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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생애주기)'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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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Pregnancy, 姙娠]

수정란의 난할(단세포인 수정란이 다세포가 되기 위하여 연속적으로 분열하는 체세포 분열의 과정)로 형성되는 배반포가 자궁벽에 착상되어 시작되고, 배아를 거친 태아가 태외(胎外) 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발육하는 과정이며, 출산으로 끝나는 생리적 현상이다.

난자와 정자의 수정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이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됨으로써 임신이 성립된다.

급속도로 발육을 하는 태아에게 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모체이다. 형태적, 기능적으로 많은 변화가 거의 모체의 모든 기관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에는 약하게 나타나고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크게 나타난다.
- 자궁의 변화 : 임신에 따른 변화 중 가장 심한 변화로, 자궁의 크기가 증가하고 유연화되며, 형태와 위치도 변한다. 40주 동안 자궁 길이는 약 5배, 무게는 약 20배로 늘어난다. 또 자궁강(자궁안)은 2,000∼2,500배로 확장되어 복강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 질(膣)의 변화 : 질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두드러지게 확대, 연장되고 질 벽은 매우 유연해지며, 보라색을 띠게 된다. 또한 유백색의 백대하(자궁이나 질벽의 점막에 염증이나 울혈이 생겨서 백혈구가 많이 섞인 흰색의 대하가 질에서 나오는 병. 또는 그 분비물)가 증가한다. 한편 질의 산도가 두드러지게 상승하여 pH 3.5~5.0으로 되는 등, 질의 자정 작용이 강화됨으로써 질에서 병원균, 잡균의 성장이 불가능하게 된다.
- 외음부의 변화 : 외음부도 유연해지고 색소 침착도 증가한다. 또한 임신 말기에는 정맥 노장(정맥류, 정맥이 혹처럼 확장된 상태), 골반 안의 신경 압박 등으로 신경통이나 지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 유방의 변화 : 유방은 크기, 형태, 굳기, 느낌 등이 변하고 착색되며, 얼마 뒤에는 젖분비 기능도 시작된다. 유방은 임신 2개월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임신 말기에는 보통 때보다 3∼4배 정도 무게가 나간다.
- 피부 변화 : 색소 침착, 임신선, 피하 지방의 증가, 부종, 정맥 노장 등의 변화가 나타나거나 증가한다. 보통 색소 침착은 분만 후 점차 없어지지만, 수년에 걸쳐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 순환계 변화 : 정상적인 임신 중에서도 임신 말기에는 다리와 하복부에 부종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하복부, 다리, 유방에서는 정맥 노장이 나타나게 된다. 모체의 체액 순환으로 태아나 태반 순환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체중도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 비대가 일어나기도 한다.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8∼9개월에서 심부전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혈압의 경우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만일 40세 이하의 임신부로 최고 혈압 140mmHg 이상 최저 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에는, 임신 중독 등이 예견되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 소화기 변화 : 입덧이 약 6주 이후부터 시작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대략 1개월 반 동안 계속되고 3∼4개월이 되면 없어진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음식물을 몹시 가려먹게 된다. 특히 신맛이 나는 음식물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비누, 흙, 숯, 선향(線香) 등의 특이한 것을 먹는 이식증에 걸릴 수도 있다. 이 밖에 임신 초기에는 침 분비량이 매우 많아지고, 치은염과 변비가 나타나기 쉽다.
- 비뇨기계 변화 : 임신 초기에는 자궁 때문에, 임신 말기에는 태아의 머리 때문에 방광이 압박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방광 용량이 줄어들어 빈뇨가 생기기 쉬우며 방광염, 신우염에 걸리게 된다.
- 정신적 변화 : 대부분은 임신 초기에 유발되는데, 일반적으로 심리적 과민 현상이 나타나며 감정이 격해지기 쉽다. 아주 쾌활해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 난청, 후각과 미각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두통, 요통, 좌골 신경통뿐만 아니라 팔다리에서 지각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기타 변화 : 체중 증가는 임신 기간을 통하여 10㎏ 이내이며, 임신 후반에는 1주에 500g 이내이다. 체온의 경우 임신 초기에는 높지만, 임신 5개월부터는 점차 내려간다.

임신 기간 잘 관리하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상상 임신][Pseudocyesis, 想像姙娠]

실제로는 임신하지 않았으나, 임신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호소하며 스스로 임신했다고 믿는 상태이다. 거짓 임신, 가임신이라고도 한다.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원인은 없다. 주로 갱년기에 가까운 여자나 젊은 여자가 지나칠 만큼 임신을 갈망하거나, 반대로 두려워서 피하려고 할 때 나타난다. 정신 역동학적으로는 임신하고 싶은 욕망이나 임신에 대한 두려움 등이, 감정적인 갈등을 일으키고 내분비계를 변화시켜서 임신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소망 충족의 형식으로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임신 관련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

실제 임신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구별이 어렵다. 무월경, 입덧, 유방이 커지고 체중이 느는 증상 등이 모두 나타나며, 60~90%에서는 복부 팽만감이 나타난다. 실제로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르기도 한다. 환자의 50~90%는 월경이 불규칙해지며, 그 밖에 소화기계 증상과 유방의 변화(커지거나 분비물이 나옴), 자궁이 커지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1%는 가진통(假陣痛)을 겪기도 한다.

신체적인 기저 질환에 대하여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에, 약물 치료는 잘 쓰지 않는다. 대부분의 환자가 정신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으므로 정신 치료를 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성공적인 치료는 초음파 검사나 다른 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임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그것을 풀어 줄 정신 치료를 병행한다.

확실한 방법은 없으나, 임신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 姙娠惡阻]

임신 초기에 볼 수 있는 입덧 증상이 점점 심해져 전신 장애가 나타나, 결국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증상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多) 태아를 임신했거나 임신성 융모성 질환일 경우에 더욱 흔한데, 이는 베타 HCG(사람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의 수준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증세가 심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 받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임신 이전의 체중에 비해 5% 이상의 체중 감소
- 탈수
- 영양 결핍
- 대사 불균형
- 미각의 변화
- 뇌가 움직임에 대해 민감해짐
- 임신 동안 빠른 호르몬 수준의 변화

몇몇 여성들은 체중의 20%가 빠지기도 하며, 그들의 환경의 냄새에 대해 극도로 민감해져 고통스러워 한다. 타액 분비 과다는 또 하나의 증상으로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 姙娠惡阻)를 겪는 여성들을 힘들게 한다.

이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실시하는데, 발증 시기가 태아의 선천 이상을 일으키기 쉬운 시기와 같아서 진토제, 진정제 등의 사용은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정맥을 통한 수액 공급으로 지속적인 구토로 인해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한다. 또한 심신 의학적(心身醫學的)인 접근도 시도한다. 중증인 경우에는 입원을 해야 하는데, 치료 효과를 인정할 수 없을 때에는 최후 수단으로 인공 임신 중절을 실시한다. 많은 경우 식이를 통해 충분한 칼슘의 섭취로 극적인 회복이 되기도 한다.

[임신 중독증][Toxemia of pregnancy, 姙娠中毒症]

임신과 동반하여 특별한 원인 없이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임신 말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알려진 우리나라의 발생 빈도는 5% 정도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모성 사망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임부와 아기에게 모두 매우 위험한 병이다.

임신중독증의개념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종이나 유전적 요소가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융모막 융모에 처음 노출된 경우(초임부), 대량의 융모막 융모에 노출된 경우(쌍태 임신),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고령 임신) 등에서 임신 중독증이 잘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그동안 알려진 고위험 인자로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전 임신에서 임신 중독증이 발생하였던 경우, 만성 신장병, 고혈압, 당뇨병, 혈액 질환, 자가 면역 질환 등의 내과적 병력이 있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과 더불어 단백뇨와 부종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경증의 자간전증 : 부종 때문에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든가 소변에 거품이 있는 등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임신 말기에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 중증의 자간전증 : 경증일 때 나타나는 증상 이외에 두통과 상복부통이 있거나, 갑자기 아지랑이를 보는 것처럼 눈이 가물거리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 수 있다.
- 자간증 : 앞에서 말한 여러 증상과 더불어 간질 때 볼 수 있는 경련(자간)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응급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모나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이러한 일련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고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아무 증상 없는 산모도 주기적인 산전 진찰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분만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만 경증의 자간전증의 경우 단백뇨 등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집에서 혈압, 체중 변화와 단백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한편,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으며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으나, 산모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태아의 발육 부전이 심해질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를 받거나 분만해야 한다.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 치료와 분만으로 나눌 수 있지만, 아직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여러 증상에 대한 치료와 태아의 건강 상태 확인과 분만 방법밖에는 다른 치료 방법은 없다.

- 진단을 하기 위하여서는 정기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고위험군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특히 자주 진찰을 받아야 한다.
- 불필요한 체중 증가가 없도록 체중 조절에 노력하여야 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임신 중독증의 발생이나 악화가 의심되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 두통이 심한 경우
- 얼굴이나 손 등이 심하게 붓는 경우
-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거나 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보이는 경우
- 상복부 통증이 심한 경우
-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든 경우
- 측정 혈압이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인 경우
- 단백뇨가 1+ 이상인 경우

[임신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姙娠糖尿病]

임신 이전에는 당뇨병 병력이 없었으나 임신 중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을 말한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하여 임신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정상적인 산모는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여 떨어진 기능을 대체하지만, 일부는 인슐린 분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여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

대부분 산모에게 직접적인 증상은 없다. 태아에게 선천성 장애 등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신생아의 거구증(Macrosomia)이나 출산 시 저혈당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 혈당을 정상 수치인 60~120mg/dL로 유지한다.
- 적절한 식이 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출산 이후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 금연한다.
- 자신의 증상과 식습관에 대해 주치의, 영양사와 상의한다.
- 출산 이후에 체중을 줄여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피한다.

대부분 임신 중 정기 검진을 통하여 발견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은 반드시 정해진 일정대로 한다.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으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치료를 고려한다.

[임신 당뇨병에 약한 사람]
- 25세 이상인 경우
- 임신 이전부터 비만인 경우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이전에 거대아나 선천성 장애를 가진 신생아를 출산하거나 사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경우
- 양수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양수 과다증)

[자궁 외 임신][Ectopic pregnancy, 子宮外姙娠]

수정란이 자궁 체부 이외의 곳에 착상하여 발육하는 임신 상태를 말한다. 발생 빈도가 매우 낮고, 대부분은 난관 임신이다. 간혹 난소, 복막, 자궁 경관 임신도 있다.

난관의 염증에 의한 유착이나 협착 등 난관의 통과성이 나빠졌을 때 일어난다.

- 보통 2∼3개월간 월경이 없고 입덧 증상도 있어 임신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난관이 파열되면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다.
- 출혈과 동통이 심하면 얼굴빛이 창백해지고 맥박이 약하며 빨라진다.
- 선하품이나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곤란해지며, 쇼크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난관 유산은 진통과 같은 하복통을 일으키며, 전후에 검붉은 출혈이 조금씩 오래 계속된다.

자궁 외 임신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유산이나 파열을 일으킨다. 난관 임신이 되기 쉬운 결핵성 질환, 난관염, 맹장염, 복막염을 앓았던 사람, 인공 임신 중절 후 경과가 나빴던 사람, 오랫동안 불임증이었던 사람, 난관의 통기 치료나 수술 등의 불임증 치료를 받은 사람 등은 임신 초기부터 의사의 진찰을 받아 자궁 외 임신으로 진단되면 즉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임신 초기 검사][, 姙娠初期檢査]

임신 초기(만 0~12주) 검사에서 중요한 것은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임신과 관련된 화학적 지표를 이용하며, 이러한 지표는 소변과 혈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임신 호르몬(hCG)이며 신뢰할 수 있는 임신 판별 지표이며, 초음파도 임신을 감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 체중, 혈압 소변 검사
- 임신 여부 확인 : 처음 병원에 가면 대부분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임신을 하면 소변 속에서 섞여 나오는 임신 호르몬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다. 수정된 지 2주일만 지나도 90% 이상에서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확인 : 이후 정기 검진에서는 소변에 당이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지를 검사하여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 중독증 여부를 확인한다.
2. 혈액 검사
- 혈액형 부적합 사전 방지 : ABO식과 RH식을 모두 검사하여 혈액형 부적합을 미리 진단한다. 혈액형 부적합이란 임신부의 혈액이 Rh 음성이고, 남편이 양성인 경우 두 번째 출산부터 모체에서 만들어진 Rh 양성에 대한 항체가 태아의 적혈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 빈혈, 간염, 풍진, 혈액형, 매독, 에이즈 검사 : 혈액을 통해 혈액형뿐만 아니라 간염, 매독, 빈혈, 풍진, 에이즈 등의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3. 초음파 검사(임신 10~14주에 시행)
- 초음파 검사의 방법 : 초음파 검사는 초음판 진단 장치에서 발생하는 초음파의 반사를 이용하여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초음파 검사의 다양한 용도 : 임신 여부 확인, 태낭과 태아 크기를 측정해서 임신 주수 확인, 자궁, 난소 이상 유무 확인, 자궁 외 임신 진단, 태아의 신체적 기형 여부 진단
4. 융모막 검사 (임신 10~12주에 시행)
- 융모막 검사의 방법 : 태반 조직을 이용한 기형아 검사이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태반 위치를 확인한 후 자궁 경부를 통해 플라스틱 카테터를 삽입하여 태반의 일부 조직을 흡입해 낸 다음, 직접 염색체 표본 제작법에 의해 염색체 핵형을 분석하거나 배양하여 진단한다.
- 필요한 사람 : 고령 임신부, 염색체 이상인 아기를 분만했던 경험이 있는 임신부, 가족 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임신 관리 검사][, 姙娠管理檢査]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 먼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임신 중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을 구해야 한다. 이때 산부인과에서 받게 되는 검사를 임신 관리 검사라고 한다. 임신 관리 검사는 임신 여부의 확인부터 태아의 이상, 발육 상태 등의 검사를 포함한다.
태아 염색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35세 이상이 되는 임산부
- 임신 중 약물 복용, 엑스선 노출 등
-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나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 임신부 자신이나 남자 혹은 친척 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 한 번 이상 연속적으로 습관성 유산이 된 경우
- 원인 모르게 사산아를 출산했던 경우
- 풍진 항체 검사, 톡소플라즈마 항체 검사 이상이 있는 경우
- 태아 단백질(AFP), 융모성선 호르몬(HCG) 검사상 비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경우

1. 요 임신 반응
임신 시 요 중에 태반 호르몬인 hCG가 나타난다. 임신 5주부터 양성으로 나타나므로 임신을 진단할 수 있다.
- 증가 : 임신 조기 진단, 염색체 이상(다운 증후군), 포상기태, 융모성 종양, 이소성 hCG 생산 종양의 마커(marker)로 유용
- 감소 : 자궁 외 임신, 유산
2. 임신 진단 초음파 검사
임신 4∼5주부터 초음파 영상으로 태낭(태아를 싸고 있는 주머니)을 확인할 수 있다. 태아의 심장음은 임신 6∼8주에 확인할 수 있다.
3. 태아 이상
- 혈액형 검사 : 임신부가 Rh(-), 남자가 Rh(+)일 때 혈액형 부적합으로 신생아 용혈성 질환(황달이 강한 질환으로 심하면 경련, 호흡 장애를 일으키고 뇌성 마비도 될 수 있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임신 중 항 D 항체(D 인자에 대한 항체)가 양수 중의 빌리루빈 물질을 측정한다.
- 풍진 : 임신 초기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킨다.
- 톡소플라스마 : 톡소플라스마 감염은 태아에 수두증 등의 기형을 일으킨다.
- B형 간염 : B형 간염은 모친으로부터 태아에 감염된다.(특히, HBe 항원 양성인 경우)
4. 태아 발육 상태
- 요중 에스트리올 (E3) 검사 : 임신 중의 혈중 콜레스테롤이 태반을 거쳐 태아에 이행하여 그것이 태아 부신으로부터 태반을 경유해서 에스트리올로 되어 임신부에게 되돌아와 소변으로 배설된다. 태아 태반 어느 쪽이든 이상이 생기면 E3 농도는 감소된다. 이상 수치는 임신 37∼38주에는 10mg/day 미만, 임신 39∼41주에는15mg/day 미만이다.
- 혈중 hPL (placental lactogen) :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임신부의 혈중으로 이행된다. 태아의 건강을 알 수 있으며 임신 말기에 4μg/mL 이하는 주의해야 한다.
- 양수 검사 : 염색체 이상이나 선천성 대사 이상(21-수산화 효소 결손증 등) 등 여러 가지 선천성 질환을 태어나기 전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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