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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Articulation, 關節]

2개 이상의 뼈가 만나는 지점을 말한다.
운동 범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활막 관절, 움직임이 덜 자유로운 연골 관절, 고정된 관절인 섬유 관절로 나눌 수 있다.

관절의 운동 범위는 뼈의 형태, 인대의 상태, 인대 주위의 근육 등으로 결정된다.
관절 주위에는 활액낭(윤활 주머니)이라는 점액으로 가득 찬 주머니가 있어, 관절과 관절이 서로 만날 때 완충 작용을 한다.
섬유성 결합 조직인 인대는, 뼈와 관절을 서로 연결하여 안정감 있는 움직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관절염이라 하며, 퇴행 관절염과 염증성 관절염으로 나뉜다. 관절염이 나타나면 보통 통증, 강직, 부종, 관절 운동 범위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관절통][Arthralgia, 關節痛]

뼈와 뼈가 만나 연결되는 곳인 관절이나 관절 주변 조직에 생긴 통증을 일컫는다.
관절에는 연골이라고 하는 매끄러운 조직이 뼈의 끝부분을 감싸고 있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관절을 둘러싼 인대는 관절에 힘을 더하여 뼈를 지지하고 있다.

관절염, 스포츠 부상과 같은 퇴행 및 파괴 과정부터 활액낭염과 같은 관절 주변 조직의 염증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것은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에 의하여 촉진될 수 있다. 이 중 관절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 관절염이며, 그 다음은 반월상 연골 손상, 류머티스 관절염, 감염 관절염, 통풍 등이 있다. 그 밖에 골절 사고, 염좌, 건초염, 활액낭염 등으로 통증이 유발된다.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

특정 근본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관절 치환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고,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을 때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한다.
관절통은 보행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인 경우에는 사용 중이던 약물을 중단한다. 1차적 원인을 치료할 때 통증 관리가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증 관리는 스트레칭 운동, 일반 의약품 진통제, 처방이 필요한 진통제 등을 통하여 시행한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 아닌 이상 적당한 휴식과 운동의 배합, 약물 요법 이외에도 신경 치료, 근육 이완 치료, 관절강 내 국소 치료 등의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골관절염][Osteoarthritis, 骨關節炎]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또는 퇴행성 관절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중년 또는 노년에 호발한다. 관절 연골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 연골 하골의 비대, 주변 골연골부의 과잉 골 형성,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며 염증 변화는 소수에서 나타난다. 임상적으로는 반복적인 동통, 관절 강직감, 점진적인 운동 장애가 초래된다.

일차성 퇴행성 관절염(특발성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은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로, 노화나 비만, 유전적 요소 등이 원인일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흔히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 관절이나 발목 관절에 발생한다.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속발성 관절염)은 발생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외상, 말단 비대증, 당뇨병, 통풍 등 내분비 질환과 대사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되지만, 그 증상이나 진행과정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관절이 뻣뻣하다.
- 운동할 때 통증이 생기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진다.
- 운동 시 쉽게 피로하고 관절 주위가 붓고 아프다.
이런 증상은 관절의 사용으로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거나 온열 요법 등을 사용하면 소실되기도 한다. 계속 진행될 경우 운동 장애가 심해지고 관절이 변형되어 마찰음이 난다. 외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
침범된 관절 부위에 따라, 손가락 관절의 경우에는 손가락 관절 부위에 뼈돌기(Heberden nodule, Bouchard nodule)가 형성되어 변형이 생긴다. 무릎 관절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척추 관절염의 경우에는 동통, 뻣뻣함과 함께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에 진행을 멈출 방법은 없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운동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관절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운동, 국소적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주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소염제를 투여하며, 관절의 운동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부목이나 보조기를 이용해 관절 부위를 덜 움직이게 하고 온열 요법이나 마사지 등 물리치료를 병행해 증상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유리체 제거, 활막 절제술, 절골술, 관절 성형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과 체중일 경우 체중을 줄이면 골 관절염 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식이의 경우 양질의 단백질과 고 칼슘 식을 기본으로 하고 육류는 줄이고 우유, 치즈, 요구르트, 계란, 생선, 두부, 콩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포만감을 주는 해초류, 채소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보다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근력을 키우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데, 경사지거나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할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다치지 않도록 한다.

근육강화및신장운동

[퇴행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退行關節炎]

퇴행성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退行性關節炎)은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연골판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인 미란, 파괴, 연골하 골경화 및 골 돌기체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관절 연골 질환 중 하나이다.

퇴행성 관절염 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노화 현상으로 점진적으로 발생한다. 관절 연골은 반복적인 진동에서는 거의 닳지 않지만,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관절이 오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과부하를 받는 특별한 부위에 잘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 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는 연령인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율이 증가한다. 이 외에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증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해 주로 중년이나 노인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 은 관절(손, 척추,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아프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또는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관절을 사용하면 더 아프고 관절을 쉬게 하면 관절이 덜 아픈 것이 특징이다.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물렁뼈가 있으며, 이 물렁뼈는 뼈 사이에서 쿠션처럼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물렁뼈가 나이 들면서 점점 닳아 없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 운동이 힘들어지며, 걷기 조차 어렵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 통증은 관절을 많이 사용한 저녁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심해진다.

치료는 일단 통증 조절과 관절 운동의 장애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이다. 통증은 약물과 수술적 방법을 동원하고 관절의 운동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만한 경우는 체중을 줄여서 관절에 부담을 줄여 주도록 한다.

-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으로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히 해서 관절 연골을 보호한다.
-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지 않는다. 되도록 딱딱하고 높은 의자에 앉는다.
- 무거운 물건을 한 손으로 들지 않도록 하며, 되도록 기구를 이용해 운반한다.
- 걸레나 수도꼭지 등 손목을 비트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굽혀 들도록 한다.
- 장시간 서 있지 않는다.
- 운전할 때에는 운전석을 조절하여 무릎이 펴지지 않고 등이 구부러지지 않는 자세가 되도록 핸들 사이의 간격을 조절한다.

이럴 때 의사에게

경과가 비교적 완만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극심한 통증으로 급히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관절염 이외에 인대나 다른 구조물에 손상이 온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 갑자기 극심하게 통증이 오면서 관절이 붓는 경우
- 관절을 펴지도 구부리지도 못하는 증상이 오는 경우
- 계단 등을 내려갈 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그대로 주저 앉을 것 같은 증상을 경험한 경우
- 이 외 통증이 너무 심하여 어떤 조치를 취해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는 경우

[턱관절 이상][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顎關節異常]

귀 앞 부위의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턱관절은 아래턱뼈, 머리뼈, 디스크, 인대, 근육 등의 근골격계로 이루어져 있다.

유전적 소인, 외상, 골격의 이상, 영양 부족, 호르몬 변화, 알레르기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과 습관, 자세, 수면, 작업 습관, 식이, 운동 부족, 흡연, 음주와 같은 행동 요인, 대기 오염, 만성적인 소음이나 진동, 비정상적인 조명과 같은 환경 요인에 의하여 생긴다.

일반적으로 턱과 귀 부위, 머리가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얼굴 전체에 통증을 호소한다. 아래턱의 운동 제한, 비대칭적인 아래턱의 운동 형태와 관절음(딸깍하는 소리), 마찰음(뼈와 뼈의 경미한 접촉), 염발음(뼈와 뼈의 심한 접촉) 등으로 표현되는 관절 잡음도 나타난다.
이갈이와 같은 나쁜 습관이 동반될 수 있고, 통증은 없지만 음식을 씹을 때 사용되는 얼굴의 근육이 커지기도 한다. 또한 머리와 목 부위의 통증도 있다.

크게 물리 치료, 행동 및 심리 치료, 약물 치료, 교합 장치 치료, 교합 치료, 외과 치료가 있다.
- 물리 치료 : 교합 장치 치료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 방법으로 냉각 요법, 투열 요법, 전기 요법, 자가 반응 요법, 연 조직 및 관절 가동술 등이 있다.
- 행동 및 심리 치료는 근 긴장을 일으키는 이갈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등의 습관을 치료한다.
- 약물 치료 : 다른 치료 방법 등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염제, 항우울제, 근이완제,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증상에 따라 사용한다.
- 교합 장치 치료 : 흔히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스프린트가 사용된다. 이갈이와 이 악물기는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바로잡아 주어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치아를 보호한다.
- 교합 치료 : 환자의 교합 상태를 바꾸는 치료로 교정 치료, 보철 등으로 더 나은 교합 관계를 만들어 준다.
- 외과 치료 : 특별한 관절 이상의 경우에만 하며 악교정 수술, 관절 경술, 악관절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와 구부정한 어깨는 머리와 목, 턱관절에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장시간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앉으면 머리가 후방으로 회전된 자세를 취하게 되어, 결국 턱관절, 목뼈 부근의 근육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질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턱관절 이상 자가 진단 방법]
다음 중 하나 이상의 경우에 해당되면 의사에게 문의하여야 한다.
- 하품을 할 때와 같이 입을 벌릴 때 불편하거나 아픈 적이 있다.
- 턱이 움직이지 않거나 벌어지지 않거나 빠진 적이 있다.
- 씹을 때, 이야기할 때와 같이 턱을 사용할 때 불편하거나 아프다.
-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 적이 있다.
- 턱관절이 규칙적으로 뻣뻣하거나 조이는 듯하거나 피곤하게 느껴진다.
- 귓속, 관자놀이, 뺨 부위가 아프다.
- 치아가 닿는 것이 이상하거나 치아를 다물 때 불편하다.
- 두통이나 목에 통증이 자주 있다.
- 최근에 머리나 목, 턱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다.

[관절경 검사][Arthroscopy test, 關節鏡檢査]

관절경을 통해 우리 몸의 각 관절(어깨, 팔꿈치, 손목, 척추, 엉덩이, 무릎, 발목) 안을 관찰 후 관절 내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신체검사 및 방사선 검사로도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 시행한다.

검사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검사 직전에 피부와 관절 안을 국소 마취제로 마취한다. 진정제 혹은 진통제를 투여한 후 검사를 하려는 관절주위의 피부를 0.5cm 정도 절개한 후 관절 내시경을 삽입하게 된다.
관절 안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하여 식염수를 관절 안으로 넣으므로 때로는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조직 검사나 다른 처치를 같이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마다 검사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으나 평상시에 지혈이 잘 안되거나 멍이 잘 드는 증상이 있는 경우, 과거에 국소 마취제 사용 시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 검사 전 반드시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발음성 고관절][Snapping hip syndrome, 發音性股關節]

관절이 움직일 때 소리가 들리거나 움직임이 만져지거나 혹은 관절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상태를 포괄적으로 발음성 고관절(snapping hip syndrome)이라 한다.

소리가 나거나 느껴지는 원인은 주로 두꺼워진 장경대(다리 바깥부위의 큰 힘줄)의 뒤쪽 경계와 대둔근(엉덩이근육)의 힘줄 부분이 넙적 다리뼈의 대전자부를 스치기 때문이다. 운동 선수들에게 발음성 고관절이 많은 편인데, 그 이유는 반복적이고 육체적으로 고된 활동 때문이다.

주로 청소년기 혹은 젊은 여성에게서 흔하며, 대부분 통증이 없으나 가끔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고관절은 펴고 구부리는 행동을 할 때 ‘딱’ 하는 소리나 ‘펑’ 하는 소리가 들린다. 발음성 고관절 환자의 30% 정도만이 통증을 느낀다. 하지만 과도한 신전(펴는 행동) 운동 후 염증 반응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통증은 대개 활동을 끝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사라진다. 증상은 치료가 없으면 일 년 정도 지속될 수 있고,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통증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 소리가 나는 관절 운동이나 그러한 자세를 피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는 물리치료, 마취제 주사 등 보존적인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대부분 효과적이다. 그러나 심한 경우 환자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는 수술로 원인이 되는 근막을 자르거나 느슨하게 봉합해 주는 방법을 쓸 수 있다.

고관절 운동시 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심하고 충분한 휴식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방사선 검사와 기타 검사를 시행하여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다.

[인공 관절 수술][Artificial joint operation, 人工關節手術]

인공관절(Artificial joint, 人工關節)수술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심하게 손상되고 참기 힘든 관절의 통증이나 골절, 그 외에 걸음걸이가 힘들 정도로 관절의 움직임이 어려울 때, 이러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재질로 된 관절로 바꾸어 주는 수술이다. 무릎 관절과 고관절(엉덩이 관절)에 가장 많이 시행되며 수술 후, 약 2주면 보조기 보행, 약 2개월이면 완전 보행이 가능하다.

인공 관절은 무릎 관절이나 엉덩이 관절에 관절염이 심한 55세 이상 환자에게 주로 시행되나, 그보다 어린 환자에게도 시행될 수 있다. 관절에 통증이 심하거나, 일생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관절이 많이 휘어있을 때 적용된다.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무혈관성 괴사증, 선천성 고관절 이탈증, 비구의 이상, 어깨 통증 등의 질병에 자주 시행된다.

수술 전에 관절통증의 과거력, 엑스선 촬영, 혈액 검사 및 관절액 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간단한 신체 검사를 통해 수술의 방법을 정한다.
수술 당일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를 하고, 해당 관절 부위를 절개하고, 관절 부위의 병변을 제거하고,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술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은 환자의 건강 상태나 수술을 받는 부위, 시멘트 사용 여부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수술 직후 가능한 관절을 빨리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수술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장마비, 정맥 혈전증, 폐렴, 요로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수술 직후 관절이 잘못 위치하거나 계속된 통증, 관절 운동 범위의 저하, 허약, 감염 등이 있을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다면, 약물로 조절이 잘 되는지에 대해서 검진이 필요하다.

수술 후 회복 시간은 1~2달 정도면 충분하고, 정기 검진을 통하여 관절 상태를 계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격렬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정해진 행동 수칙에 따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통증이 있을 수도 있는데 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곧 소실된다. 주위 근육이 약해져 있던 부위를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멍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금방 좋아지며, 운동을 통하여 점차 좋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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