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때 치료하자, 무릎 퇴행성 관절염

오종석 |힘내라병원
등록 2015-10-02 17:07 수정 2016-09-22 12:24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힘내라병원 오종석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 연골이 갈라지거나 닳으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통증과 함께 움직임이 힘들어지며 오랜 시간 방치하면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합니다. 노인 관절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50세가 지나면 발병 빈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75세 이상 거의 대부분에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보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전형적인 관절통증 및 압통은 관절을 움직이거나 무게를 지탱시키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관절염의 증상은 무릎이 뻣뻣해져서 굽히거나 펴지기 어렵고, 무릎이 잘 붓고,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비가 오면 증상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기에는 근육경련과 더불어 근육이 허약하고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체중 부하 감소 및 휴식에서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우리 몸의 무릎 관절 모양입니다.
우리 무릎 관절은 대퇴골과 견골로 구성되어 있고, 뼈끼리 부딪히면 통증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말랑말랑한 연골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뼈끼리 부딪히더라도 푹신푹신하게 되서 연골을 조금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50이 넘어서게 되면 이 연골판이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쿠션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서 이 하늘색의 연골이 점차 닳게 되는 즉, 관절염이 진행을 하게 됩니다. 관절염이 진행을 하게 되면 우리 무릎에 변형이 조금 오게 되고 그럼으로써 내측에 더욱더 하중이 많이 가면서 변형이 조금 더 심해지고. 그러면서 관절염이 많이 심해져서 인공관절 치환술까지 가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입니다.

◆관절염의 비수술적 치료

무릎 관절의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주사치료,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에서는 관절의 움직임 유지와 관절 강직 예방, 관절의 운동성과 근육 긴장력 증가에 목적이 있습니다. 보조적으로 온열요법,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관절 안에 주사를 놓아 단기간에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주사치료에는 프롤로테라피, DNA주사, 하이알루론산 주사, 바이오 콜라겐 주사 등이 있습니다.

◆관절염의 주사 치료

관절염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는 주사요법을 해볼 수가 있는데, 주사를 놓을 때는 여러 부위, 관절의 아무 부위나 놓을 수도 있지만 가장 통증이 적은 부위가 대퇴골과 쓸개골 사이에 있는 이 부위를 찔러서 주사를 놓게 됩니다. 보통 환자분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내측부위이지만 이 내측부위로 주사를 놓을 경우에는 통증이 많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이 부위로 주사를 놓게 되고, 그 주사를 맞으면 우리 무릎 관절 내에 전체적으로 퍼지기 ;때문에 굳이 아픈 부위에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관절변화가 계속 진행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환자연령과 관절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며 관절 내시경수술, 절골술, 연골세포 이식술, 인공관절 전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증상의 정도가 심한 환자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환자의 다리가 휘어져 있고 약을 먹어도 약효가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경우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재와 수술 수기의 발달로 인공관절 수명이 20년을 넘으며, 관절염이 심한 일부분만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부분 치환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례 - 인공관절 전치환술

이 환자분의 경우 뼈가 많이 닿을 정도로 연골이 많이 닳았기 때문에 O자 변형이 많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의 내측부위가 관절염이 많이 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환자분의 나이가 70세를 넘으시기 때문에 양쪽 무릎 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적응증이 됩니다. 그래서 환자분은 이렇게 다른 환자분의 사진을 봤을 때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양쪽으로 시행하면 우리 무릎 자체가 전체적으로 일자의 모양을 하실수가 있고 그리고 추후에도 통증없이 활동들을 잘 하실수가 있을 겁니다.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몸이 욱신거리고 아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번 마모된 연골은 자연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관절염 환자에서 비만은 질병을 악화시킵니다. 관절염이 있으면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환자들은 식사습관을 바꾸고 평지걷기, 수영 등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뉴스를 다른 회원들도 보면 좋겠어요추천3 공유하고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세요공유

관련기자

네티즌 의견

댓글등록 폼

0 / 300

댓글운영정책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