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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부작용 우려된다면 반영구 필러 주목

이은정 |연세자연미성형외과의원
등록 2016-01-08 18:09 수정 2016-08-10 09:50

필러 부작용과 반영구 필러에 대해 이정자연미성형외과 이은정 원장과 함게 알아봅니다.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안티에이징 시술이 늘고 있습니다. 안티에이징 성형시술 중에서도 특히 필러 시술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필러는 5-10 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원하는 부위의 융기 목적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시술부위도 이마나 콧대의 융기, 팔자주름이나 미간주름의 개선, 무턱 교정, 측두부나 함몰된 볼의 교정 등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애용됩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필러 시술 후의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필러 부작용과 그러한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필러 부작용

미국 식약청(FDA)나 유럽 식약청, 그리고 국내 식약청(KFDA)에서 안정성을 검증 받은 필러라 하더라도 주입과정에서 혈관 내로 들어가면 해당 부위의 괴사, 실명, 뇌 경색 등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팔자나 콧대 주변, 미간 부위 등의 혈관은 안구의 망막이나 뇌로 가는 혈관과 내부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대표적으로, 인체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인정받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는 추후에 히알루론산을 녹일 수 있는 주사제까지 존재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관 내로 주입된 필러에 대해서는 부작용 예방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가지방 필러 역시 일차 이식 후 생착률에 따라 2~3회의 반복시술이 필요한데요, 필러 부작용은 대부분 이러한 반복 시술로 인해 발생합니다. 처음에 주입된 필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주입을 하게 되면 혈관 주변에 축적된 잔존 필러가 혈관의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그래서 뭉툭한 바늘 침에도 혈관이 관통 당해 필러가 혈관 내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혹은 필러 주사 바늘에 의해 형성된 섬유성 반흔조직이 혈관의 이동을 제한하여 색전증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반영구 필러

따라서 반복적으로 필러 주사를 맞는 것보다 처음 주입 시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충분한 용량을 주입하여 추가적인 시술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한 번 주사로 오래가는 반영구 필러를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반 필러는 6개월 가량 지나면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효과가 사라지지만, 반영구 필러는 한 번 주입하면 10년 이상 지속되므로 유지기간이 길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 중 인조 뼈 성분인PMMA로 구성된 반영구 필러는자가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는데요, 시술 후 콜라겐이 형성이 완료되기 까지는 3~4개월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술 가능 부위는 이마 돌출, 콧대 높이기, 팔자주름 개선, 무턱 교정 등이며 입술 확대나 눈 밑 애교 등 얇은 피부조직에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필러 부작용과 반영구 필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반영구 필러 시술 시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시술 부위를 철저히 소독하고 멸균된 공간에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하며,피부 심부층에 필러를 시술하여 세균의 집합체인 바이오 필름 형성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장점인 반면 제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시술을 결정하기 전, 반영구 필러 지정병원을 선택하는 것과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반영구 필러의 도움으로 팔자주름과 처진 피부, 꺼진 볼 등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오래도록 동안 효과를 유지하시고 자신감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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