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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건/막 등 결합조직' 검색 결과입니다.

[포자충증][Isosporiasis, ]

등포자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특히 에이즈 환자에게 자주 생긴다.

등포자충은 사람 소장의 상피 세포에 기생하며, 배변하면 외부로 배출되고, 2~3시간이 지나면 분열 성숙하여 성숙한 난포낭이 된다. 이러한 난포낭을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난포낭 내부에서 포자 소체가 나와 십이지장 하부, 공장(空腸) 상부 등의 장 상피 세포로 침입하여 기생한다.

경련성 복부 통증을 동반한 급성 비출혈 설사를 일으킨다. 이는 여러 주 동안 지속되고 흡수 불량과 체중 감소를 가져온다. 일반적으로 다른 감염증에 비해 설사가 심하지는 않으며 정상인은 대부분 1주일 안에 좋아진다. 그러나 면역력 저하 환자와 유아, 어린이는 설사가 심각할 수 있다. 이 밖에 발열, 피로, 오심, 구토 등이 있다.

먼저 대변 검사를 하여 낭포낭을 검출, 진단한다. 진단이 되면 코트리목사졸(Cotrimoxazole)을 1일 5~6정, 총 3~4주간 투여하여 치료한다. 증상에 대한 치료도 실시하여 설사를 멈추기 위한 지사제를 투여하고 수분도 충분히 공급하며, 면역력 저하 환자의 경우에는 저하 원인을 알아내서 제거한다.

[선천 족근골 결합][Congenital tarsal coalition, 先天足根骨結合]

족근골 결합이란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할 발 뒷부분의 뼈 사이가 분리되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것은 거골과 종골, 종골과 주상골 사이의 결합이다. 강직성 편평족이라고도 하지만, 족근골 결합이 있다고 해서 항상 편평족인 것은 아니다.

원인은 원시 간엽 조직이 정상적으로 분할되지 못한 것이라는 설과, 부골(腐骨)이 유합되어 발생한다는 설이 있으나, 전자가 타당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개 연골이 뼈로 대치되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종골-주상골 결합인 경우에는 8~12세, 거골-종골 결합인 경우에는 12~16세에 주로 나타난다. 보통 그러한 결합이 일어나는 시기가 체중이 증가하고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 때이므로, 결합 자체와 체중 증가, 과격한 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세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족근골 결합의 빈도는 1%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나, 증세가 없어서 병원을 찾지 않고 환자 자신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훨씬 빈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흔한 거골-종골 간, 종골-주상골 간에 생기는 경우 약 50%가 양측성이다. 또한 다른 선천적인 기형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결합이라고 하여 모두 뼈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섬유성, 연골성, 골성 결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섬유성 결합은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발의 운동이 제한되고, 발을 잘 삐기도 하며, 통증이 나타난다. 거골-종골 결합에서는 내측의 결합 부위가 돌출되어, 그에 따른 증세나 신경 자극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전혀 증세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다.

골 결합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20대가 될 때까지 별 증세 없이 지냈다면, 그 후 계속 증세가 없거나 경미한 증세만 있는 상태로 지낼 가능성이 높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활동을 감소시키거나 증세가 있을 때마다 4~6주간 고정을 할 수 있다. 내측을 지지할 목적으로 3~8mm의 내측 뒷굽 쐐기, 토머스 굽(Thomas heel), 내측 연장 뒤꿈치, 세로궁 지지대(arch support) 등을 하여 외반이 되지 않게 한다. 또한 외반이 심할 때는 UCBL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적 방법은 여러 가지 가운데 절제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주위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관절 유합술이 더 좋다.

선천 기형 질환으로 예방법이 없다.

[연 조직 육종][Soft tissue sarcoma, 軟組織肉腫]

섬유 조직, 근육, 지방 조직, 혈관과 림프관, 중피 조직, 신경 조직에서 발생한 악종 종양을 말한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방사선, 유전적 소인, 발암 물질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전체의 50%는 사지(다리 35%, 팔 15%)에서 발생하고, 복강(위장관) 15%, 후 복강 14% 순으로 발생한다.

- 종괴가 만져지거나 생겼을 때 의심할 수 있다.
- 종괴의 크기는 진단 시 보통 5cm 이상이다.
- 흔히 통증이 없을 수 있다.

육종 병소를 충분히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치료 원칙이다. 원발 병소의 크기와 등급에 따라 수술 후 치료가 달라진다. 등급이 높고 크기가 10cm 이상인 경우 방사선 치료(brachy, 원격)를 실시하고 수술 전후의 항암 요법을 고려한다. 5~10cm 크기의 육종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등급이 낮고 5cm 이상인 경우 방사선 치료를 한다. 하지만 크기가 5cm 미만인 경우는 더 이상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조직 세포 검사][, 組織細胞檢査]

대부분의 질환은 요나 혈액을 검체로 각종 임상 병리 검사를 시행하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질환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런 경우 병변 부위의 조직 일부나 세포 등을 채취하여 일어난 변화를 육안으로, 조직학적으로 고찰하여 그 실체를 직접 파악하는 검사를 할 수 있다.

1. 조직 세포 검사의 고정 방법
- 고정액 : 10% 중성 포르말린을 사용한다.
- 고정액의 양 : 조직 크기의 10~15배
- 고정 용기 : 깨끗하고 입구가 넓으며 조직 크기의 10~20배 정도 큰 것을 사용한다.
- 고정 시간 : 실온에서 12시간 고정액에 담근다.
2. 세포진(細胞診)
생체에서 채취한 세포 또는 세포군을 사용해서 진단을 하는 병리학적 검사이다. 액성 검체(요, 홍수, 복수)를 이용한 검사도 포함된다. 자궁암이나 폐암의 스크리닝 검사가 대표적이며. 검체를 제대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폐암의 세포진에서 담이 잘 채취 안 되고 침만을 채취할 때는 검사가 무의미하게 된다. 세포진으로 암의 검출과 그 조직형을 추정할 수 있다. 세포진은 생검에 비해 통증 등 수신자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3. 생검(Biopsy)
장, 간의 생검이나 위 내시경을 통한 생검 등으로 떼어낸 조직에 대한 병리 검사이다. 신장 생검은 신장 질환, 특히 신장염의 병형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이고, 간 생검은 간경변을 확진하거나 경과 관찰에 필요하다. 위 내시경에 의한 생검은 위암 여부를 밝혀낸다. 그 외에 암의 증례에서는 생검으로 수술의 여부, 항암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4. 신속 조직 진단
보통 병리 검사는 표본을 만드는 데 2∼3일을 요한다. 그러나 수술 중에 절제한 조직이 암인지 아닌지를 빨리 알아내어 수술 방침이나 절제 범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이 신속 조직 진단을 시행한다. 조직을 액체 탄산가스로 즉시 얼려서 이것을 얇게 잘라 표본을 만들고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10분 정도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4. 부검
부검은 사후, 그 환자의 진단, 경과,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부검은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의학 지식의 대부분은 부검을 실시한 지식이 쌓여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1. 검사 전
- 검사할 부위 피부의 체모를 깎는다.
- 항생 물질과 국소 마취제의 과민 검사를 하다.
- 출혈 경향 여부 확인을 위한 혈액 응고계 검사를 한다.
- 검사 전날 저녁 이후 금식하고 배변 혹은 관장을 한다.
2. 검사 후
- 적어도 1시간은 조직 혹은 세포 채취 부위를 지혈하기 위해 눕는다.
- 바늘로 찌른 부위는 출혈 예방을 위해 얼음 베개를 대거나 모래 주머니로 압박한다.
- 통증이 심하거나 혈뇨가 나타나면 의료진에게 알린다.
- 1주일 정도는 격한 운동을 금한다.

[조직 폴리펩타이드 항원 ][Tissue polypeptide antigen, 組織-抗原]

조직 폴리펩타이드 항원은 악성 종양의 판정, 경과 관찰에 유용한 검사로 정상치는 125U/L 이하(RIA 법)이다.

조직 폴리펩타이드 항원은 악성 종양의 판정, 경과 관찰에 유용한 검사로 정상치는 125U/L 이하(RIA 법)이다.
TPA는 체내의 종양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특수 단백질이며, 정상 조직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종양 표지로서 이용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종양 이외에 여러 가지 질환에서도 고농도를 보인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CEA나 AFP 등의 다른 종양 표지와 조합시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TPA는 암세포의 증식 활성을 반영하므로 기존의 종양 표지와는 달리 각종 암에서 조기에 증가되고 수술 치료에 따라 빨리 감소되는 제2세대 종양 표지이다.

1.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암인 경우 경과 후에도 증가한다. 위암, 대장암, 간세포암, 췌장암 등의 소화기계 암에서 증가하는데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위궤양 등의 양성 질환에서도 증가치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TPA만으로는 암과 암 이외의 질환을 구별할 수는 없다. 단, TPA는 암 이외의 질환에서 일시적으로 증가치를 보이면서 질환의 경과와 더불어 감소하지만, 암 등에서는 서서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이 질환의 감별점이 된다.
2. 이상치에 대한 대책
이상치면 다른 종양 표지를 조합시켜 해석한다. TPA는 암 이외의 여러 가지 질환에서 증가를 보이기 때문에 다른 종양 표지나 혈액 검사와 조합시켜 질환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단계로 간이나 담낭, 췌장의 질환이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 위 투시 엑스선 검사, 내시경 검사, 장 엑스선 검사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검색한다.

[급성 수부 손상(골절, 탈구, 손상, 신경 손상)][Acute hand injuries, 急性手部損傷]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인 손의 골절 및 관절, 주위의 건이 손상된 것으로 신체 어느 부분의 손상보다 불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산업 재해, 스포츠 손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일상적인 활동 중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손의 골절 및 탈구: 수부 골절은 인체의 골절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골절로 손의 움직임에 많은 제한을 보인다. 비록 조그마한 뼈의 골절이라도 손의 기능에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와 처치를 요한다. 진단은 동통이 있는 부위에 부종, 변형, 운동 장애 등이 있으면 골절을 짐작할 수 있고 엑스선 검사를 통해 골절의 정도와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
- 건 손상: 손의 건은 손바닥 쪽에 위치하며 굴건과 신건으로 나눌 수 있다. 굴건이 손상되면 해당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게 되고 신건이 손상되면 해당 손가락을 펼 수 없게 되어 비교적 진단이 용이하다.
- 신경 손상: 신경 손상은 감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1. 골절의 치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후의 기능 회복이다. 적당한 방법으로 고정한 후에 골절 부위가 안정되고 나면 수동적 및 능동적인 운동으로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
- 손가락 뼈의 골절: 수부의 골절 중 약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운데 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 골절 부위에 변위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간단히 부목만 대서 치료한다. 불안정한 골절이 있을 때는 수술을 통한 정복 및 고정이 필요하다. 손가락 첫마디 뼈의 골절은 수지 기능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골절면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개는 수술적인 정복과 내 고정술이 필요하다.
- 중수골의 골절: 중수골이 직접 강타되어 골절되는 것이 보통이며 분쇄 골절인 경우가 많다. 대개 수술적 정복과 K강선으로 고정하며 3주 정도의 고정이 필요하다.

2. 탈구 치료: 도수 정복으로 정복되지 않거나 정복 후에도 관절이 불안정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3. 건 손상 치료
- 굴건 손상의 치료: 창상이 깨끗해서 화농할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일차 봉합을 시행한다. 수술 후 4~6주간의 부목 착용이 필요하며 이 기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른 운동 이외에는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상이 더러운 경우에는 괴사 조직 제거술을 시행하고 창상이 치유된 후에 2차적으로 건 성형술을 해준다.
- 신건 손상의 치료: 수술 방법은 굴건 봉합과 유사하며 수술 후 운동 요법은 잘 쓰이지 않는다. 신건의 손상을 치료하기가 굴건의 손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쉽고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항상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더 어려운 경우도 있다. 신건은 굴건보다 더 얇고 신건을 봉합으로 붙잡고 있을 수 있는 힘이 약하므로 신건 봉합 후에는 굴건 봉합 후보다 더 오랫동안 능동적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

4. 신경 손상의 치료: 수술은 절단된 신경의 양쪽 끝부분을 서로 봉합해 주는 것으로 수술 현미경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미세 수술 기법으로 봉합해 준다. 일차 봉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신경을 이용한 신경 이식술을 해줄 수 있다.

[악성 조직구 증식증][Malignant histiocytosis, 惡性組織球增殖症]

조혈 기관 내 조직구의 악성 증식을 가져와 급속히 진행하여 사망하는 드문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러스나 세포 감염에 의한 면역 반응이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발열, 식은 땀, 허약감, 체중 감소, 발진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림프절과 간, 비장이 커지는 증상이 거의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고, 때로 폐 침윤, 심낭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뼈, 피부, 연부 조직, 중추 신경계, 장 등을 침범할 수 있다. 황달은 비교적 늦게 나타난다.
검사를 통하여 빈혈,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를 확인할 수 있고, 적혈구 침강 속도, 혈청 빌리루빈, 엘디에이치(LDH) 수치가 상승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림프절 생체 검사를 통하여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데, 정상 림프절이 파괴되고 세포가 악성 양상을 보인다. 간, 비장, 골수에서 심한 적혈구 탐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매우 드문 질환이라 효과적인 치료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하는 다제 병용 화학 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빈크리스틴, 보블라스틴, 메토트렉세이트, 아드리아마이신, 프레드니손, 시토신아라비노사이드, 에토포사이드 등이 많이 쓰인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 증식증][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

단구-대식 세포계의 조직구가 증식을 일으켜 여러 장기에 침윤함으로써 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증후군이다. 레터러-시웨(Letterer-Siwe)병, 핸드-슐러-크리스천(Hand-Schuller-Christian)병, 단발 호산구 육아종으로도 부른다.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으며, 면역학적 측면에서 고려되고 있다.

전신 증상으로 열, 설사, 체중 감소, 무력감, 성장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국소적으로 뼈나 피부만 침범하는 단일 장기 질환에서부터 여러 장기를 침범하고 기능 부전을 일으키는 다(多)장기 질환 형태까지 다양하다. 뼈를 침범한 경우에는 통증, 골절, 기능 부전이 생기는데, 두개골에서 흔히 나타난다. 구멍이 뚫린 것 같거나 지도 모양의 병소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치아 손실, 잇몸 종창, 편평 척추, 골절 등을 일으킨다. 피부 증상으로는 습진 비슷한 구진, 자반성 발진, 육아종성 궤양 등이 이마나 몸에 나타난다. 조혈계 증상으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조직구 증가 등이 생긴다. 범혈구 감소로 인하여 간-비장 종대가 동반된다.
20대에는 주로 폐 병변이 흔히 나타나는데, 흡연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기침, 빈호흡, 호흡 곤란, 기흉, 폐기종, 늑막 삼출 등이 생길 수 있고, 흉부 엑스(X)선상에서 미만성 낭성 변화, 결절성 침윤 등의 소견을 보인다.
다장기 질환의 10~40%에서 내분비계 침범 양상을 보이는데, 보통 뇌하수체와 시상 하부를 침범하여 증상이 나타난다. 요붕증이 가장 흔하며, 1%에서 뇌하수체 전엽 침범과 관련하여 성장 호르몬 결핍으로 성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급성으로는 매우 드물지만 진행성으로 중추 신경계 침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화 운동 불능, 말 더듬증, 안구 진탕, 상반 운동 반복 수행 장애, 연하 곤란, 실명, 뇌 신경 장애 등이 나타난다.

단일 장기 침범 시에는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치료를 시행한다. 뼈 병변의 경우 소파술(뼈를 긁어내는 것)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필요 시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한다. 반응이 없거나 주입 치료가 불가능하면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피부 병변의 경우에는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치료가 효과적이다. 폐 병변의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시행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다장기 침범 시에는 생존율 향상과 관해 유도, 합병증 감소가 치료 목적이다. 세 가지 이상의 장기를 침범하였을 때, 기능 부전이 있을 때, 초기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하였을 때에는 항암 치료를 시행한다. 스테로이드, 빈블라스틴, 빈크리스틴,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메토트렉세이트 등의 약물을 단독 혹은 병합 투여한다. 기존의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을 때에는 조혈 모세포 이식 수술과 장기 이식 수술을 고려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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