, 항산화 돕는 ‘UDCA’란?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등록 2022-11-25 16:00 수정 2022-11-25 15:49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웅담의 핵심성분으로 밀크씨슬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간 영양제로 꼽힌다. UDCA의 약리기전은 다양하다. 실제 임상에서는 간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여러 목적으로 처방∙사용되고 있다.


UDCA의 역할과 효능
UDCA는 담즙 분비 촉진을 통해 간의 해독 및 대사 기능을 활성화하고, 간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간의 해독 작용이 활발해지면 체내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는 신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의 주범’으로 불린다. 이 밖에도 UDCA는 독성 담즙산에 의한 간세포 괴사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다.

UDCA 언제 필요한가
UDCA 는 간 질환, 소화 불량 등에 주로 처방한다. △쓸개관 간경변증 △급∙만성 간질환 △담석증 및 담도계 질환 △비만 환자의 담석 예방 △소화불량(염증성 소장질환)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급성 간 질환의 경우 간세포 손상을 동반한 독성 간염, 급성 A형 간염 환자에서 간 효소 수치 상승이 있을 때 간세포 보호 목적으로 처방한다. 만성 간 질환 중 가장 흔한 사례인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는 간세포 보호 및 간 기능 개선을 위해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혹은 UDCA 단독으로 처방한다.

UDCA 복용법
UDCA는 사용 목적에 따라 처방 용량이 달라진다. 소화불량 개선을 위해 하루 30~60mg을 처방한다. 사용량을 늘리면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150mg 이상부터는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위해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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