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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검색 결과입니다.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前立-肥大症(前立線肥大症)]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싸고 있는 호두알만한 크기의 기관으로, 소량의 정액을 만드는 곳이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샘의 세포가 증식하여 정상보다 크기가 커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며 전립선이 커질 경우 요도를 막아 소변을 보기 힘들어 진다.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전립이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을 통해 볼 때,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의 내분비 호르몬의 변화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 모두 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약 절반 미만에서 증상을 느끼며, 그 중 일부에게만 치료가 필요하다.
-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을 볼 때의 불편감이다. 빈뇨, 잔뇨감, 긴박뇨, 야간뇨가 나타나며, 소변 줄기가 약하고 소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 한다.
- 초기에는 좁아진 요도로 소변을 배출시키기 위해 방광 근육이 정상 이상의 힘으로 수축하게 되는데, 이런 폐쇄가 계속되면 방광 근육이 점점 더 두꺼워지고 예민해진다.
- 방광에서 요도로 소변을 밀어내지 못해 방광에 소변이 저류하는 현상이 생기고, 요도가 완전히 눌려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
- 요로 감염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배뇨 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단순히 전립선이 크다고 해서 꼭 치료해야 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요로계에 심각한 이상이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 방법에는 관찰, 약물 치료, 풍선 확장술(Balloon Dilation), 수술의 네 가지가 있다.
- 관찰 :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별다른 치료 없이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진찰을 하면서 관찰할 수 있다.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삼가고,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와 같은 음료수를 피한다. 이뇨제, 감기약, 비강 수축제 같은 약물을 사용할 때는 의사와 상의한다.
- 약물 치료 : 독사조신(카듀라), 프라조신(미니프레스), 테라조신(하이트린)과 같은 알파 차단제는 합병증이나 수술의 필요성을 줄여 준다고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줄여 주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작용으로 두통, 어지러움증, 피로 등이 있고,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복용 중에는 정기적으로 의사의 검진이 필요하다.
- 풍선 확장술 : 국소 마취 후 음경의 요도 안으로 가는 관을 삽입하여 방광까지 집어넣은 다음, 전립선에 눌려 좁아져 있는 요도 부위를 풍선처럼 확장시키는 방법이다. 부작용으로 출혈이나 감염이 있고, 수술 후 얼마간 소변을 못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치료 효과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수술 :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척추 마취 후에 요도로 특수한 기구를 넣어 전립샘의 안쪽 조직을 제거하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다. 증상에 비해 전립선이 크지 않을 때는 척추 마취 또는 국소 마취 후에 요도로 기구를 넣어 전립선 안쪽에 1~2회 칼집을 내는 경요도 전립선 절개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전립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개복 전립선 적출술이 있는데, 다른 수술에 비해 재발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과 운동을 한다.
- 과일과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 지방, 칼로리를 제한한다.
- 저녁 식사 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인다.

[전립선암][Prostate cancer, ]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방광의 밑에, 직장의 앞쪽에 있으며, 그 내부로 요도가 지나간다. 정상 전립선은 호두알 크기로 무게는 약 20g 정도이다. 그 기능은 확실치 않으나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액이 정액의 일부를 구성하게 된다. 전립선의 내부로 요도가 지나가므로 나이 들면서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이 발생하여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 보기가 힘든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자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다. 미국이나 유럽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지방에서는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낮다. 그러나 최근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여러 가지 검사 방법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전립선암으로 새롭게 진단되는 환자 수와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발생원인으로는 유전, 남성 호르몬, 인종, 나이, 식사 및 환경적 요인, 감염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전립선암 환자의 친척들에게 전립선암의 발생빈도가 높고, 한 가족 내에서 여러 명의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한 경우도 있으며, 또한 인종이나 종족에 따라 발생빈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전적 요인이 작용함을 알 수 있다.

환관이나 거세한 남자들에게는 전립선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암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호르몬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에 이민 간 일본인의 2세 혹은 3세들에게 전립선암의 발생빈도가 미국인과 유사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환경적 요인이 관여하며, 육류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가 원인으로 제시되어 있다. 그 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전립선암은 50세 이전에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전립선암은 전체 전립선암의 약 9%를 차지하지만, 55세 이전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43%를 차지하여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 발생한 경우에 그 가능성이 크다.

[전립선암 진행에 따른 증상]
- 소변이 잘 안 나와 배뇨 시 힘을 준다.
- 배뇨 시 약한 오줌 줄기가 관찰된다.
- 빈뇨 증상이 심하다.
- 소변을 보고자 하면 참기 힘들다.
- 소변이 저절로 나온다.
- 화장실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시 가게 된다.
- 골반이나 척추로 전이 시 심한 골통증을 느낀다.

전립선암은 대부분이 전립선의 뒤쪽 부위에서 발생하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전립선암이 커져서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 혹은 침윤하게 되면 그때야 소변을 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으로는 소변 굵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으면서 소변 보기가 힘들거나 혈뇨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전립선비대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원 당시 이미 전이성 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등뼈에 통증을 느끼거나 신경통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이미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50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먼저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시행한다.
직장수지검사란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을 만져보는 방법이다. 전립선암의 초기에는 전립선이 정상적으로 만져질 수 있으나 암이 진행되면서 결절이 만져질 수 있고, 더 진행되면 돌과 같이 단단하게 만져진다.

또한, 피검사로 전립선특이항원을 검사하게 되는데, 이는 전립선 세포에서 생성되는 당단백 물질이다. 정상적으로는 혈청 내에 4ng/㎖ 이하로 존재하지만, 전립선암이 있으면 이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에서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립선특이항원이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직장수지검사와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한다. 이는 항문을 통해 직장 내로 기계를 삽입하여 초음파촬영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초음파촬영을 시행하면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에 바늘을 찔러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을 진단할 수 있다.

전립선암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다.
수술은 전립선, 정낭, 정관 등 해당 조직과 주변 조직, 골반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며, 전립선에 국한된 경우 시행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발기와 요실금 방지와 연관되는 주변 조직을 보존하여 합병증 위험이 감소했다.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전립선암은 주로 체외에서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법을 시행한다.

호르몬 치료는 전립선암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전립선에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전립선암 예방 7대 수칙]

1. 50대 이상 남성은 1년에 한 번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2. 가족이나 친척 중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40대부터 매년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3. 된장, 두부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긴다.
4.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한다.
5.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6.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혀서 먹는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소변보는 습관이 달라진 경우, 혈뇨가 나오는 경우 등

[직장수지검사 결과]
Q.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립선암일까?
A.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아서 결절이 만져지면 먼저 전립선암을 의심해야 하지만 반드시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만성 염증이나 결핵, 결석 등에서도 결절이 만져질 수 있다.
따라서 직장수지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하여 보고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Q. 전립선특이항원 이 증가하면 항상 전립선암일까?
A. 전립선특이항원은 정상적으로는 혈청 내에 4ng/㎖ 이하로 존재하지만, 전립선암이 있으면 그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전립선암인 경우에만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이 있을 때도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특이항원이 증가해 있으면 경직장초음파촬영술을 시행해야 하며 필요시 암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도 시행할 수 있다.

[전립선특이항원혈액검사][Prostate-Specific Antigen Blood Test, ]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 상피 세포에서 생성되며 칼리크레인과에 속하는 세린 단백질 분해효소다. 이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암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종양 표지자로서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에 혈중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상승한다. 그러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암의 경우에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고, 동일한 나이라도 인종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특히 동양인의 경우 전립선의 크기가 작고 전립선암의 유병율이 낮으며 정상 전립선특이항원치가 서양인보다 낮아 이를 한국인에 적용하면 전립선암을 놓칠 위험이 있다. 또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의 다른 전립선 질환에도 그 수치가 상승하며, 경요도적 전립선 수술, 전립선 조직섬사 후에도 증가한다.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4-10ng/ml인 전립선암 환자의 2/3는 전립선에 국한된 암이고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10ng/ml이상인 환자의 50%이상은 진행된 암이며 또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20ng/ml이상인 환자의 20%에서 골반 림프절 전이가 있다고 한다.

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중 PSA의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전립선암의 조기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이다.

[전립샘염][Prostatitis, 前立-炎(前立腺炎)]

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다시 체계화하여 미 국립 보건원에서 전립선염을 4가지로 분류하였다.

Category 1은 급성 세균성, Category 2는 만성 세균성, Category 3는 만성 비 세균성 혹은 만성 골반통 증후군으로, 이는 다시 염증성과 비염증성으로 나뉘어 진다. 이전에는 만성 비 세균성 비 염증성 전립선염을 전립선통이라 부르기도 했다. Category 4는 무증상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분류하고 있다.

급성 세균성전립선염은 주로 호기성 그람음성구균으로 대장균과 녹농균이 대부분의 원인균으로 밝혀져 있고, 그 외에 결핵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다.

균의 침입 경로는

- 요도 내에 존재하는 세균이 전립선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할 수도 있고 감염된 소변이 전립선 도관을 통해 거꾸로 들어가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 전립선 바로 뒤쪽에 있는 직장 내 세균이 전립선으로 직접 들어가거나 임파선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 신체 다른 부위에 생긴 염증 세균이 피의 흐름을 타고 전립선 내부로 들어가 전립선염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처음 두 가지 경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전립선염은 비교적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면서 아래쪽 등이 아프거나, 고환과 항문 사이에 통증이 있으면서, 소변이 급하고, 자주 소변이 마려우면서,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일어나게 되고, 소변을 보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거나 심지어 전혀 나오지 않게 된다. 이 외에 근육통, 관절통, 대변 곤란 등의 급성 증상의 양상을 보인다.

이에 반해 만성 전립선염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때에 따라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만성 전립선염은 배뇨 장애, 통증, 성 기능 장애 등 크게 세가지 증상이 있다.

배뇨 장애로는 자극 증상과 폐색 증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극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량씩 보면서 소변이 마려울 때 급하다거나, 너무 급한 나머지 소변을 자기도 모르게 보는 경우가 있고, 소변 볼 때 요도가 아프거나, 밤에 자다가 소변보기 위해서 여러 번 일어 나는 경우 등이다.

폐색 증상으로는 소변을 다 본 후에 끝에 가서 몇 방울 떨어지는 경우, 소변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경우, 소변을 다 본 후에도 아직 방광에 잔뇨가 남아 있는 느낌이 있는 경우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는데 남들보다 한참 있다가 소변이 나오면서 배에 힘을 많이 주어야 하는 경우 등이다.

급성 전립선염은 균 배양 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며, 급성기가 지난 후 약 1주일 후에는 먹는 약으로 투여가 가능하다. 만성 전립선염으로의 이행을 방지하기 위해서 3∼4주 이상은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며, 이 후 적어도 4개월 뒤에는 완전 치유가 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외에 보존적 요법으로 변비예방, 충분한 수분섭취, 해열제 투여 등이 있다.

만성 전립선염은 우선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대개 치료기간은 4∼12주 정도 필요하고, 치료로는 항생제, 주기적인 전립선 마사지, 알파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 진통제. 근육 이완제, 생체 되먹이기 요법, 통증에 대한 물리 치료, 저주파 치료, 수술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식사 요법, 운동, 규칙적인 성생활, 스트레스 감소, 더운 물 좌욕 등이 있다.

전립선염의 예방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의 전립선 액내에 Zinc 농도가 낮다고 하여, Zinc보충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효과가 증명되지 못하고 있고, 그 밖에도 많은 민간요법이 있으나 증명된 것은 없다

[근치 전립샘()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 根治的前立-(腺)切除術]

전립선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 전립선, 정낭 및 정관의 일부를 모두 함께 적출한 후에 방광경부와 남아 있는 요도를 다시 연결시켜주는 수술 방법이다.
따라서 소변은 그 전과 같이 그대로 볼 수가 있다. 전립선 바로 밑에 소변을 참는 기능을 하는 괄약근이 존재하며 전립선의 후외측 부위로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이 지나가므로 수술 도중에 이들이 손상받을 수 있어 수술 후 합병증으로 요실금이나 발기 부전 등이 올 수 있다.

젊은 사람에게 암의 전이가 빠른 경우만 시행한다.

1. 전립선 제거 전이나 제거 동시에(복강경 수술 가능) 전립선 양쪽 림프절을 제거하며, 림프절에 대해서는 암이 다른 곳으로 퍼진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2. 림프절에 암이 없다면 전립선 요도 아래를 끊고 방광목에서 전립선을 떼어내 전립선을 제거한다.
3. 전립선 제거 후 요도와 방광을 연결한다.
4. 상처 치유되는 2주 동안 카테터가 남아 있게 된다. 대부분 수술 후 즉시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며칠 후 카테터 삽입한 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카테터는 나중에 병원에서 제거한다.

1. 전립선과 방광의 조임근의 문제
소변 조절에 어려움을 갖는 것이 보통인데 수술 후 미리 교육을 받고 근육을 강화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대부분 수술 후 빠른 시일 내 소변 조절 능력을 찾게 되지만 때때로 약간씩 소변이 새는 경우(운동이나 취침 시)가 있어 패드 착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2. 성 기능 문제
발기에 필요한 신경이 전립선 가까이 있어 수술 전 환자에게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이 신경을 절단할 수도 있음을 알리게 된다. 그러나 수술 후 발기 능력 회복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나이와 수술 전 발기 능력이다. 신경은 회복될 수 있고 영향을 받는 것은 발기 기능뿐이며 성적 요구 등은 손상 받지 않는다. 그러나 사정되는 정액은 거의 없어진다.

[경요도 전립샘()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經尿道前立-(線)切除術]

전립선 비대증은 방광과 요도의 연결 부위에 위치하며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눌러 생기는 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며 심하면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게 되고 신장 등 상부 요로 기관의 손상을 초래한다.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은 비대해진 전립선을 잘라내 주어 정상적인 배뇨가 가능하도록 하며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수술로, 전립선 비대증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립선암에서도 경우에 따라 시술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 치료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약물 치료는 평생 복용하여야 하며 약물 중단 후에는 다시 증상이 재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수술적 치료로 경요도 전립선 절개술, 개복 전립선 적출술, 전립선 요도 스텐트 유치, 풍선 확장술, 전기 기화술, 레이저 전립선절제술, 고주파 침박리술, 온열요법, 고온 열 치료 등이 있으나 수술 효과 면에서는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 가장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이로운 조직 검사가 가능하다.
개복 전립선 적출술은 전립선 크기가 너무 커서 내시경 수술로는 그 효과가 불투명 할 때 주로 이용되며 내시경 수술에 비해 술후 입원 기간, 통증 등이 심하다. 그 외 전립선 요도 스텐트 유치, 풍선 확장술, 전기 기화술, 레이저 전립선 절제술, 고주파 침박리술, 온열 요법, 고온 열 치료 등은 덜 침습적이고 합병증도 적으나 그 효과가 내시경 수술에 비해서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 방법은 요도를 통해서 절제경이라는 기계를 삽입하여 요도를 압박하고 있는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절제함으로써 요도의 폐색을 해결해 주는 방법이다. 수술 시 간은 대개 30분에서 1시간 미만이며, 수술 후 약 3일 정도면 퇴원을 할 수 있다. 레이저는 기존의 전기 절제와 에너지만 다를 뿐 수술 후의 상태는 동일하다.

이 수술을 받으면 처음 4주 동안은 오래 앉거나 걸터 앉기, 장기간의 운전, 자전거 타기 등을 삼가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이 시기만 지나면 불편감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립선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이 아니므로 수년 후 재발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 역행성 사정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는 방광 경부 괄약근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방광 경부가 사정 도중 닫히지 않아 정액이 방광 내로 유입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가 고령이므로 이 합병증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는 경우는 드물다. 다음으로는 10%정도에서 발기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 외에도 요실금 및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후 증후군 등이 있으나 그 확률은 매우 낮다.

[갑상선염][Thyroditis, 甲狀-炎]

갑상선에 여러 이유로 염증이 생겨 붓고 열이 나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갑상선염의 종류로는 아급성, 만성, 급성, 산후 갑상선염 등이 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자가면역 반응이 있다. 그 외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있을 때,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외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

- 아급성 갑상선염: 대부분 발열, 전신 불쾌감 및 경부 통증으로 시작되며, 초기에 약 50%의 환자에서는 갑상선 중독증의 증세를 보여 심계 항진, 불안, 발한 증가, 떨림증 등의 증상 및 갑상선 부위에 압통을 호소한다.
- 만성 갑상선염: 대부분 정상 기능 혹은 경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보이며 갑상선 종대 이외에는 특이한 증세가 없으며 갑상선의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 발열, 발한, 동통, 발적 등의 염증에 따른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아급성 갑상선염: 대증적 요법으로 급성기에 발열, 갑상선 중독증의 증세 등 전신 증세가 있으면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나 질환의 경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90% 이상에서 3~6주 후에 저절로 회복되지만 약 30%에서는 갑상선 여포의 광범위한 파괴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10%는 영구적인 기능 저하증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외과적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발생된 갑상선 종대로 인해 압박 증세가 있거나 미용적인 문제가 있을 시에는 수술적 절제를 시행할 수 있으며, 또한, 간혹 결절성 병변으로 보일 수 있어 악성 결절에 대한 감별을 위해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 만성 갑상선염: 특별한 치료는 없지만 기능 저하증의 진행을 막고 기능 저하증에 의한 갑상선 종대를 방지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투여할 수 있다. 외과적으로는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은 갑상선 종대로 심한 압박 증세가 있는 경우 증세 완화를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결절성 병변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갑상선암 및 악성 림프종을 배제하기 위하여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며, 농양이 형성이 된 경우는 배농술이 요구되고, 선천적 해부학적 이상과 연관이 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재발이 되므로 외과적 절제술이 필요하다.

[산후 갑상선염][Postpartum thyroditis, 産後甲狀線炎]

갑상선 중독증 시기를 지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겼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갑상선 질환을 말한다.

산후 갑상선염은 만성 갑상선염의 일종이다. 만성 갑상선염은 면역 체계가 잘못 작동하여 자신의 갑상선 세포를 외부 세포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자가 면역 질환은 출산 후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임신 중에는 정상적으로 면역 체계의 활동이 억제된다. 면역 체계는 자신의 세포가 아닌 외부 세포를 공격하는 우리 몸의 파수꾼인데 태아도 일종의 외부 세포이므로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에서는 태아 세포들이 공격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면역 체계 활동이 정상적으로 억제되고, 출산 후에는 억제되었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인 산후 갑상선염이 출산 후에 잘 생긴다.

분만 후 3~6개월에 주로 나타나며, 처음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며, 땀이 잘 나고,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을 잘 내거나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2주~2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진다. 그 후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나타나는데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팔다리가 저린 느낌, 몸이 붓고 다소 추운 느낌 등이 있다. 출산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산후 조리를 잘못한 탓으로 생각하거나 산후풍이라고 하여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다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받아 치료하기도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기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대부분 1~6개월가량 지속되다가 대부분 서서히 좋아진다.

갑상선 중독기에는 증상이 가벼우면 투약하지 않고 경과만 관찰할 수 있다. 땀이 나고 손발이 떨리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하여 베타 차단제를 투여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기에는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고,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으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산후 갑상선염은 갑상선의 기능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에 다른 갑상선 질환의 경우보다 더 자주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해야 한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땐 의사에게]
- 갑상선종이 있을 때 : 목의 앞쪽 아랫부분이 튀어나온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있을 때 : 체중 감소,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많이 느낀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있을 때 :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팔다리가 저리고, 몸이 잘 붓고, 추위를 많이 탄다.
- 과거에 산후 갑상선염을 앓은 여성이 출산이나 유산을 한 경우 : 증상이 없어도 산후 3개월경에 내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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