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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耳]

청각과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장기이다.

청각은 외부의 소리를 받아들여 해석하는 능력이고, 평형 감각은 머리의 위치를 기준으로 상하좌우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능력이다.
청각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이루어져야 한다.
- 소리의 파장이 고막에 진동을 일으킨다.
- 고막의 진동이 추골(망치뼈)을 통하여 난원창(타원창)에 전달된다.
- 난원창의 진동이 전정계(속귀에서 달팽이관의 바깥 부분)의 림프액으로 전달되어 림프액의 진동을 일으킨다.
- 코르티 기관(달팽이관)이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한다.
- 청각 신경에서는 전기 신호가 소리로 해석된다.
평형 감각은 림프액이 가득하고 미세한 섬모가 있는 세반고리관과 림프액, 섬모, 이석(속귀에 있는 골편)을 가지고 있는 전정 기관이 담당한다. 세반고리관은 회전, 전정 기관은 직진이나 중력을 감지한다. 운동을 통하여 림프액이 움직이게 되고, 물속의 수초처럼 림프액의 움직임에 따라 섬모가 움직여, 이를 신호로 신체는 회전 방향이나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
격렬한 회전 후 계속 빙글빙글 도는 듯이 어지러운 것은, 몸이 정지하여도 림프액이 관성에 따라 여전히 움직이기 때문이다.

[수축 ][Constricted ear, 收縮-]

선천적으로 귓바퀴가 구부러져서 귀의 모양이 컵처럼 생기거나 귓바퀴가 뚜껑처럼 귀를 덮고 있으며, 귀의 상하 길이가 정상적인 귀에 비해 짧아져 있는 상태이다. 귓바퀴의 상부가 늘어졌으면 처진 귀로 분류되고, 귀 모양이 주머니 끈으로 졸라맨 모양일 때는 수축 귀라 한다.

태아의 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귓바퀴 부분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다. 전체 귓바퀴 기형의 10% 정도에서 생긴다.

- 귓바퀴의 수축이 심한 경우에는 귓바퀴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여 청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 수축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심미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수축이 심하지 않으면 그냥 지내기도 한다. 중등도 이상의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미용상의 이유로 수술을 한다. 수술은 주로 세 부류로 나누어 하게 된다.
- 변형이 경미한 경우 : 변형된 귀 자체에서 연골을 조작하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연골과 피부를 늘리고, 피부 이식을 한다.
- 변형이 보통인 경우 : 반대편 귀의 연골을 떼어다 이식하여 주위 피부를 동시에 이용하는 수술을 한다.
- 귓바퀴가 거의 없고 귓불만 있는 심한 경우 : 소이증으로 분류되며 자기 늑연골(肋軟骨)을 이용한 귓바퀴 재건술이 필요하다. 다른 귓바퀴 기형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진학 전인 6~7세에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변형이 심하여 자기 늑연골을 이용해야 할 경우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수술한다.

발달 기간 동안 태아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이래서 전문의와 상의를]
같은 변형에도 수술 방법과 시기가 다를 수 있고, 특히 귀의 기형이 복잡하고 수술이 까다롭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출 ][Prominent ear, 突出-]

대이륜(귓바퀴 전방에 있는 구부러진 돌기)이 제대로 구부러져 있지 않아 이개(귓바퀴) 두개각, 곧 귀와 머리 부분이 형성하는 각이 정상보다 큰 귀이다. 당나귀 귀, 박쥐 귀라고도 한다.

청력과는 관계없고, 귀의 외형에 이상이 생기는 선천적인 기형이다.

귀의 모양이 특징적인데, 귀가 머리 쪽으로 붙어 있지 않고 앞쪽으로 펼쳐져 있으며 귀의 정상적인 굴곡인 연골 주름이 없다.

생후 1~2개월에는 조직이 유연하므로 튀어나온 부분을 정상 귀의 형태로 부목을 대고 몇 달간 교정하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교정이 안 되거나 유연성이 없어진 후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써야 한다. 수술적인 방법은 대이륜이 휘어지도록 연골에 봉합사로 묶어 주는 방법이 있고, 심할 경우에는 이갑개(耳甲介)의 연골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 이갑개가 너무 돌출되어 있을 때는 과도한 이갑개 연골을 절제해 주기도 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수술 시기]
귓바퀴는 6세 정도가 되면 성인의 귓바퀴 크기의 70% 정도로 성장하므로 학교에 들어가기 전(6세 정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매몰 ][Cryptotia, 埋沒-]

이개(귓바퀴) 연골의 상부가 측두부(側頭部)의 두피 밑에 묻혀 있는 기형이다.

태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귀의 이상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골 전도를 통해 진동음을 듣거나 절반 정도의 청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고, 정상 귀의 기능이 건강하면 듣거나 말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생후 1~2개월에는 비수술적인 방법인 부목 고정을 이용하여 교정이 가능하기도 하나, 대개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귀의 상부를 측두부에서 벗겨낸 다음 주위 조직을 이용하여 교정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수술 시기]
귓바퀴는 6세 정도가 되면 성인 귓바퀴 크기의 70% 정도로 성장하므로 취학하기 전(6세 정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의 통증 및 염증][Pain and inflammation of ear, ]

아기와 어린이의 귀가 아픈 것은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아이들이 귀가 아픈 것은 대부분 감염에 의한 경우이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오는 중이염일 경우가 가장 많은데, 귀를 청소하거나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면봉으로 닦아 내다가 귀를 다쳐서 외이도염이 된 경우도 있다.
- 귀에는 이상이 없으나 인두염 등의 목 질환이나 턱뼈 관절의 염증, 치아에 병이 있을 때도 귀에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 중이염의 경우 세균이 귀 안의 유스타키오관 안으로 들어가 일으킨 염증이다.

아기는 아픈 것을 말할 수 없으므로 계속 울거나 이따금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아픈 귀를 잡아당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때는 잘 자던 아이가 밤에 잠을 자주 깨기도 한다. 또한 자꾸 TV 앞으로 가거나 볼륨을 크게 올리는 행위를 하는데, 이는 청력의 감소를 의미한다.
- 중이염의 경우 귀속이 막힌 느낌이 들거나 액체가 움직이는 감각, 압박감과 함께 눈에까지 통증이 방사된다. 39도 전후의 고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난청과 이명이 함께 나타나고 그밖에 두통, 어지럼증 또는 식욕 부진 등이 있을 수 있다.
-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난청과 고막 천공 또는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적이며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항생제를 복용해도 감염 증상에서 회복되기까지는 하루 정도 걸리는 수가 있다. 이 동안에는 진통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 해열 진통제를 적당량 복용하면 통증이 누그러진다. 또 귀에 전기담요처럼 따뜻한 것으로 대어주면 편해진다. 그러나 귀 안에 탈지면 등의 이물질을 절대 넣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귀의 통증이 계속되는 것 같으면 반드시 진료를 받는다.

- 무엇보다도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하며 귀에 물 등이 들어 갈 경우에는 무리하게 면봉으로 닦아 내지 않도록 한다. 이럴 경우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리거나 저절로 두면 물이 마르거나 빠져나오게 된다.
- 중이염 치료를 받고 있다면 식이 요법으로 고기류나 설탕류를 금해야 한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한다. 해조류, 과일과 함께 칼슘이 많은 식품이 중이염에 권장 식품이다.

[선천 기형][Congenital malformation of ears, 先天-畸形]

태아의 발생 과정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 외이와 중이의 선천성 기형을 넓은 의미의 선천성 귀 기형(이기형)이라 한다.

정상 태아에서는 6주 때에 귓바퀴가 될 6개의 조직이 나타나고, 3개월이 되면 이러한 조직 덩어리들이 모여 귓바퀴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 후 발생이 진행되어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정상 귓바퀴 모양이 된다. 이러한 정상적인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선천성 귀 기형이 나타난다. 트리처-콜린스 증후군(Treacher Collins syndrome) 에서와 같이 두개-안면 기형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여러 증후군에서는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 귀의 기형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에도 유전성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나 증후군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에 비해 유전성이 드물다.

외형상의 기형으로 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정신적 부담을 주며, 무엇보다도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환자에게 큰 정신적 상처를 줄 수 있다. 중이 및 내이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형의 정도에 따라 난청이 동반된다. 환자의 30% 가량에서는 양측성으로 나타난다. 양측성이며 난청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신 지체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머리 부분의 다른 기형(두개-안면 기형)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귓구멍이 좁거나 막혀 외이도에 진주종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통증이나 분비물이 있을 수 있다.

- 비 수술적인 청각 재활
한쪽에만 기형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측 귀의 청력이 정상이라면 정상의 약 90% 정도를 듣게 되므로 즉각적인 청력 회복 처치가 필요하지는 않다. 이 경우에는 언어, 지능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한쪽 귀만 들린다면 소리가 나는 방향을 판단할 수 없으므로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환자가 협조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순음 청력 검사로 좀 더 정확한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수술적 치료
귀 기형의 교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수술 전의 세심한 준비와 체계적인 계획의 수립이다. 한 쪽만 기형이 있는 귀 기형의 교정은 5세 전후에 시작하게 된다. 이때까지는 다른 어린이들의 놀림이 심하지 않고, 5세 정도가 되면 어린이 자신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되기를 원하게 되며, 수술 후의 치료에 따를 수 있게 된다.

- 수술의 합병증
귓바퀴 재건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연골 이식 부위 피부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피부 괴사와 연골염, 혈종, 이식 조직의 노출과 과도한 반흔 조직(상처) 형성(켈로이드 형성) 등이 생길 수 있다. 연골염에 따른 이차적인 합병증으로 이식한 연골의 흡수가 일어날 수도 있다.

선천성 질환이므로 유전성 증후군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유전 상담이 필요하다. 임신 중의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약제, 방사선, 임신 중의 감염 등을 피해야 한다. 외이도 성형술을 받은 경우, 외이도에 이식된 피부는 정상적인 외이도의 피부와는 달라 분비샘 등이 충분하지 않고 탈락된 상피의 자연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고 외이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에 완전히 수술 상처가 치유된 후라면 수영 등으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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