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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성무호흡' 검색 결과입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Sleep apnea syndrome, 睡眠無呼吸症候群]

수면 중 10초 이상 지속되는 무호흡이 매시간 5회 이상 관찰되고 무호흡으로 산소 포화도가 기저치에 비해서 4% 이상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며 주간에 과다 졸음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코골기와 수면 무호흡(sleep apnea syndrome)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그러나 코골기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다.
숨을 쉬면 공기는 코를 통해서 인두와 후두를 지나서 기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코에서부터 성대까지를 상기도라고 부르는데, 상기도 중에서 목젖 뒷부분부터 성대까지는 연한 근육과 결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도 크기가 쉽게 변할 수 있다.
수면 중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지므로 기도가 좁아질 수 있고 똑바로 누워서 잘 때 혀가 중력 때문에 뒤로 떨어져서 기도를 막게 된다.
정상적일 때는 기도가 좁아지는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기도 폐쇄가 일어나지 않지만 상기도가 병적으로 좁거나 점막에 염증이 있을 경우에는 심하게 기도가 좁아져서 기도를 폐쇄할 수 있다.
낮에는 반사 작용으로 기도를 유지하지만 수면 중에는 이런 반사 작용도 감소하게 되므로 기도가 폐쇄되고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몸으로의 산소 공급이 중단된다.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피 속에 산소치가 떨어지는 저산소증이 일어나고 탄산 가스 배출의 중단으로 고 탄산 혈증이 동반된다.
저산소증의 정도는 무호흡 기간과 횟수에 비례하게 되므로 무호흡이 심할수록 저산소증이 심해진다.
저산소증과 고 탄산 혈증은 뇌의 호흡 관련 부위를 자극하므로 잠에서 깨어나서 숨을 다시 쉬게 된다. 이렇게 잠을 깨는 시간은 몇 초에 지나지 않으므로 환자는 잠에서 깼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이렇게 잠에서 깨어나는 각성 반응의 횟수가 많아지면 환자는 수면 부족 상태가 된다.

수면 중에 숨을 쉬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끊어지게 되는데 몸 속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우선 산소 부족을 인지하면 잠에서 깨는 각성 반응이 일어나고 잠을 잘 수 없게 되어 수면이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더라도 잠이 모자라 머리가 아프고,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심하면 낮에 계속 졸리고 안정 시에는 발작적으로 잠을 자게 된다.
수면 부족으로 일상 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데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작업 중 또는 운전 중에 잠에 빠지게 되므로 안전 사고나 교통 사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 양압 공급 호흡기
기도 폐쇄를 막기 위해서 코에 양압을 공급하면 목젖과 혀가 앞으로 밀려서 기도가 열린다는 가설로 개발된 치료 방법으로 코에 양압을 공급하는 기구를 사용하여 무호흡을 치료한다.

2. 인두 성형 수술(목젖 성형술)
목젖이나 인두 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코골기에는 효과가 있다. 무호흡 환자의 대부분은 혀 뒷부분 또는 그 아래에서 폐쇄가 일어나므로 일부 환자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기도 폐쇄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3. 구강 기구
수면 중에는 혀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혀가 뒤로 떨어지므로 인두를 막게 되고 기도를 폐쇄하므로 턱을 앞으로 당기는 기구를 입 안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일부 환자에게서 효과를 보는데 입에 기구를 장치하고 잠을 자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4. 상하악 성형술
기도를 넓히기 위해서 얼굴 뼈를 앞으로 밀어내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매우 큰 수술이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5. 기관 절개술
성대 밑에 기관 절개를 해서 기도 폐쇄 부위를 우회해서 숨을 쉬게 하는 방법인 데 기관 절개로 공기가 성대를 통과하지 못하므로 말을 할 수 없다는 문제점과 미용상 문제점이 있고 다른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현재는 중증 환자가 다른 치료법의 효과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6. 기타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가 큰 경우에 이들을 제거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특히 소아연령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 목 부위에 종양이 있거나 코 안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이들을 제거하거나 교정하는 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기도의 긴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술과 담배를 금하도록 한다.
술은 혈관 확장을 유발시켜서 인두 점막을 붓게 만들고 기도를 좁게 하며 뇌에 마취 효과가 있어서 반사 기능을 억제하므로 정상적인 호흡을 못하게 하고 무호흡을 유발하게 한다.
담배는 연기 중에 들어 있는 물질들 때문에 인두 점막이 붓게 되며 뜨거운 담배 연기가 직접 점막을 자극해서 붓게 되므로 기도가 좁아지게 된다.

[노인 수면 장애와 불면증][Elderly sleep disturbance, 老人性睡面障碍-不眠症]

노인이 주관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 생활 습관의 변화, 특정한 신체와 정신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 통증, 불안, 우울과 같은 질환이 증상을 일으킨다. 환경적인 자극, 호흡기 질환, 약물, 카페인, 알코올, 흡연과 같은 요인이 지나칠 때 비정상적인 수면을 가져온다. 또 각종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초조해할 때, 잘 수 없음을 걱정할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 신체적, 정신적 상태와는 관계없이 지속된다.
- 잠들지 못하거나 자꾸 깨기 때문에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 환자는 충분히 자지 못한다는 사실에 정신이 집중되어 있다.
- 자려고 노력할수록 좌절과 불편을 더 많이 느끼고 잠들기 힘들어진다.
- 집중력 저하, 동기 상실, 에너지 저하의 느낌, 피로감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행동 인지 요법, 약물 치료 요법, 환경 요법 등을 실시한다.
- 행동 인지 요법에는 자극 최소화, 수면 시간 제한, 탈감작 요법(예민한 신체 반응을 차츰 무디게 하는 요법), 이완 요법, 명상 등이 있다.
- 약물 치료에는 수면제를 이용한다. 먼저 불면증의 원인과 수면제의 약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수면 일지를 쓰거나 잠이 오는 환경을 조성한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공급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한다.

- 불면증을 유발하는 내과 질환(관절염, 활액낭염, 울혈성 심부전, 방광염 등)이 있는 노인은 자신의 수면 양상에 대하여 미리 숙지한다.
- 흡연, 알코올, 카페인 등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은 삼간다.
- 오랜 좌식 생활과 잦은 배뇨가 불면증의 주원인이 되므로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정상 수면에서 벗어나 힘들다고 느끼는 경우
- 잠을 잘 이루지 못하여 겪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 잠들 때와 깨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때
- 낮 동안의 수행 능력과 기분 상태
- 약물 사용 여부
- 기호 식품, 흡연, 운동 습관
- 소음,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 요소
- 불면증이 발생하기 이전의 수면 양상, 즉 평상시의 수면 상태
- 이전에 혹시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가 있었다면 그때의 치료 상황과 치료 반응 여부
- 수면 문제에 대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도

[신생아 일과호흡][Transient tachypnea of the newborn, 新生兒一過性頻呼吸]

출생 후 폐액의 흡수가 지연되어 폐 속에 물이 남아 있는 경우 호흡 곤란이 생겨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약한 호흡 곤란은 생후 1~3일 정도 지속되다 호전된다.

정상적인 태아는 엄마의 자궁 속에 있을 때 숨을 쉬지 않는다. 필요한 영양이나 산소는 엄마의 태반을 통하여 탯줄로 공급받고 단지 심장만 박동한다. 이때 태아의 폐는 공기가 아니라 폐액으로 차 있다. 폐액은 출생 과정에서 좁은 산도를 통해 빠져나올 때 3분의 2는 배출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림프절로 흡수되어 폐에 공간이 생기면서 공기가 차 호흡하게 된다. 그런데 간혹 이 폐액의 흡수가 지연되어 폐 속에 물이 남아 있는 경우에 호흡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호흡 곤란이 생겨 호흡이 빨라지는 경우가 생긴다.

미숙아에서 폐 표면 활성제 부족에 의하여 생기는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과 유사하다. 출생 직후 1~2일간 호흡이 빠르고, 청색증이 있으며, 가슴에 함몰이 있고, 잘 먹지 못하거나 수유할 때 힘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질환은 만삭아에 주로 생기고, 경과가 심하지 않으며, 1~2일에 회복된다. 대부분의 경우 인공 환기 요법이나 인공 폐 표면 활성제 보충 요법과 같은 치료까지 필요 없는 점 등이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과 다른 점이다.

일반적으로 큰 합병증 없이 좋은 경과를 나타내지만, 처음 3~7일은 산소 요법이 필요하고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출생 직후 1~2일간 신생아의 호흡 상태를 잘 관찰하여야 한다.

[수면 장애][Sleep Disorder, 睡眠障碍]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여러 형태의 수면 장애가 있다.

수면장애의종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카페인 성분이 든 약이나 음료
- 술
- 불규칙적인 수면 시간
- 활동이 적은 생활 습관
- 스스로 만들어 가는 불면증 : 자꾸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생각으로 인해 더 각성되고, 잠이 오지 않는다고 TV나 신문을 봄으로써 잠이 더 오지 않는 경우
- 수면제 남용

다음에 제공하는 자가 진단법에서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숙면을 취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 알람이 없으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다.
-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매우 굼뜨고 힘들다.
- 몇 번이고 알람 소리를 끄고 또 잔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하다.
- 평일에는 항상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 결단, 판단력, 창조력이 떨어진다.
- 주말 아침은 평소보다 몇 시간씩 늦게 일어난다.
- 배부르거나 술을 마시면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침대에 누우면 5분 이내로 잠이 들어 버린다.
- 차를 운전할 때 조는 일이 종종 있다.
- 낮잠을 꼭 자야 한다.
- 눈가에 늘 그늘이 있다.
- TV를 보다가 잠이 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먼저 행동 요법을 실행한다. 다음과 같은 요법을 시행했음에도 수면을 쉽게 이루지 못한다면 약을 처방 받는다. 하지만 약물 요법은 때로 단기간의 효과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한다.

- 졸릴 때만 잠자리에 들 것
-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가 아닌 욕조 목욕을 할 것
- 잠자리에서는 오직 잠만 잘 것(독서, TV 시청, 식사는 금할 것)
- 잠들 수 없을 때는 일어나서 다른 방으로 갈 것(졸릴 때까지 기다리고, 졸음이 오면 다시 침실로 들어가고, 그때도 쉽게 잠들 수 없으면 침실을 나올 것)
- 알람을 설정해 매일 밤 잔 시간에 상관없이 아침에는 같은 시간에 일어날 것(이것은 일관된 수면 각성 리듬을 갖도록 도와줌)
- 낮잠을 자지 않을 것

야간수면다원검사

치료와 동일하다.

[월경증][Amenorrhea, 無月經症]

대개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를 무월경이라 한다. 이차성징의 발현 없이 14세까지 초경이 없거나, 이차성징의 발현과 상관 없이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를 1차성 무월경이라 한다. 초경은 있었지만 그 후, 월경 주기 3배 이상 주기에서 월경이 없거나,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 2차성 무월경이라 한다.

월경이 나오기 위해서는 우선 정상적인 자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자궁의 내막이 두꺼워지려면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이 생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뇌하수체에서 난소를 자극하여 주는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하며, 뇌하수체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에 분비되려면 뇌의 시상 하부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방출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 중 어느 곳에라도 이상이 생기면 무월경이 발생할 수 있다. 1차성 무월경의 경우 성선 발생 부전, 난소 부전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고, 2차성 무월경의 경우 조기 폐경, 만성 무배란 증후군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체중이 부쩍 줄거나 갑자기 늘 경우 모두 무월경을 초래할 수 있다. 체중 변화가 무월경의 증상은 아니지만 변화가 무월경 발생 전에 동반될 수 있다. 뇌하수체의 기능 저하증으로 인하여 성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는 경우에는 다른 뇌하수체 호르몬의 분비도 함께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추위, 피부 건조, 변비, 붓기)이나, 부신 기능 저하증(허약감,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 저혈압)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원인이 다양하므로 각 원인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로 인하여 시상 하부가 뇌하수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지 못하여 생기는 무월경인데, 이런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저절로 회복된다. 체중 변화에 의한 무월경의 경우에는 정상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각종 호르몬의 분비 및 작용 이상에 의한 무월경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 호르몬의 작용을 도와 신체의 여성화를 도모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아주 심한 운동은 무월경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중의 급격한 변화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인공 유산을 많이 받으면 자궁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하고, 약물을 복용할 때 그 약물 중 프로락틴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이 들어 있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의사에게

- 16세가 지나서도 초경이 없을 때
- 임신이 아닌데도 3개월 이상 월경이 없을 때
- 수유를 하지도 않는데 젖이 흘러나올 때
- 갑자기 체중이 증가되면서 월경이 3개월 이상 없을 때
- 갑자기 체중이 감소되면서 월경이 3개월 이상 없을 때

[결석 담낭염][Acalculous cholecystitis, 無結石膽囊炎]

담석 없이 담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부 분류로는 급성 담낭염, 만성 담낭염, 장티푸스성 담낭염이 있다.

1. 급성 담낭염
성인에서 발생하는 급성 담낭염의 약 5~10%와 소아 급성 당남염의 약 30%는 담석이 없는 비결석성 담낭염이다. 대부부분 담도계 외의 대 수술이나, 다발성 손상, 심한 화상, 출산, 중증의 패혈증, 또는 장기간의 비경구 영양요법이나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있는 환자 등 전시상태가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호발한다. 여자보다는 남자에 빈발하고 사먕률은 결석성 급성 담낭염의 2배에 달한다.

2. 만성담낭염
담낭 내 담석이 없이 담낭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 한 질환이다. 담낭을 절제해 내면 상당수에서 증상이 완화된다. 담도 스캔을 시행하여 보는 것이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3. 장티푸스성 담낭염
장티푸스균으로 인해 발생한 담낭염이다.

1. 급성 담낭염
담낭은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통과할 때 분비되는 장내 효소 콜레시스토키닌의 작용으로 규칙적인 수축을 진행하여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배출한다.
경구 음식물 섭취가 제한 받는 심한 외상, 중요한 수술, 그리고 쇼크 상태에서는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이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콜레시스토키닌이 분비되지 않는다. 따라서 담낭은 수축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 담낭 내 고여있는 담즙에 세균이 번식하여 급성 담낭염을 유발한다.

2. 만성 담낭염
이 환자들에서 자주 보이는 담즙 내의 콜레스테롤 결정들이 아주 작은 담석을 형성하고, 이 담석들이 담관을 통과하면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장티푸스성 담낭염
장티푸스균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난다. 보통 혈중의 장티푸스균은 간에서 여과되어 담즙과 함께 배설되기 때문에 매우 드문 경우이다.

1. 급성 담낭염
우상복부 동통, 발열, 백혈구 증가 등 결석성 급성 담낭염과 같다.
기관 삽관을 하고 기계적 호흡 중이거나 마약을 투약하는 등 전체적으로 환자의 상태가 이미 불량하기 때문에 증상 발현이 은폐되는 경우도 있다.

2. 만성 담낭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 등 다른 질환들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절제해낸 담낭을 보면 비후되어 있고 담낭 관은 대부분이 좁아져 있다.

3. 장티푸스성 담낭염
대개 발병 2주 말경에 또는 회복기에 급성 담낭염의 소견을 보이고 이때는 천공이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대부분은 별 증상이 없는 만성 담낭염으로 보균 상태로 지내면서 변을 통하여 계속 장티푸스균을 배출한다.

1. 급성 담낭염
진단되는 즉시 응급 수술로 담낭을 절제가 원칙이며 초기의 비교적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복강경적 절제가 시도되고 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담낭 내 세균과 세균 독소가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가 패혈증을 유발하며 쇼크가 발생하여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담낭 천공과 괴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응급 담낭 절제술이 필요하다.

2. 만성 담낭염
담낭을 절제해 내면 상당수에서 증상이 완화된다. 질환인 심한 환자 중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증상이 계속된다.

3. 장티푸스성 담낭염
보균 상태는 항생제로도 치료가 잘 되나 담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계속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담낭을 절제해 내야 한다.

각 질환 별로 원인이 되는 요인을 피하도록 한다.
급성 담낭염의 경우 오랜 금식이 필요한 환자의 우상복부 통증에 대해 주의를 기울인다. 이상이 있을 경우, 복부 초음파검사나 핵의학 검사 중 하나인 간담도 스캔과 같은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질환의 악화를 예방한다.

[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 無症狀細菌尿]

요로 감염의 증상 없이 소변에서 균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증상이 없어도 소변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하여 균이 상당량 발견되는 경우인데, 여자는 2회 이상, 남자는 한 번만 나타나도 무증상 세균뇨라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도뇨관을 꽂고 있는 환자들은 도뇨관을 통하여 세균 침범이 잘 일어나고, 도뇨관 자체에 세균이 집락(集落)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방광 기능이 나쁜 당뇨병 환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증상이 있는 요로 감염과 마찬가지로 50세 미만의 남성은 드물고 20~50세의 여성에게 흔하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사하지 않는 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 방광 기능 이상, 장기 도뇨관 삽입 중인 환자들의 경우, 소변 검사를 하면 자주 발견된다. 산부인과에서는 보통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무증상 세균뇨 검사를 꼭 실시한다.

결석, 요로 폐쇄, 신경인성 방광, 당뇨병 등 감염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적으로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해도 되지만, 임산부의 경우는 반드시 치료하여야 한다.

[호흡 부전][Respiratory failure, 呼吸不全症]

평소에 유지되던 동맥혈 산소압에서 산소 분압이 10~15mmHg 감소한 경우 저산소성(혈액 내 산소 부족) 호흡 부전이라고 하며,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50mmHg이거나 과탄산 혈증으로 피에이치(pH)가 7.3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를 과탄산 혈증성(혈액 내 탄산 과다) 호흡 부전이라고 한다.

저산소성 호흡 부전은 중증의 폐렴이나 폐부종, 폐출혈 등으로 폐포에서 산소의 확산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 있을 때 생긴다. 과탄산 혈증성 호흡 부전은 환기량이 감소하거나 사강 호흡이 증가하는 등의 환기 장애가 원인이다.

호흡 곤란(숨찬 증상)이 주된 증상이며, 저산소 혈증, 과탄산 혈증이 심하면 두통, 의식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호흡 부전의 치료 원칙은 저산소 혈증이나 과탄산 혈증을 빨리 교정하면서 동시에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치료를 해도 교정되지 않으면 인공 호흡기를 걸어 양압 환기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경우 기관지의 염증이나 폐렴 등으로 급성 호흡 부전이 생기기 쉽다. 평소보다 가래의 양이 늘거나 색깔이 누래지거나 숨이 찬 증상이 심해질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호흡 부전으로 이행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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