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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Nasal cavity, 鼻腔]

콧구멍에서 인두까지 콧속의 빈 공간을 말한다.
비중격(비강을 좌우로 나누어 주는 칸막이벽)에 따라 좌우로 나뉜다. 상, 중, 하의 비개(鼻介)에 의하여 상, 중, 하의 비도(鼻道)로 나누어진다. 비강은 섬모 상피가 있는 점막으로 덮여 있다.

비강은 후각 기능을 당담한다. 또한 들이마신 공기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따뜻하게 데워 주는 작용을 한다.
흔한 비강 질환으로는 급-만성 부비동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비용종 등이 있다.

[장미색 비강진][Pityriasis rosea, 薔薇色粃糠疹]

장미색 비강진(pityriasis rosea, 薔薇色粃糠疹)은 특별히 심각한 질환을 동반하거나 그 자체가 심각한 피부 질환은 아니다.
감기와 관련된 피부 질환 중의 하나로 분홍빛의 달걀 형의 발진이며 주로 젊은 성인 남녀의 몸통과 팔, 허벅지에 잘 생긴다.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것이란 학설이 유력하다. 아이들에서 생기는 열 발진과 비슷한 임상 경과를 보인다.

한 개의 선행 피부 발진이 먼저 나타난다. 보통 몸통 부위에서 발생한다. 1~2주 이내에 좀 더 작은 발진들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1~2주 지난 시점에 최대가 된다. 보통 몸통과 상지에만 발생한다. 대부분 증상은 없으나 일부는 가려움증이 있다. 2~6cm 정도의 나뭇잎 모양의 붉은 발진이 한 두 개 나타났다가 1~2주일 후 저절로 없어진 뒤 다음, 증상이 다시 발생한다. 3~10일 후 1~2cm 정도의 더 작은 달걀 형의 수많은 분홍색 발진이 생긴다. 발진은 체간에서 복부, 허벅지, 팔, 목 부위로 퍼져 나간다. 등의 반점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과 유사하다. 1주일 후엔 반점 주위로 인설성 경계가 나타난다. 증상은 약하지만 1~2개월 지속된다.

모양이 특징적이므로 쉽게 알 수 있지만, 건선이나 습진 등과 감별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대개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6~8주 후에 없어지며 재발할 가능성은 적다. 초기에 피부과를 찾으면 쉽게 낫는다. 자외선 광선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질병 경과상 일정 기간 동안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질환은 약물을 투여해도 다음날부터 약 1주일 동안은 악화될 수 있다. 물론 치료를 하지 않으면 더욱 나쁜 상태로 악화된다. 장미색 비강진은 대략 1개월 동안 피부 병변이 퍼지고 다음 1개월 동안 지속되다가, 다음 1개월 동안 없어지는 경과를 보인다.

외출 뒤에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다. 감기 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비강 및 부비동 종양][, 鼻腔-副鼻洞腫瘍]

비강과 부비동 내부의 양성과 악성 종양을 말한다. 비강은 콧구멍에서 목젖 윗부분에 이르는 콧속의 빈 곳이고, 부비동은 코 안쪽의 바깥 콧구멍에서 뒤쪽 콧구멍에 이르는 콧속과 콧속 둘레의 작은 구멍이다.
악성 종양(암)은 비교적 드물다. 두경부(頭頸部, 머리와 목 부위) 악성 종양의 3% 정도를 차지하며, 전체 악성 종양의 1% 미만이다. 대개 40대 이후,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비율이 2~3배 더 높다. 비강은 위치상 가까운 눈과 뇌, 입천장이나 잇몸 쪽으로 퍼져 있다. 따라서 치료에는 눈, 뇌, 입천장, 치아 등이 포함되며, 심한 경우에는 한쪽 눈을 잃거나 뇌의 일부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대개 증상이 불확실하여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내시경 검사의 발달과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 검사 등의 발달로, 조기 진단과 치료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니켈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 목수 및 크롬, 라듐, 석유, 이소프로필 알코올 가죽, 직물 등을 다루는 사람에게 더 잘 생긴다는 보고와 함께, 만성 부비동염 등의 염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관련 인자들이 보고된 바 있다.
흡연과 음주는 일반적으로 두경부 악성 종양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지만, 비강 및 부비동암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비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 등의 염증성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염증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한쪽만 코가 막히거나, 코피, 후각 소실, 콧물, 코 막힌 소리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안면 증상으로 얼굴의 비대칭, 안면 부종, 통증, 감각 이상 등이 올 수 있다. 입안 이상으로 치통 또는 틀니 등이 제대로 맞지 않거나 잇몸이 넓어지는 증상, 입천장에 종양이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가 아파서 뽑은 후에, 상처가 아물지 않아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안구 돌출, 부종, 복시(물체가 둘로 보이는 것)나, 눈물이 고이고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안구 증상도 나타난다. 종양이 점점 퍼져 비인두(뇌의 기저부에서 연구개에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나 뇌의 기저부(뇌와 비강의 경계 부위), 주위의 근육 등을 침범하면서 청력이 떨어지거나 개구 장애(턱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입이 벌어지지 않는 상태), 두통 등이 생긴다.
중년 이후 한쪽 코만 막히고 피가 자주 나며 분비물이 있을 때는, 비부비동 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종양 이외의 원인이 훨씬 더 많지만, 종양 때문인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하여 이를 확인한다.

작은 양성 종양은 증상이 없으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크기가 크거나 안면 종창(부기), 안구 증상, 신경학적 증상,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등은 입원하여 종양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악성의 경우 크게 수술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약물 요법 치료로 나뉜다.
초기 종양은 수술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나, 진행된 종양은 혈관과 신경을 침범하므로 수술 치료,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의 복합 치료가 필요하다. 암이 생긴 부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서, 단독 또는 병합 요법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염증성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염증 치료를 오래 받았는데도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부비강 내시경 수술][Endoscopic sinus surgery, 副鼻腔內視鏡手術]

부비동 내시경 수술(Endoscopic sinus surgery)은 만성 부비동염에서 내시경을 이용하여 부비동의 자연공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되게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감기에 걸리면 부비동염의 증세가 또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대개 급성 염증에 의한 경우이므로 대부분 다시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 투여로 회복된다. 그러나 용종이 병발된 축농증의 경우는 기존의 축농증 병변이 수술로 다 제거되어도 다시 축농증이 생기는 체질인 경우가 많으므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윗입술을 들고 입안으로 절개를 넣어 부비동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내시경 수술이 개발, 발달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한다. 특히 최근에는 흡입 절삭기의 발달에 따라 수술하기 힘들었던 용종(물혹, 코버섯)의 수술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춘기 이전 연령의 소아에게 있어서 코 안의 수술은 얼굴 뼈의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과거에는 금기시 되어 왔으나 최근 내시경, 레이저, 흡입 절삭기 등이 도입되면서 투약 치료에 반응이 없는 9~10세 이상의 아동에게도 선택적으로 시술이 가능해졌다.

만성 부비동염, 축농증

수술 날짜 한 달 전쯤에 간단한 피 검사와 심전도, 흉부 방사선 검사를 하여 전신 상태가 수술을 받는데 이상이 없나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러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때에는 해당하는 각 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대개 수술 하루 전에 입원하게 되며 담당 주치의 면담을 통해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며 수술 전 준비를 하게 된다. 수술은 어른의 경우 국소 마취 또는 전신 마취로 행해지고 어린이의 경우 전신 마취로 하게 되며,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상태에 따라 30분에서 두시간 정도이며 대기 시간, 마취 시간 등을 합쳐 2~3시간이면 병실에 돌아오게 된다. 수술 후 경과 및 처치 수술 후에는 지혈을 위하여 코 안에 심지를 가지고 나오게 되는데 이 심지는 수술 후 다음날 또는 그 다음날 제거하며 이때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다. 퇴원은 수술 후 상태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퇴원 후 몇 개월 동안 1~2주에 1회 외래에서 통원 치료를 받게 되며, 그 기간 동안은 콧속에 생기는 응고 혈액과 콧물 등으로 인하여 코막힘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고, 코가 시리거나 눈이 아플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외래 통원치료가 끝날 때쯤이면 없어지게 된다. 수술 후에 항생제, 거담제, 혈관 수축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약하게 되고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부비동 세척과 스테로이드 분무를 1~2개월간 지속한다.

수술 후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수술 중 많은 출혈은 수술 자체를 방해할 수 있어 수술 전 처치 및 충분한 지혈 준비가 필요하다.
유착은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부비동의 배설 및 환기를 방해하고 코막힘 증상이 동반된다.
안과적 합병증으로 눈주위의 부비동 수술 시 매우 드물지만 시신경 손상이나 안와 내 출혈 등으로 시력을 상실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눈물관도 손상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수술 합병증들은 술전 내시경 및 CT scan(컴퓨터 단층 촬영)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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