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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증'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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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불임증][Male infertility, 男性不姙症]

불임이란 통상적으로 건강한 남녀가 결혼하여 1년이 지나도록 피임하지 않는 성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 되는 경우를 말하며, 전체 부부의 15%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전체 불임 부부 중 20%는 남성에게, 30~40%는 남녀 모두에게, 50%는 여성에게 불임 요인이 있다.

정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정자가 체외로 나오는 경로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방해를 받으면 불임이 된다.
- 고환 전(前) 원인(시상 하부 뇌하수체의 병변) : 성선 자극 호르몬 결핍증, 뇌종양, 뇌하수체 수술, 방사선 치료, 고프로락틴증, 남성 혹은 여성 호르몬 복용, 부신 피질 호르몬 복용, 부신 질환, 기타 유전성 질환
- 고환 자체의 병변 : 염색체 이상 질환, 정조 세포 무형성증, 약물(항암제, 마약, 일부 위궤양 치료제, 항진균제, 술), 방사선 피폭, 고환염, 고환 손상, 간경화, 신부전, 정류 고환, 정계 정맥류, 갑상샘 질환, 미상의 유전성 질환
- 고환 후 원인 : 과거 정관 절제술, 부고환염, 정관-정낭염, 사정관 폐쇄, 선천성 정관-정낭 무형성증, 약물 복용, 당뇨, 척수 질환, 복부-골반부 수술, 정자 운동 장애, 성기능 장애

일반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불임의 원인이 될 만한 징후가 있을 수 있다.
- 양측 고환 크기가 작을 경우
- 소아 시절에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오지 않아 교정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고환이 음낭에 위치하지 않고 하복부 또는 서혜부에서 만져질 경우
- 고환이나 음낭이 아프고 부은 적이 있을 경우
- 양측 부고환에 경결(조직이 단단한 것) 부위가 만져질 경우
- 수염이나 음모가 적을 경우
- 여성형 유방의 양상이 있을 경우

[수술적 치료]
정관 절제술에 의한 불임 시에 정관 복원술을 시행하면, 개통률이 75~99%, 임신율은 45~80%에 이른다. 미세 수술(현미경적 수술)이 거시적 수술보다. 정관의 폐쇄 기간이 짧을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불임의 원인이 뇌하수체 종양의 경우에도 종양 제거술 후 가임할 수 있다.

[내과적 치료]
- 원인에 부합하는 특이 치료가 경험에 의존하는 비특이 치료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특이 치료로는 불임의 원인이 요로 감염이면 항생제 치료를, 항정자 항체이면 부신 피질 호르몬의 투여를, 역사정이면 아드레날린성 약물의 투여 등을 시행한다.
- 비특이 치료는 불임의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에 장기적 약물 투여를 시행하는 것으로서, 성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여러 종류의 성선 자극 호르몬(HCG), 항여성 호르몬, 기타 비 호르몬성 약물 등이 이용된다.

[체외 수정 및 미세 조작법(시험관 아기)]
교정될 수 없거나, 상기 치료들에 실패한 남성 불임에 주로 해당된다.

- 소아에서 정류 고환이 발견되면 조기 수술을 한다.
- 청장년에서 정계 정맥류가 있으면 교정 수술을 한다.
- 비뇨기계 염증성 질환(요도염, 전립샘염, 부고환염, 등)을 적절하게 치료한다.
- 약물 복용(마약, 호르몬 제재)을 피한다.
- 지나친 흡연, 과음을 삼간다.

[남성형 탈모][Male pattern alopecia, 男性形脫毛症]

나이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줄어들어 두피가 드러나는 질환을 말한다. 남성 호르몬과 유전 때문에 발생하며 양쪽 옆머리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 꼭대기에 주로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원인,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노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증 환자의 두피에서 기능적으로 약한 안드로겐을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가 부위에 따라 양이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효소가 줄어들면 모낭 세포의 단백 합성을 지연시켜 모낭의 생장 기간이 짧아지는데, 이때 해당 두피 모낭은 더욱 빨리 휴지기에 들어간다. 휴지기에 머무는 모낭의 비율이 증가하고, 이 과정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나중에는 생장기 모발이 점점 더 가늘고 짧아져 대머리가 된다.

대부분 남성은 20대 이후에 앞머리 선의 양쪽 끝이 파여 올라가면서 점차 정수리 너머까지 탈모가 진행된다. 간혹 앞머리 머리카락은 그대로 있는데 정수리부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탈모 시작 시기, 진행 속도,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만 40세가 되면 어느 정도 탈모의 윤곽이 정해진다.
남성형 탈모의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 하루에 약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정상인의 경우 50~70개)
-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며 힘이 없는 경우
- 가슴과 수염의 털이 굵어진 경우
- 이마가 넓어지는 경우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안드로겐 호르몬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나 안드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는 항안드로겐 약물을 투약하는 것이다. 보통 6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효과를 유지하려면 계속 사용하여야 한다. 중단할 경우 3~6개월 안에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과 소아는 이 약을 복용하거나 만져서는 안 된다.

영양 결핍 때문에 나타나는 탈모는 안드로겐 탈모증 형태가 아니라 두피 전체 탈모로 나타난다. 영양 섭취를 잘 하면 탈모는 없어진다. 모발은 세포 주기가 빠른 조직이므로 영양 성분에 따라 성장이 좌우된다. 체중 감량을 위하여 식이 조절을 하면 체중 감량 후 2~5개월 후에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영양 섭취를 잘 하면 수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예방법은 없으나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 머리 감기 : 모발 샴푸를 자주 사용하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건성이나 손상 모발용 샴푸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 샴푸 후 세발용 컨디셔너로 다시 한 번 감아 두피에 비듬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어 열을 고열보다는 중간 정도로 한다.
- 머리 손질하기 : 모자나 컬링 도구 등은 탈모를 촉진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빗을 때 빗이 너무 촘촘하여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탈모를 촉진하므로 성긴 빗을 사용한다.
- 모발 제품의 사용 : 파마 약, 모발 염색약, 무스, 젤, 헤어스프레이 등은 탈모를 촉진하므로 매우 약한 것을 사용한다. 또 탈모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거나 모발 이식술 후에는 적어도 머리카락이 7~8cm 이상 자란 뒤 모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 가발 사용 : 젊은 남성이 탈모증이 심하면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있는 것보다는 전체를 삭발하는 것이 미용상 더 보기 좋다. 가발을 쓰더라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착용한다.

[남성 골다공][Male osteoporosis, 男性骨多孔症]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차(원발성) 또는 이차(속발성) 골다공증으로 나뉘며, 일차 골다공증은 폐경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I형과, 연령의 증가로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는 II형으로 구분된다. 남성 골다공증의 경우, 이차 골다공증이 30~60%를 차지하고 있다.

뼈의강도를결정하는요소

정상인과골다공증환자의뼈

남성의 골밀도가 낮은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유전적 요소 :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 호르몬 :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수치와 골밀도 사이에는 의미 있는 상관 관계가 있다. 이 호르몬은 남녀 모두에서 정상 골량(骨量)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성선 기능 저하증은 남성 골다공증의 5~33%를 차지하며, 성선 자체의 기능 이상으로 생긴 일차 성선 기능 저하증과, 성선을 자극하는 호르몬 부족으로 생긴 이차성 성선 기능 저하증 모두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 체중 : 체중 또한 골량의 변화에 기여한다. 즉 체중이 무거운 남성이 골밀도가 높으며, 체중 감소는 노인 남성의 경우에 골 소실이나 골절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특발성(원인 불명) 골다공증 : 골절 원인을 알기 위하여 남성 환자의 검사 결과를 보면, 약 1/3이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골다공증이라 한다.

- 질병, 약물 : 전신 질환, 약물, 생활 습관 등도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생긴 남성의 대부분이, 뼈의 대사에 영향을 주는 1개 이상의 이차 원인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골다공증골절의발생기전

골다공증환자에서골절이잘발생하는부위

최대골량의형성과나이에따른뼈의감소

낙상위험요인

남성에게 골절이 일어날 위험은 골량과 역(逆)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골량 감소는 노인의 경우, 골절의 증가 요인이 된다. 골량 감소는 남녀 모두에서 연령과 비례하여 증가하며, 골량 외에도 뼈의 크기와 구조가 뼈의 강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에 속한다.

예를 들어 작은 척추를 갖고 있는 남성은 척추 골절률이 더 높고, 작은 뼈를 가진 군인들은 훈련하는 동안 좀 더 자주 스트레스성 골절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렇게 사고 때문이 아닌 골절을 경험한 남성은, 아예 골절이 없는 남성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악력도 낮은 편이라 한다.

골밀도측정방법

골밀도측정의T값과Z값

골밀도측정값기준

칼슘과 비타민 D의 적절한 섭취는, 골다공증이 있는 남성에게 골량을 증가, 보전시키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몇몇 약제가 개발되어 시도되고 있지만,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만족할 만한 연구는 없다.

여성을 위하여 개발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칼시토닌(calcitonin), 부갑상선 호르몬 등은, 치료의 효과 면에서 성별 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남성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
성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남성의 경우, 2~3주마다 테스토스테론 제제를 근육 주사하면 골밀도 증가가 몇 개월에 걸쳐 나타난다.

남성 호르몬 치료의 주된 부작용은 전립선 비대증이고,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는 절대 금기이므로, 치료 시작 전에 반드시 전립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성장기에는 골량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영양과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골 소실을 유도하는 나쁜 생활 습관을 피하고, 무게 하중을 받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 D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골량과 골절에 좋은 영향을 준다.

칼슘제제의칼슘함유량

비타민D섭취,피부합성및활성화과정

비타민D함유식품및함유량

[불임 치료(자궁 내막 치료)][, 不姙治療(子宮內膜症治療)]

경증의 자궁 내막증과 불임증의 직접적인 연관 여부는 많은 논란이 있으나, 자궁 내막증이 골반강(骨盤腔) 내에서 난관이나 난소 주위에 유착을 동반하는 해부학적인 인자로 작용하는 데는 논란이 없다.
자궁 내막증 환자의 경우 불임증의 기전으로 해부학적인 골반강 내의 유착, 난소 기능 부전이나 배란 장애, 비정상적인 체내 수정, 임신 초기의 자연 유산, 면역 기능 장애, 복강 내의 국소적인 면역 장애 또는 복강 체액의 이상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해부학적인 인자 외에는 어떠한 기전도 확실하게 규명된 것이 없다.
불임 여성의 30~70%에서 자궁 내막증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60~70%에서는 자궁 내막증을 치료함으로써 임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자궁 내막증과 불임이 공통 요인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지, 자궁 내막증 자체가 반드시 불임을 유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자궁 내막증 제1기나 제2기의 경우에는, 자궁 내막증과 불임의 연관성 치료 방법이 부인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문헌상으로는, 기대 요법과 약물 혹은 수술적인 치료 후의 임신율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으므로, 경복강경 수술로 자궁 내막증이 진단된 경우에 수술적인 노력을 시행한 후 6~12개월을 기다리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 있다.

자궁 내막증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기대 요법의 치료 방법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자궁 내막증 제3기와 제4기에서와 같이 자궁 내막증에 따른 심한 유착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을 기계적인 기전으로 방해 혹은 저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자궁 내막증 치료 시 조금씩일지라도 임신율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궁 내막증은 불임의 원인이라기보다는, 수태율을 감소시키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자궁 내막증과 연관된 불임 치료는 골반경 수술 후에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과배란 유도,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 프로그램 등의 인공 수태 기법을 활용하면 70% 정도가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

[여성 불임][Female sterility, 女性不妊]

의도적으로 피임하지 않는 부부가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여성 불임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난자 생성이나 배란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정자를 받아들여 수정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우
- 수정된 난자의 착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

- 난자 생성이나 배란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난자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며 무월경, 희발 월경, 빈발 월경, 무배란성 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부신이나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호르몬 이외의 원인에 의하여 배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 정자를 받아들여 수정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우 : 난소에서 배출된 난자는 나팔관으로 빨려 들어가 이곳에서 정자와 만나 수정한다.

불임 여성에게서 유즙 분비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었다. 수유기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이 배란에 방해를 받는다. 유즙 분비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성선 자극 호르몬 등의 수준을 검사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복강경 검사를 통해 자궁 내막증이나 골반염 등 복강 안에 유착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거나 인공 수정을 시도한다. 난관 폐쇄나 유착은 성형술이나 인공 수정을 통하여 임신이 가능하다.
난소의 다낭성 낭포증, 난소 부전, 지나친 체중 감소나 증가,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배란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배란 유도제를 주사하여 배란을 돕는다. 자궁 경부의 점액 분비 상태가 불량한 경우에는 인공 수정을 시도한다.

작은 병을 치료하지 않아 불임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병과 같은 감염성 질환을 조심하고 작은 병이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불임 검사][, 不姙檢査]

불임 여부를 판단하고 불임의 원인을 찾는 검사이다. 크게 병력 조사 및 이학적 검사와 기초 불임 검사로 구분된다.

1. 병력 조사 및 이학적 검사
- 병력 조사 : 일단 병력 조사를 통해 과거 질병의 유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 여성의 경우 월경력, 임신력, 피임의 유무 및 방법 등을 확인한다. 자궁 내 장치(IUD)의 사용 여부, 골반염이나 성병 등의 기왕력은 난관 요인에 의한 불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 남성의 경우 과거에 임신시킨 적이 있었는지, 성기 감염이나 손상, 성 기능 장애 여부 등을 확인한다.
- 부부의 직업이나 주거 환경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수은, 납, 염료, 소음, 방사능 등의 환경 독성 인자에의 노출 여부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음주나 흡연, 헤로인이나 다른 약물 복용 등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이학적 검사 : 여성의 경우 고남성 호르몬 혈증의 징후, 유루(galactorrhea), 갑상샘의 비대 여부를 관찰한다. 내진 시에는 종괴나 감염, 골반 내 유착, 기형 유무 등을 확인하며 질 세포진 검사(Pap smear)를 진행한다. 그리고 필요시에는 성병균(gonorrhea, chlamydia, mycoplasma)에 대한 배양 검사도 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고환의 크기, 정계 정맥류, 요도구의 위치, 수술 반흔 그리고 성선 기능 저하증의 소견 등을 살펴본다.
2. 기초 불임 검사
- 기초 검사 : 요 검사, 혈액 검사(CBC), 혈액형 검사, 혈청 검사(매독, 간염, AIDS 등), 그리고 결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시행한다.
- 호르몬 검사 : 갑상샘 자극 호르몬(TSH), 유즙 분비 호르몬 검사는 생리 주기와 상관없이 시행하며 생리 초에는 난소 기능 검사(LH/FSH/E2)를 그리고 배란된 후에는 황체 호르몬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필요 시 남성 호르몬(testosterone, DHEA-S)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 배란 검사 : 일반적으로 여성이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가 있고 생리 전 증상들과 생리통이 동반되는 생리 주기를 갖고 있다면 95% 이상에서 배란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불임 검사 때 하는 배란 검사는 주로 배란 여부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배란 검사로는 기초 체온표 작성, LH 등의 호르몬 측정, 초음파 검사, 자궁 내막 조직 검사, 자궁 경부 점액의 변화 측정 등이 있다.
- 정액 검사 : 정액 검사는 오래 전부터 남성 불임 검사로서 시행되어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서 그 정상치의 기준이나 진단적 의의에 대해 다소의 이견은 있지만 남성 불임 검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검사 방법이다. 정액 채취는 자위에 의하여 깨끗한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받아 보온 상태에서 1시간 이내에 검사한다. 정액 검사 결과는 스트레스나 고온, 술, 담배, 마리화나, 그리고 약물, 방사능이나 여러 가지 독성물질 등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첫 번째 시행한 정액 검사가 이상이 있는 경우 꼭 반복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한다. 정액 검사에서 백혈구가 많으면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반복된 정자의 응집(agglutination)은 자가 면역 반응을 의심하여 항 정자 항체 여부를 확인한다.
- 성교 후 검사(Postcoital test, PCT) : 성교 후 검사는 불임 부부의 성교가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여지는지, 자궁 경부 점액이 정자의 생존에 적당한지, 정자가 자궁 경부 점액에 도달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검사 시기는 기초 체온표, 자궁 경부 점액의 변화, 소변 LH kit 검사, 또는 초음파 등에 의해 배란 시기를 예측하여 배란일 근처에 시행한다. 검사 방법은 검사 전 2~3일간 금욕한 후 부부 관계를 가진 뒤 내원하여 주사기 등으로 자궁 경관 내에서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게 된다.
- 자궁 난관 조영술(Hysterosalpingography, HSG) : 자궁 요인이나 난관, 복막 요인 등에 의한 불임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다. 자궁 난관 조영술은 생리 주기 7일에서 11일째 사이에 생리가 끝난 뒤 시행한다. 검사에 의한 감염 악화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내진 시 압통이 있거나 종괴가 촉진되거나 골반염의 뚜렷한 검사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본 검사를 피하고 대신 진단 복강경 검사(diagnostic laparoscopy)를 시행할 수도 있다.
- 복강경 검사(Laparoscopy) : 불임의 기본 검사들을 끝낸 뒤 이상 소견이 없거나 자궁 난관 조영술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복강경 검 사나 자궁 내시경 검사를 고려한다. 기본적 불임 검사 후 복강경 검사를 시행하기 전까지 기다려 보는 기간은 환자의 나이, 과거 시행한 수술이나 자궁 난관 조영술 소견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복강경 검사는 생리 주기 7일에서 11일경에 실시하며 요즘에는 진단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도 같이 시행한다. 대체로 상기한 기본 불임 검사에서 확실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들의 20~25%가 복강경 검사에서 난관 주위의 유착이나 자궁 내막증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며, 난관 폐쇄와 같은 난관 이상에 대하여 다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면역학적 검사 : 면역학적 이상을 검사하는 대표적인 검사는 항정자 항체 검사이다. 이 검사는 남편이 정관 수술, 정관 복원 수술, 고환 수술을 받은 기왕력이 있거나 정액 검사에서 정자 응집 현상, 운동성 감소, 그리고 정자 무력증이 있는 경우에 면역학적 원인을 의심하여 시행하는 검사이다. 또한 여성의 점액 검사와 정액 검사가 정상일 때, 정자가 점액 안으로 침투를 못하거나 침투를 해도 점액 내에서 정자가 죽어 있는 경우 항 정자 항체 검사를 한다. 특히 감염, 정관 수술, 정계 정맥류, 정류 고환, 고환 손상, 그리고 정로 폐쇄 등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에는 항체 형성의 빈도가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자 표면의 항체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면역 비드 검사(Immunobead test, IBT)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직접 검사(IBT)와 간접 검사(MAR)법이 있는데 직접 검사는 정자의 표면에 부착된 항체를 찾는 방법이고 간접 검사는 환자의 혈청이나 정액에서 미부착된 항체를 찾는 방법이다.

처음 불임 검사를 시작할 때 가급적 남자와 함께 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액 검사의 경우 검사 전 사정의 빈도가 증가되면, 정액의 양과 정자의 숫자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검사 전 2~3일간은 피한다.

[남성 절정감 장애][Male orgasmic disorder, 男性絶頂感障碍]

성 반응 주기 중 흥분기에는 잘 도달하나, 그 이후 절정기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성적 흥분 상태에 도달해도 사정이 지연되거나 결여된 상태이다.

엄격한 집안 환경, 성과 성기에 대한 죄책감,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근친상간에 대한 욕구와 죄책감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대인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후천 남성 절정감 장애는 임신에 대한 양가 감정(兩價感情), 상대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 상대가 성적 행위에 대해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된다.
- 드물게는 전립선 적출술, 파킨슨병, 척수 신경 계통의 병변이나 향정신성 약물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성적 흥분 상태에는 도달하나, 사정이 지연되거나 결여된다.

매스터스와 존슨의 부부 섹스 치료와 정신 역동적 치료(Kaplan 기법), 또는 이 두 가지가 병용된 형태의 치료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부부 섹스 치료 : 성 생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치료법으로, 부부를 치료 대상으로 하며 행동 치료 이론에 기초해 지도적 성 치료를 시행한다. 2주간 매일 부부와 치료적 면담을 시행하고 감각 집중 훈련을 통해 성행위 완수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킨다.
- 정신 역동적 치료 : 매스터스와 존슨의 성 치료 기법에 정신 분석적 치료 개념을 통합한 것으로 부부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이루어지며, 치료 시간, 횟수, 장소 등이 매우 자유롭고 환자에게 필요한 과제만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그 외의 정신 치료 기법으로, 최면 치료와 이완 요법으로 환자의 불안을 해소, 성에 대한 병적인 태도를 교정하고 행동 치료를 통해 성에 대한 병적 감정이나 행동 반응을 치료하기도 한다. 또, 집단 치료를 통해 강한 지지 집단을 형성해 주고 정보를 교환하며,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 교육해 주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성교육을 통하여 성에 대한 무지, 무조건적 혐오, 기피 등을 해소해야 하며, 상대편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도록 하여 상호 갈등이나 대화의 장애가 없어지도록 한다.

[남성 갱년기][Andropause, 男性更年期]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에 노화 현상 등의 여러 원인으로 인한 남성 호르몬 감소와 그에 따른 신체적 변화, 정신 및 심리적 상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남성 호르몬의 생산은 30세를 정점으로 해마다 1%씩 감소한다. 특히 40~60세 남성의 7%, 60~80세 남성의 21%, 80세 이상 남성의 35%에서 남성 호르몬 생산이 정상 이하로 감소하며, 이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 남용, 간 기능 이상, 동맥 경화, 비만, 심한 당뇨병, 심근 경색, 고혈압, 호흡기 질환이 원인이 된다. 지나친 흡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같은 연령의 건강한 남성에 비해 남성 호르몬 생산이 15% 이상 감소하는 등 노화가 더욱 촉진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전신 증상 : 피로감, 무감정(無感情), 소화 장애, 식욕 부진, 발한, 구갈 등이 나타난다. 순환기 장애로 현기증, 안면 홍조, 열감, 두근거림, 관절통,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난다. 신경 증상으로 신경과민, 기억력 감퇴, 우울증, 집중력 상실, 불면증, 강박증, 두통, 하복통, 요통, 이명 등이 나타난다.
- 골다공증
- 고지질 혈증
- 복부 비만증
- 성 기능과 배뇨 기능 감퇴 : 40세 이후부터 성 기능 감퇴 현상이 생리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일시적으로 감퇴 현상이 날 때 크게 당황하고 불안해하며 우울증에 빠진다. 이러한 정서적 불안정 때문에 성 기능 장애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남성 호르몬(Testosterone)을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공급하여 젊었을 때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다.
- 주사제 : 테스토스테론 에난세이트, 테스토스테론 시피오네이트 등의 호르몬을 2~3주 간격으로 주사한다(Supraphysiologic).
- 붙이는 제제(Patch) : 안드로덤, 테스토덤을 날마다 1~2매씩 부착한다. 혈중 호르몬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가끔 부착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 먹는 제제 : 매일 식후 2~3정씩 복용하는데, 일부 제제는 간 독성이 있으므로 잘 선택하여야 한다(Methyltestoste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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