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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Abdominal obesity, 腹部肥滿]

복부 비만(abdominal obesity, 腹部 肥滿)은 지방이 복부에 과다하게 쌓인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건강의 적신호로 여겼지만, 최근 들어 지방이 얼마나 많은가 보다는 지방이 어디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보면서 복부비만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인자로 떠올랐다.

- 신체 활동량 부족
- 지나친 음주
- 무리한 살 빼기와 체중 증가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
- 식사를 잘 거르고 한번 먹을 때 폭식, 과식하는 식 습관
- 흡연
- 폐경 이후 여성

복부 비만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 둘레비를 이용할 수 있다. 허리둘레 / 엉덩이둘레 값이 남성은 0.9, 여성은 0.85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판정을 내린다.

1. 잘못된 식 습관은 없는지 찾아본다.
- 식사를 자주 거르지는 않는지?
- 스트레스 받으면 주로 먹는 것으로 푸는 타입인지?
- 과식이나 폭식을 자주 하는지?
- 자주 술을 마시고 폭음하는 편은 아닌지?
- 고 칼로리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지는 않는지?
- 배고프지도 않은데 괜히 음식을 찾지는 않는지?
-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는 않는지?

2.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도 살펴본다.
- 걷거나 움직이는 것보다는 앉거나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가?
- 짧은 거리도 항상 차를 이용하는지?

이런 위험 요인을 가능한 없애도록 노력해야 복부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복부 종괴][Abdominal mass, 腹部腫塊]

복부의 조직이나 장기의 일부에 생긴 경계가 분명한 종기를 말한다. 어린 아이 특히 신생아의 복부에서 만져지는 몽우리(종괴)는 간, 담도, 신장 등 장기의 선천적 기형이 흔하다. 반면 성인의 경우는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 증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확실한 원인 질환은 병원 진단을 통하여 알 수 있다.
- 배가 전반적으로 부른 경우 : 일시적으로 배 전체가 부른 가장 흔한 이유는 장내 공기 때문이다. 이때는 체중이 늘지 않으며, 우유에 대한 분해 효소가 적은 사람들이 우유 제품을 먹었을 때 자주 발생한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나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많은 공기가 유입되어 가스가 차기 쉽다.
- 간경화나 신 증후군 환자의 복수가 차도 배가 부른다. 이때는 누운 자세에서 양쪽 옆구리 쪽이 불러 오는 특징이 있으며, 앉거나 서면 아랫배 쪽으로 처진다.
- 복부 내 장기에서 발생한 종양 : 우측 갈비뼈 밑 쪽에서 만져지는 종괴는 간이나 담낭에서 생긴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
- 명치 밑이나 좌측 상복부의 움직이는 종괴는 위암일 가능성이 있다.
- 하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는 대장암이나 맹장염의 천공(穿孔) 때문에 생긴 농양(고름집)일 가능성이 있다.

원인에 따라서 증상도 다양하다. 간, 위, 담낭 등 소화 기관의 악성 종양성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라면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체중 감소, 무력감, 피로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간암이라면 국소적 증상으로 안구의 흰자위가 노래지거나 소변이 노래지는 황달이 나타날 것이고, 위장관의 암종은 구토, 구역,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위장관 암은 혈변이나 심한 변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종괴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도 달라진다. 악성 종양의 경우, 조기에 발견한 것은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괴의 원인이 종양인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일반적인 소화기계 종양의 예방법과 같다.

[종괴로 오해되는 정상 소견들]
- 명치 아래에서 뾰족한 돌기 모양으로 1~2cm 정도 만져지는 것 때문에 깜짝 놀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흉골의 끝부분에 있는 물렁뼈가 만져지는 것으로, 어떤 사람에게 특별히 도드라진 경우가 있으나 주치의가 잘 만져 보면 쉽게 감별할 수 있다.
- 마른 사람들 중에서 배꼽 주위로 깊이 박동성의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대동맥으로, 심장의 박동에 따라서 느낄 수 있다.
- 젊은 가임기의 여성들 중에서 하복부의 종괴를 호소하는 경우, 임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드물지만 만삭에 가까워져서도 임신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여성도 있다.
- 갑자기 살이 찐 경우에 복부의 비만을 종괴로 오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피부를 따라 출렁거리는 종괴는 지방 덩어리인 경우가 있다.
- 변비가 있는 사람일 경우 단단한 대변이 좌우 하복부에서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역시 마른 사람이 더 잘 만져지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복부 팽만][Abdominal distention, 腹部膨滿]

배가 ‘빵빵하다’라고도 표현된다. 원인에 따라 포만감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공기나 물이 차 있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원인과 증상이 있다.
- 식후의 만복감, 소화 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환자 중에서 식사 후 지나친 포만감, 소화 불량의 느낌을 복부 팽만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적으로 식사 후에 심해지고 일시적인 복부 팽만은 위장관(위와 창자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소화 계통의 한 부분)의 기능 이상인 경우가 많다.
- 임신 :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언제나 임신의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최종 월경일이 언제인지 기억하여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임신 반응 검사를 하여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구토, 구역, 소화 불량 등이 동반되어 단순한 위장관의 기능 장애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 비만 : 복부에 지방이 과다 축적된 것을 배 안에 뭐가 들어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지나친 섭취와 운동 부족이 원인이지만, 관절이나 피부병 약으로 남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과다 복용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쿠싱 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 변비 : 만성적인 변비로 고생하는 노인이나 마른 환자에서 좌우측 하복부 쪽으로 단단한 대변이 만져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배가 부르기도 한다.
- 복수 : 여러 가지 질병 때문에 복강 내에 물이 차면 배가 불러 온다. 간 질환의 복수는 소변이 적게 나오고 황달이 생기는 증상으로 구별이 되며, 심장이 좋지 않은 경우의 복수는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신장 기능의 이상인 경우는 다리와 얼굴이 더 붓는 경향이 있다. 자세의 변화에 따라서 복수가 이동하여 아래쪽에 고이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즉, 누워 있을 때는 양 옆구리 쪽으로 불러 오고, 앉은 자세에서는 배꼽 아래로 모이게 된다. 그러나 양이 많으면 전반적으로 불러 빵빵해지므로 이러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다.
- 장폐색(장폐쇄) : 장의 종괴나 복부 수술의 후유증으로 장폐색이 발생하면 배가 불러 온다. 이때는 ‘쪼르륵’ 하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나고 복통과 구토가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복부 팽만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대처하여야 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소화 기능의 이상이나 변비는 약물이나 식사 습관을 바꿈으로써 조절이 가능하다. 복수는 원인 질환을 먼저 조절하여야 하며, 장폐색이 의심될 때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소화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복부 팽만은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 식후의 산책: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 식이 섬유의 섭취를 늘린다. 야채와 곡류를 섭취하고, 쌀이나 감자와 같이 전분이 함유된 식품도 좋다. 어떤 사람에게는 밀가루 전분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 커피나 차, 초콜릿과 같은 자극성 음식을 피한다.
- 우유나 유제품을 먹고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우유 제품을 먹으면 복부 팽만이 심해질 수 있다.
- 너무 찬 음식이나 탄산 함유 음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음하지 않는다.
- 과식 후에 가스가 많이 찰 때는 가스 제거제와 소화 효소제가 포함된 소화제를 복용해 본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이유를 알 수 없는 복부 팽만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 심한 복통, 구토가 있는 경우
- 체중 감소, 피로, 소화 불량이 설명되지 않고 오래갈 때
- 배변할 때 출혈이 있거나 토혈이 있을 때
- 복부에 단단한 종괴가 촉지될 때

[방귀와 복부 가스][, -腹部-]

방귀는 항문에서 방출된 가스체로 장 내용물의 발효에 의하여 생겨난 가스와 음식물과 함께 입을 통하여 들어간 공기가 혼합된 것이다.

음식물을 삼킬 때 습관적으로 공기를 함께 삼키는 사람에게 방귀와 트림이, 음식물이나 변비 등으로 장내 발효가 쉽게 일어나는 사람에게 방귀가 많다.

가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은 트림, 복부 팽만, 꾸르륵 소리, 잦은 방귀 등이 있다.

복부 내 가스 증가 치료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장내 가스를 줄이거나 장관 운동 장애가 있을 때 이를 호전시키는 것이다.
장내 가스를 줄이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공기 연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을 금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한다.
- 장내 세균 증식에 의하여 가스 생성이 증가된 경우 테트라시클린, 메트로니다졸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돔페리돈, 시사프라이드와 같은 운동 촉진제 투여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다음에 유의하면 방귀가 많이 줄어든다.
- 과식을 하지 않는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장에서 발효된 것이 방귀의 대부분을 이루기 때문이다.
- 소화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발효된 것이 방귀의 주성분이므로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방귀를 줄이는 데 좋다. 그 중에서 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은 소화 흡수가 거의 완벽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밀가루나 귀리로 만든 음식이나 시리얼보다는 밥을 먹는 것이 좋다.

[복부 장기 착위][Visceral heterotaxy, 腹部臟器着僞]

왼쪽 가슴에 심장이 위치하고 있더라도 복부 장기와 심방의 위치가 제 위치가 아닌 경우를 말하며 전체 선천성 심장병의 약 1%를 차지한다. 복부 장기로는 비장의 이상이 대부분이다. 비장의 상태에 따라 무비증(asplenia)과 다비증(polysplenia)으로 나뉜다.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다. 드물게 일부 증례는 connexin 43 gap junction 라는 유전자에 이상이 있었다고 하며, 임신 3~7주경 장기가 형성될 때 복부 장기의 회전 이상이 일어나면서 원래는 비대칭이어야 할 내부 기관들이 대칭인 모습을 보인다.

심장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나 대개 복잡한 심기형을 동반한다. 기형이 심할 경우 청색증, 저산소증, 심부전증, 폐 부종, 폐동맥 고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기형의 여부에 따라 증상의 정도도 달라진다.
- 공통 심방
- 완전 방실 중격 결손
- 단심실
- 대혈관 전위
- 폐동맥 페쇄
- 전 폐정맥 확류 이상
- 폐정맥 협착

일반적인 무비증과 다비증의 복부 기형 증상은 다음과 같다.

무비증
- 비장: 대부분(79~95%) 없다.
- 복부 중앙의 간: 흔하다
- 간 담도: 대부분 정상이다.
- 심장 기형의 빈도: 거의 100%에서 발생한다. 심실 심방의 중격결손이 흔하다.
- 폐: 양측 폐가 세엽이다. (정상은 우측 폐만 세엽이다.) 폐동맥 협착, 폐쇄 폐정맥 이상(70~80%)
- 장: 회전 이상

다비증
- 비장: 여러 조각 또는 여러 엽(70~88%)으로 구성되어있다.
- 복부 중앙의 간: 무비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다.
- 간 담도: 담낭이 없거나(10~15%) 담도 폐쇄가 비교적 흔하다.
- 심장 기형의 빈도: 75%(25%는 정상 심장 또는 단순 기형이다)
- 장: 회전 이상

폐동맥의 협착이나 폐쇄와 폐정맥의 환류 이상(폐정맥이 좌심방으로 들어와야 정상인데 대정맥으로 잘못 연결되어 좌심실로 폐정맥의 맑은 피가 공급되지 않는 기형)으로 인해 출산 직후부터 청색증이 심해 영아기에 수술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주로 폐동맥과 대동맥 혈관을 연결해 주는 수술(shunt)과 폐정맥의 환류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다른 심기형이 겹치는 경우는 심장병의 종류에 따라 수술 요법이 달라진다. 세균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95%가 1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Fontan 수술이 대부분 필요하다.

선천적 기형이므로 근본적 예방은 어렵다. 합병증 예방으로는 다음과 같다.

[복부 초음파 검사][Abdomen ultrasonography, 腹部超音波檢査]

복부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간, 담낭, 췌장, 신장 등 복부 내 장기의 병변 부위를 관찰하고 진단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로 알 수 있는 질환은 간경변증, 담낭 결석, 담낭염, 담낭암, 취장염, 취장암, 물콩팥증(수신증, 水腎症), 신장암, 난소종, 난소암, 자궁근종, 자궁암, 복수, 대동맥류, 전립샘(전립선) 비대증 등 복부 질환이 있다.

복부초음파검사에서확인할수있는장기

- 초음파 검사실에서 대부분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검사한다.
- 부위에 따라서는 옆으로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검사할 수도 있다.
- 복부에 초음파 발진기를 접촉시켜 진단 장치의 화면에 나타나는 장기의 단층면의 영상을 관찰한다.
- 소요 시간은 수 분에서 수십 분 걸린다.

초음파검사의원리:이면성초음파

1. 검사 전
- 검사 전날 밤 9시부터 검사가 끝날 때까지 절식한다. 물이나 차 이외는 일절 금한다.
- 전립샘 초음파, 경직장 초음파(Transrectal ultrasonography) : 변비가 있는 사람은 미리 의사에게 알려 검사 전날에 설사를 하게 하는 하제로 배변하여 장관 내를 깨끗이 하여야 한다.
- 골반 초음파, 부인과 초음파 : 부인과 에코 검사에서는 방광에 요가 있는 상태에서 영상이 잘 나타난다.

2. 검사 시
- 초음파가 통하기 용이하도록 복부에 젤리를 바르므로 다소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시에 따라 복식 호흡을 한다.

[복부 성형술][Abdominoplasty , 腹部成形術]

젊을 때에는 피부의 탄력성이 좋아 살이 많이 쪘다가 빠져도 금방 피부가 줄어 탄탄한 보디라인(body-line)을 얻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여 급속한 체중 감소의 경우에는 자칫 쭈글쭈글해 보이기 쉽다.
복부 성형술은 늘어난 피부를 절제하거나 늘어진 복부 근육을 당겨 주고, 파묻힌 배꼽 모양을 바로잡아 주는 수술이다.

복부 성형술의 대상 기준에서 실제 나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탄력도라 할 수 있다. 40세 이상의 연령층이면 피부 탄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지방 흡입술을 시행했을 때, 피부가 바람 빠진 풍선같이 쭈글쭈글하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실제 나이와 개인의 피부 탄력도를 고려하여 복부 비만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피부를 얼마나 절제할 것인가에 따라 고식적인 복부 성형술과 미니 성형술로 나뉘는데, 복부 근육을 직접 노출하여 육안으로 보면서 당겨 주는 것과 내시경으로 보면서 당겨 주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이나 지방 흡입술을 병행하여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 고식적 복부 성형술 : 전신 마취하에 배꼽 모양까지 교정하게 되며, 배꼽 아래에서 사타구니에 이르는 많은 양의 피부를 절제하고 상하 복부의 전체 근육을 조여 주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좋으며 지속 기간도 길다. 다만 수술 시간이 3~4시간으로 길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더디다는 단점이 있다.
- 미니 복부 성형술 : 배꼽 이하의 피부 일부만을 절제하며, 복부 근육도 배꼽 이하만 당겨 준다. 이 시술은 수면 마취나 전신 마취 상태에서 시행하고, 수술 시간이 2시간 내외로 비교적 짧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복귀도 빠르다. 효과는 고식적 방법에 비하여 다소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상을 잘 선정하여 시행하면 불편도 적고 효과도 좋다.

-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한 상태이므로, 피부 혈류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
- 운동뿐 아니라 가벼운 가사 노동도 되도록이면 삼간다.

[복부 대동맥류][Abdominal aneurysm, 腹部大動脈類]

복부 대동맥에 생긴 대동맥의 국소적(일부분) 확장을 말한다. 정상 대동맥의 전층(全層)을 포함하는 진성(眞性) 대동맥류와, 대동맥의 외막과 주위 섬유 조직으로만 구성된 가성(假性) 대동맥류가 있다. 흔히 말하는 동맥류는 진성 동맥류를 말하며, 모양에 따라 방추형(정사각뿔) 또는 낭성(주머니) 동맥류로 구별하기도 한다.

동맥 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동맥 경화 때문에 생긴 동맥벽의 변성 작용으로, 약해진 부위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늘어나게 된다. 이런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고 고혈압의 병력이 있다.
마르판(Marfan) 증후군 같은 유전적인 요인과, 결핵이나 매독 때문에 생긴 동맥의 염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무증상이거나 복부의 맥박에 따라 박동하는 덩어리가 있을 수 있다. 동맥류가 늘어나는 경우, 동맥벽 신경 섬유의 자극으로 통증을 호소하는데, 허리나 복부가 아픈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색전(혈관을 막아 색전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일부 떨어져 나가, 하지 동맥의 폐쇄 또한 나타날 수 있다. 점차 커지면 파열을 일으키게 되는데, 대동맥이 파열하면 일시에 엄청난 양의 혈액이 대동맥 밖으로 흘러나와 쇼크 상태에 빠지면서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거나, 대동맥이 팽창 중이어서 파열 가능성이 보일 때, 또는 크기가 5~6㎝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수술은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인조 혈관을 삽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동맥류의 위치와 모양, 주위 혈관과 장기와의 관계,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들이 아주 다양하여, 획일적으로 적용할 수 없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경피적으로 스텐트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대동맥류가 생긴 환자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한 후, 정기적으로 관찰과 검사를 하여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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