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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항염증 효과 UP! 우유를 이용한 홈 카페 레시피 3

입력 2023.04.12 19:00
  • 윤성원·하이닥 영양사

출처 : 하이닥출처 : 하이닥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인 커피. 대표적인 종류는 아메리카노와 라테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한 것이고, 라테는 본래 이탈리아어로 ‘우유’라는 의미지만, 보통은 우유를 혼합한 커피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커피의 효능은 항산화 기능이 유명하다. 커피 속에는 카페인산과 클로로젠산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노화 및 염증을 방지한다. 그런데 커피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항염증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미국 식품 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렸다. 커피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우유에 많은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과 결합할 때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향상된다는 것이다.

커피에 우유를 혼합한 음료는 라테 외에도 우유와 에스프레소 양의 비율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늘은 커피에 우유를 더해 항염증 효과를 향상한 홈 카페 대표 레시피 3가지를 알아보자.



[ 홈 카페 대표 메뉴 3종 ‘라테 vs 카푸치노 vs 플랫 화이트’ ]

▷ 재료
에스프레소, 우유, 전자동 거품기

▷ 라테 만들기
1. 에스프레소 : 데운 우유의 비율을 1 : 2로 준비한다.
2.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붓고, 그 위에 공기가 적게 들어간 우유 거품을 얇게 올린다.

▷ 카푸치노 만들기
1. 에스프레소 : 데운 우유 : 우유 거품을 1 : 1 : 1 비율로 준비한다.
2.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조심히 붓고, 그 위에 공기가 많이 들어간 우유 거품을 충분히 올린다.

▷ 플랫 화이트 만들기
1. 에스프레소 : 데운 우유를 1 : 1로 준비한다.
2.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붓는다.
* 공기가 적게 들어간 우유 거품을 아주 얇게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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