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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액취증에서 벗어나 상쾌함을 얻는 방법

남상호 |클린업피부과의원
등록 2017-02-02 17:17 수정 2017-02-06 10:35

다한증, 액취증에서 벗어나 상쾌함을 얻는 방법에 대해 클린업피부과 일산점 남상호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 다한증, 액취증
땀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한증과 액취증 환자들입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은 주로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데요, 다한증은 이 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위 온도나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도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반면, 액취증은 정상적으로는 퇴화되어 있는 아포크린 땀샘이 과도하게 발달함으로써 점도가 높은 땀이 분비되는 것입니다. 배출된 땀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 흔히, 암내라고 불리는 독특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 다한증, 액취증 관리
액취증과 다한증은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발과 겨드랑이 부위를 자주 씻어주고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 흡수 및 배출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고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제나 데오드란트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환부가 입에 덮어있는 경우라면 옷을 땀 분비를 자극하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육식보다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한증, 액취증 비수술적 치료
이런 관리법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은데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비수술적 방법에는 보톡스 시술과 고바야시 절연침이 있는데요, 보톡스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여 한시적으로 땀 분비를 줄여줍니다. 시술 후 특별한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액취증의 경우 보톡스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 고바야시 절연침 시술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특수하게 고안된 절연침을 피부에 자입하여 전기소작을 통해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다한증, 액취증 수술적 치료
수술적인 치료법에는 지방흡입 방식의 땀샘흡입술이 있는데요, 땀샘흡입술 전에, 특수 레이저를 통해 일차적으로 땀샘을 위축, 파괴한 뒤 약물을 주입하고 2차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이후 땀샘흡입술을 시행하면 주변 조직이 부드러워져 땀샘 제거가 더 용이해집니다. 이는 액취증 및 겨드랑이 다한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1회 수술만으로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다만 다한증에 대해서는 그 효과가 다소 부족한 경향이 있습니다. 수술 후 1-2주 동안은 팔을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액취증과 다한증 치료법은 각각의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사계절을 상쾌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제작: 하이닥 미디어콘텐츠팀 [ 촬영: 이동훈 / 편집: 이동훈 / 작가: 정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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