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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Insomnia, 不眠症]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증상이다. 우리나라에서 10명당 1~2명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수면 장애의 하나이다.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원발성 불면증 :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불면증이다. 성격이 꼼꼼하고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늘 긴장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성 불면증도 이에 해당된다.
- 신체적 장애 : 관절염, 두통, 수면 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위궤양 등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나타난다.
- 음식물이나 약물 : 술, 담배, 카페인 등 음식이나 약물에 민감한 경우 나타난다.
- 수면 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경우 나타날 수 있다.
- 불안 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 갑자기 환경이 바뀌었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잠을 깊이 잘 수 없다.

원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1. 다음은 수면 환경 요법이다. 가벼운 불면증은 수면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항상 규칙적으로 지킨다.
- 아무리 적게 잤어도 다음날 같은 시각에 일어난다.
- 낮잠을 피하고 아무 때나 눕지 않는다.
- 침실은 잠잘 때에만 이용하고,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일은 다른 장소에서 한다.
-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억지로 자려고 애쓰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잠자리에 든다.
- 오후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 단,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면 오히려 흥분되어 수면에 방해가 된다.
- 배가 고픈 상태나 과식한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신다.
- 그날의 걱정거리나 내일 할 일에 대하여 웬만큼 정리를 한 다음 잠자리에 든다.
- 술, 담배, 커피, 콜라 등을 피한다.

2. 상담을 통해 이완 요법이나 행동 요법을 실시한다.

3. 약물 치료를 한다. 불면증은 그 원인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요즘에는 원인이나 상태에 맞는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약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복용하면 잘 치료할 수 있다.

특별한 일이나 여행 등으로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걱정을 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이럴 때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수면이 보충되면서 해결된다.

[잠을 잘 자기 위한 수면 지침]
- 졸릴 때에만 잠자리에 눕는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전혀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약간 흐린 불빛에서 책을 읽든지 단조로운 다른 일을 하다가 졸리면 다시 잠자리에 든다.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
- 불면증이 있다면 가급적 낮잠은 자지 않는 것이 좋다.
- 술은 잠은 잘 오게 하지만 숙면에는 방해가 된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버릇은 불면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노인성 수면 장애와 불면증][Elderly sleep disturbance, 老人性睡面障碍-不眠症]

노인이 주관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 생활 습관의 변화, 특정한 신체와 정신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 통증, 불안, 우울과 같은 질환이 증상을 일으킨다. 환경적인 자극, 호흡기 질환, 약물, 카페인, 알코올, 흡연과 같은 요인이 지나칠 때 비정상적인 수면을 가져온다. 또 각종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초조해할 때, 잘 수 없음을 걱정할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 신체적, 정신적 상태와는 관계없이 지속된다.
- 잠들지 못하거나 자꾸 깨기 때문에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 환자는 충분히 자지 못한다는 사실에 정신이 집중되어 있다.
- 자려고 노력할수록 좌절과 불편을 더 많이 느끼고 잠들기 힘들어진다.
- 집중력 저하, 동기 상실, 에너지 저하의 느낌, 피로감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행동 인지 요법, 약물 치료 요법, 환경 요법 등을 실시한다.
- 행동 인지 요법에는 자극 최소화, 수면 시간 제한, 탈감작 요법(예민한 신체 반응을 차츰 무디게 하는 요법), 이완 요법, 명상 등이 있다.
- 약물 치료에는 수면제를 이용한다. 먼저 불면증의 원인과 수면제의 약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수면 일지를 쓰거나 잠이 오는 환경을 조성한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공급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한다.

- 불면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관절염, 활액낭염, 울혈성 심부전, 방광염 등)이 있는 노인은 자신의 수면 양상에 대하여 미리 숙지한다.
- 흡연, 알코올, 카페인 등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삼간다.
- 오랜 좌식 생활과 잦은 배뇨가 불면증의 주원인이 되므로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정상 수면에서 벗어나 힘들다고 느끼는 경우
- 잠을 잘 이루지 못하여 겪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 잠들 때와 깨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때
- 낮 동안의 수행 능력과 기분 상태
- 약물 사용 여부
- 기호 식품, 흡연, 운동 습관
- 소음,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 요소
- 불면증이 발생하기 이전의 수면 양상, 즉 평상시의 수면 상태
- 이전에 혹시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가 있었다면 그때의 치료 상황과 치료 반응 여부
- 수면 문제에 대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도

[수전(손떨림)][Hand tremor, 手顫症]

수전증(hand tremor)이란 말 그대로 손이 떨리는 증상을 말한다.

손의 근육을 조절하는 뇌의 어떤 부분에 장애가 있을 경우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
진전을 일으킬 수 있는 신경계 질환에는 다발성 경화증, 뇌졸중, 외상성 뇌 손상, 신경 퇴행성 질병 등이 있다.
약물 사용(암페타민, 카페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등), 알코올 남용이나 금단, 수은 중독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본태성 진전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떨림증이라는 뜻으로 주로 손에 나타나며 이 경우 수전증이라고 불린다. 4~8Hz 의 비교적 낮은 횟수의 수전증으로 50% 이상의 경우 가족력이 동반된다.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이 가능하나 10대와 50대에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고 65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병되면 노인성 진전이라고 한다.

- 소뇌성 진전
행동이 계속되거나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 규칙적이지 못한 떨림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려 하는데, 하려던 행동을 어렵게 만들어 환자가 그 동안 해오던 숙련된 행동의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을 소뇌성 진전이라고 한다.

- 파킨슨씨 병 진전
파킨슨씨 병의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가장 특징적인 떨림을 말한다. 길항근의 교차와 수축으로 인하여 나타나며 손과 팔에 가장 흔히 나타난다. 동작 중보다는 정지 중이나 휴식 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안정 시 진전이라고도 부르며 의식적인 행동으로 중지 시킬 수 있다.

진전증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그 각각이 서로 달라 치료의 방법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며 각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양하다. 떨리는 증상 뒤에 숨겨진 여러 가지 질환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적절한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약물치료
진전의 여러 형태에 사용할 수 있다. 파킨슨씨 병 진전에는 L-DOPA나 브로모크립틴 등을 사용하고, 본태성 진전증에는 프로프라놀롤, 나돌롤 등의 베타 차단제를 사용한다. 소뇌성 진전은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 보톡스 주사

- 뇌 정위 수술
진전을 유발시키는 카페인이나 다른 자극 물질을 식사에서 제거해야 한다. 물리 치료는 진전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균형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전증은 중풍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인가?

손이 떨리면 혹시 중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뇌졸중(중풍)에 의한 수전증은 손 끝에 힘이 빠지면서 손이 흔들린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흔들림은 진전의 규칙적이고 리듬 있게 떨리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므로 수전증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전증은 중풍이 아니며 단순히 손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문제는 더욱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광시][Photopsia, 光視症]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가 안구 운동 시에 유리체 견인에 의하여 망막이 자극되어 시야에서 불빛이 번쩍거리는 것을 느끼는 증상이다.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느낄 수 있다.

눈의 외상이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염증이 있을 때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되어 일어난다. 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과도한 음주,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 갑자기 시야에 반짝거리는 빛을 느끼고 그것이 점차 주변으로 퍼져감에 따라 중앙이 어두워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특히 저녁 때는 더 심해지고, 현기증은 없다.
- 번쩍이는 현상은 곧 없어지거나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10∼20분 이상 계속되면 뇌혈관의 경련에 의한 것으로 편두통의 전구 증상이다.

후유리체 박리에 의한 광시증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보통 광시증은 망막 열공이 발생한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망막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노화에 의한 경우에는 눈 속의 부유물의 크기나 숫자의 변화가 없으면 그대로 기다려 보지만 부유물이 많아지거나 커지면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에는 즉시 검진한다.

[렙토스피라][Leptospirasis, ]

렙토스피라증 (Leptospirosis)은 렙토스피라(Leptospira)에 의해 발병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인간을 포함한 광범위한 동물에게 발견된다.

렙토스피라증은 Leptospiracea과에 속하는 렙토스피라가 원인균이 되어 발생한다. 야생 동물 중 설치류와 개, 소, 돼지 등의 가축들이 감염되었다가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사람은 주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감염된다. 그 외에 동물을 다루거나 동물에게 물리거나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피부 및 점막을 통해 균이 침입하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며 기계적으로 조직을 파고들어 눈이나 뇌에 침투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고, 일부 감염자의 경우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 은 처음에는 황달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해되었지만, 황달이 나타나는 중증 환자는 5~10%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데,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이 있을 수 있다.
제1기(패혈증기)에는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결막 부종, 오심 및 구토 등이 4∼7일간 지속되며, 제2기(면역기)에는 1∼3일간의 무 증상기 후에 고열과 뇌막 자극 증상, 발진, 포도막염, 근육통이 나타난다. 심각할 경우 간 손상, 신부전, 전신의 출혈 등도 보일 수 있다.

황달이 나타나지 않는 경증 환자의 경우 2~3주일이 지나면 거의 모두가 회복된다. 조기에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며, Penicillin이나 Tetracycline이 매우 효과적이다.
황달이 생긴 중증 환자의 경우 간 기능의 손상이 아닌 신부전으로 5~30%가 사망하지만 신장 투석으로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다.
항생제는 발병 초기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고, 조직이 파괴된 이후에는 효과가 없다.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격리할 필요가 없다. 개, 돼지 등의 가축에게 예방 접종을 하면 발생이 감소한다. 유행 지역에서는 Doxycycline의 예방적 투여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농부, 하수도 관련 종사자들은 흙이나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다한][hyperhidrosis, 多汗症]

인체의 일부 또는 전신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땀이 많이 나는 피부 부위에 따라 손발 다한증, 겨드랑이 다한증, 얼굴 다한증, 미각 다한증, 전신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이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한증은 본태성 다한증이다. 드물게 몸에 이상이 생겨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차성 다한증이라 한다. 이차성 다한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으로는 갑상선 질환, 당뇨병, 악성 종양, 정신 장애, 신경 장애, 비만, 갱년기, 뇌 신경 손상, 말초 신경 손상 등이 있다.

표.이차성다한증을일으키는원인

긴장, 집중, 흥분 등의 정신-신경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과 운동을 하거나 주위가 더운 경우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땀샘의종류

본태성 다한증의 진단은 환자가 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땀이 나는 증상이므로 스스로 진단이 가능하다. 자세한 진단은 적외선 체열 검사, 발한기로 땀 측정, 자율 신경 검사가 있다.

치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약물 요법 : 먹는 약, 바르는 약
- 수술 : 미세 흉강경 교감 신경 차단 수술
- 전기 이온 치료
- 주사 신경 차단 요법
- 보톡스 주사 요법

이온영동치료모습
겨드랑이다한증에서보톡스시술장면
다한증의수술적치료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수신][Hydronephrosis, 水腎症]

요관과 신우의 접합부가 좁아져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여 좁아진 부위의 상부인 신우가 확장된 경우를 말한다.
복부 초음파 검사 또는 다른 방사선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신우 요관 접합부의 협착 이외에 요관 방광 이행부의 협착, 방광 요관 역류, 결석, 종양 등에서도 관찰되므로 배뇨중 방광 요도 조영술, 신장 핵의학 촬영, 경정맥 조영술 등을 통하여 감별 진단하여야 한다.

- 선천적인 해부학적 기형
- 요로 결석
- 신장 또는 복부 내 종괴
- 기타

요로계가 막힌 것으로 인한 통증으로 내원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무 증상 없이 산전 초음파에서 발견되거나 요로 감염이나 다른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초기에 발견되지 않고 진행하여 수신증이 심해진 경우는 복부 종괴, 옆구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 기능에 손상을 주기 전에 요관과 신우 접합부의 좁아진 부위를 확장해 주는 신우 성형술(pyeloplasty)을 시행한다. 그러나 신우 요관 접합부의 구조적-기능적 협착 정도에 따라 자연 경과를 관찰할 것인지, 수술을 하여야 할 것인지, 언제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수신증 소아 환자는 소변의 배출이 지연되어 요로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과 관찰 기간 중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하다.

요로 결석이 생긴적이 있다면 요로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주기적으로 검진하여 신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요붕][Diabetes insipidus, 尿崩症]

신장의 선천적(유전적) 결함으로 항이뇨 호르몬에 반응하지 못해 소변 농축이 일어나지 않는 비교적 드문 유전성 질환으로 유전성 신성 요붕증 또는 항이뇨 호르몬 저항성 요붕증이라고도 한다.

항이뇨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항이뇨 호르몬이 신장 집합관 세포막에 존재하는 항이뇨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해야 한다. 신장 집합관은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질 때 소변을 농축하거나 희석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부위이다.
신성 요붕증의 대부분은 이 항이뇨 호르몬 수용체가 유전적으로 잘못되어 발병한다. 항이뇨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는 X염색체에 존재하므로 이 질환은 성염색체 열성 유전으로 환자 중 대부분이 남자이다.

- 성인의 경우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뇨(소변량이 많아짐) 및 야뇨(밤에 몇 차례씩 소변을 봄)의 증상이 있다.
- 신생아 또는 영아의 경우 마음대로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잦은 탈수 현상이 나타나고 그 때마다 탈수로 인한 열이 발생한다.
- 신생아 및 영아기의 잦은 탈수는 성장 발달의 지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연장아 또는 성인의 경우 소변량이 너무 많아 신장, 요관, 방광이 늘어날 수 있다.

소변량을 완전히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약은 없지만 약물 요법으로 소변량을 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신생아 및 영아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영양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특별히 이 시기에는 잦은 탈수로 인한 성장 발달의 지연이 영구히 지속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유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어머니가 환자인 경우 확률상 아들의 반이 환자이고, 딸의 반이 보인자다. 아버지가 환자인 경우 아들은 100퍼센트 정상이고, 딸은 모두 보인자다. 또한 보인자인 어머니가 임신을 하면 양수 천자 등으로 산전 진단이 가능하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신생아 또는 영아가 원인 모르게 자주 열이 나고 병원에서 수액 치료만 받으면 저절로 열이 떨어지는 경우
- 체중이 잘 늘지 않으며 소변량이 많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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