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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인 줄 알았는데… ‘바렛 식도’라고요? [카드뉴스]

입력 2024.05.23 15:00
  • 최재아·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클립아트코리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클립아트코리아

바렛 식도란 위산이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식도의 편평상피세포 조직이 위의 점막과 똑같은 원주상피세포로 변화하는 질환이다.

바렛 식도가 생기면 △속 쓰림 △가슴 쓰림 △목이 쉬는 느낌 △목의 이물감 △연하곤란 △인후통 등 위식도 역류질환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구분하기 어려운데, 방치하는 경우 궤양 및 협착, 악성 종양인 선암종, 식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바렛 식도가 있는 경우 없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의 발병 위험은 최대 40배 증가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바렛 식도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평상시에는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비만해지는 습관,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거나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을 교정해 바렛 식도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기사 = 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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